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내쳐버린 전 직장에 대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왔습니다. 저도 회사에 책잡히지 않으려고 실명 언급이나 회사이름이
연상되는 부분은 최대한 피해서 노래를 만들어 발매하고, 영상도 진짜 봐도 어느 회사인지 모르게 작업 했습니다.
회사에게 배신 당하고 나서, 억울하다고 복수한답시고 일개 개인이 거대 회사를 물엿을 먹이는 건 이태원 클라쓰
같은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허, 사람들이 이 부당한 내용에 대한 노래를 다 같이 흥얼거려준다면?
이런 생각 해서 작년 11월부터 만든 노래를 오늘은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 업로드 했습니다.
영문곡이지만 한국자막 cc켜면 제가 아주 손수 한글로 이쁘게 번역해놨습니다.
무슨 회사인지 눈치 까시더라도 실존 인물과 회사와는 관계 없을거라고 밖에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요건 덤으로 또 영문곡이지만 엄마 없이 태어난 사람은 예수밖에 없으니 이런 곡 만들면 전세계 인이 공감해주겠지
하고 작년에 만든 곡인데, 진짜 최첨단 AI기술로 뮤직비디오를 요것도 오늘 집어내어 업로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늘 연휴가 끝나고 내일 출근하실텐데, 연휴 마지막날 밤, 멋지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