방금 드퀘2를 클리어 했습니다.
11-3-1-2 순으로 했습니다. 발매순으로 했네요~^^
이제야 드퀘 로토시리즈를 클리어했습니다. 과거 일본어 작품은 역시 일본어라 할 생각이 없었구요. 드퀘는 대사량이 많아서 일어로 못한다고 해서 못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한글판이 있었는데 지금 하기엔 너무 구식이라서 잠깐 하고 안했습니다.
11탄을 재밌게 했고, 3리메이크도 재밌게 했고, 1,2 리메이크도 재밌게 즐겼습니다. 왜 일본국민rpg라고 하는지 알겠네요~ㅎ
스토리도 4작품 모두 용사가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이고, rpg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장 기본 rpg라서 꾹 참고 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드퀘를 11탄으로 처음 접해본 저에게 3인칭 전투가 당연했는데 3리메이크에서 1인칭으로 나오니 이상했습니다. 다들 1인칭 전투가 전통이라고 하더군요. 계속 하다보니 익숙하고 마법나가는게 시원하고 괜찮았네요.
로토의 검과 아이템 찾는 방법도 가장 기본적으로 배치되어서 찾는 재미가 있었고, 레벨노가다를 싫어하는데 토리야마님의 그림체가 너무 귀여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가다를 그나마 쪼금 재밌게 한거 같네요.
11탄에서 익숙했던 전투시스템이 그대로 1,2,3에서도 적용되어서 전투도 쉽게 적응하고 플레이 했습니다.
방금 2탄 엔딩보니 그동안 4개의 작품의 주인공 얼굴이 생각나고 좋았습니다. 스포라 가급적 스토리는 넘어가지만 역시 스토리도 무난하게 재밌네요~^^
11과 2탄이 주인공과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굉장히 재밌죠. 3탄은 서브캐릭터가 있지만 대사 한마디도 없고, 1탄은 주인공 혼자서 하는 거라서 심심하게 플레이 한거 같습니다. 2탄의 마카롱이 기억이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 나오는 7리메이크도 필구로 구매해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드퀘 플레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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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드래곤퀘스트 시리즈는 게임뿐만이 아니라 애니와 만화책으로도 나왔었조. 한국 제목으로 아벨탐험대 라는 애니가 있었조. 타이의 대모험은 아실테고, 로토의문장이라는 만화책이 있었더랫조. 전부 드래곤퀘스트 시리즈였는데, 말하다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 25.11.10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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