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냐에게 주문했던 바다의 모래사장같은 커스텀에이드
봇치냐님은 잘못만든것같다고 그러셨지만 저에겐 예뻐보였습니다
사실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오늘 봇치냐님께서 평소에 아무렇게나 들이부어서 책임없는 호기심 충족을 해보고싶다고 하셨었고, 저는 일단 먹어는 보는 부류였기때문에 한번 해보시라고 커스텀 에이드를 한 잔 더 주문했었습니다
근데 왜 눈을 피하시죠
(눈치)
아니 눈을 피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봇치냐님이 가져오신 커스텀에이드란 까만색깔의 무언가였습니다....
재료를 도저히 모르겠어서 여쭤봤더니 얼그레이 시럽+민트약간+블루레몬과 기타 등등을 섞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마시고서
?
하는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못먹을만큼 맛없진 않았어요
먹을만했다
하지만 나만 먹을 순 없었다
그래서 매니저님께 한잔 더 사드렸었습니다
받자마자 빵터져 웃으시더니 각오의 한 마디와 함께 드셔보시더라고요
그런데 제 말처럼 의외로 먹을만 하다 라고 평가를 남기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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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먹물라떼
(IP보기클릭)221.151.***.***
커피인줄 알았는데 커스텀 에이드...?
(IP보기클릭)118.222.***.***
저게 그 '나만 먹을 수 없다'에이드구나!
(IP보기클릭)125.248.***.***
흑마술 같은 에이드
(IP보기클릭)122.35.***.***
암만봐도 색상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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