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래 국대경기 잘 안보고 k리그 처돌이인사람 요즘 특

[양상추배럴]

'팬들이 축구에 등돌렸다' 식의 표현 볼때마다 떨떠름함

나 축구에 등 안돌렸는뎀..

[_ RussianFootball]

걍 지들이 보기 싫으면 아가리 봉인하고 안 봤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멀쩡히 원래 잘 보던 사람 보고 '잘 보지 말라고!' 지랄하는지 좀 이해 안 가긴 함.

그 또한 의견이라 걍 가만히 지켜보는거긴 한데.

[양상추배럴]

그 아가리 봉인이라는게.... 넷상에서는 더욱 힘든지라

[_ RussianFootball]

요즘 유게에 축구글 쌀때마다 그냥 응 정몽규 응 고대라인 응 국대 안 봐 이런 식으로 본문 씹고 지 ㅈ대로 얘기하는 애들이 늘어나는 느낌이라,

약간 이런 식의 '남들 관심 끊고 안 보는데 넌 왜 봐?' 스탠스에 슬슬 약간씩 예민해지는 중.

[회떠먹는식칼]

국대경기만 보고 k리거들 빼라는게 개웃김. 이번 선발은 조현우 빼고 다 해외파였는데 ㅋㅋ

[양상추배럴]

또 그들이 왔었구만

[회떠먹는식칼]

해외파들도 소중한 선수인 만큼 누군가에겐 국내 산수가 소중한데 왜 그러나 몰라

[torresmania]

국대에 등돌린거겠지. K리그 정상영업합니다.

[양상추배럴]

사실 이게 맞는 말인데 마치 한국축구 = 그냥 국대 라는 식의 기사 제목이나 표현 볼때마다 입맛이 써서 그랬음

[torresmania]

실제로 FC 코리아만 팬인분들 많잖어 ㅋㅋㅋㅋㅋ 우리는 우리팀이나 응원합시다.

[봉완미]

나 국대에 실망해서 더이상 축구 안본다 => 에시당초 국축 안봄.

[회떠먹는식칼]

ㅇㄱㄹㅇ

[브루스 리]

연고팀을 본격적으로 응원하기 시작한 뒤로는 국가대표팀은 내 팀이란 느낌이 약해짐.
대표팀 선수 대부분이 남의 팀 선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