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아침 비 온 뒤 흐렸고 기온도 30도 보다 낮았지만 높은 습도로 미친 듯이 후덥지근 다들 땀이 주륵주륵 났습니다
일요일은 더 기온이 높다니 일찍 가시든 딱 맞춰 가시든 밖에 둘러 보고 기다리시다 땀 주륵주륵으로 손풍기가 소용이 없으실 때
"홀씨존"을 가십시오
저 홀씨존이 뭔가 했더니 안에 이동식 에어컨이랑 대형 선풍기가 강풍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안에 5분만 있으면 땀이 싹 마를 정도로요
물이나 음료수는 공연장 앞에 자판기도 많고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가서 사시는 걸 추천 "들고 가면 무거움, 오면서 식음"😥
많이들 간식 휴지등 쓰레기 들고 다니시던데 사람이 많아서 잘 안 보입니다. MD부스 앞 공연장 입구 쪽에 분리수거 쓰레기통들이 있어요
그리고 공연장 안이 생각보다 굉장히 서늘합니다🥶
노란 좌석과 분홍 좌석 사이의 길이 있는데 뒤 쪽 길은 여기가 유일하니 일요일도 아마 같은 곳을 질주(?) 하실 거 같은니
전광판 화면에 딴곳에서 등장한다고 말이 나오면 가까운 곳에 앉으신분들은 빠른 카메라 추천
공연 끝나고 바이, 썸머 연주곡이 나오는데 바로 아니고 좀 지나서 전광판에 공연장에 온 유애나들 이름이 나왔습니다
다들 일어나서 뒤로 나가는 어수선한 상황에 갑자기 나오다 보니 많은 관객분들이 못 보고 나가고 있었습니다
좀 늦게 나가시려고 기다리신 분들도 이게 뭐지 어 어 하면서 당황해 못 찍은 사람들이 많았구요
본인 이름 찍으실 분들은 카메라 대기 타다 바로 찍으세요
그리고 퇴근길 위치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스테이지 바로 뒤에 있는 주차장이구요 앞에 펜스가 쳐져 있어서 가보시면 바로 아실 겁니다.
입구 앞에 하얀 차가 있으면 아직 안 나오신 거고 없으면 가신 거니
참고로 토요일은 엄청 빠르게 퇴근하심 공연 퇴장 하시고 거의 바로 나가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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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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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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