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현대차 기술은 있는데…규제에 뒤처지는 K-자율주행

[데이비드비숍]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45703

출처 :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45703

[데이비드비숍]

현대차그룹도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레벨3 수준의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을 2028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정권에선 자율주행 규제 빨리 풀어서 뒤처진 자율주행 기술력 빨리 확보해야 할듯 싶다
중국 업체들 보니까 테슬랑 마냥 시각화 정보만 처리해서 자율주행 하는 회사도 있더라

[넘나좋은것]

맨날 국내 법규에 숨어서 소비자한테 이로운것도 안하면서 말은....

[Dragonic]

?? 우리나라 법은 대부분 현대놈들 위주 아니었음?

[수페르인자기]

자율주행 레벨3 아직까지 공식 상용화 한 곳 없을텐데

[[전투]순양함]

자율주행은 기술력 확보도 좋지만 함부로 규제를 풀어선 안될 영역임. 이거는 신약 개발 한다고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임상 시험하는거랑 동급 레벨이라고.
사람이 운전하는 지금도 '3중 이상의 안전장치와 구조적으로 악셀과 브레이크 시스템이 분리되어 있어서 ECU 하나 고장났다고 급발진 일어날 수 없다'는 전문가들 말도 못 믿는데 자율주행 중국한테 뒤쳐진다고 규제 풀자? '사고 나면 어떻게 할거냐?' 이거 하나 때문에 전 세계가 자율주행 규제에 대해 조심스럽게 논의하고 있는 건데 무슨...
중국이야 공산당 독재국가니까 부작용이 있든 싸그리 무시하고 뭐든지 돈 될만한거 ~~~궐기라고 밀어붙이는 거고, 다른 나라들은 제한적인 환경에서만 시험하고 있는 거지.
'자율주행 기술력 확보' 이거 하나 보고 규제 중국처럼 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있는 모든 곳이 사람 목숨 인질로 삼은 실험대로 만들어버리는 거.
건물 안이라고 안심하면 안됨. 자율주행차가 거기가 도로라고 판단하면 거기로 달려가는거고, 너가 인도에 서 있어도 차가 '거기는 도로인데? 도로에는 사람이 서 있지 않지' 하고 센서 오류라고 판단하면 그냥 그대로 받치는거니까. 그 판단이 자율주행 로직의 문제일 수도 있고, 센서 오작동일 수도 있고, 누군가가 악의를 가지고 해킹한 테러일 수도 있으니까 그런 사고가 나기 전에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서 규제를 만드는 거지. 뭐가 됐든 흐른 피는 다시 주워담을 수 없으니까...
물론 자율주행이 중요한 미래 기술인건 부정하지 않겠는데, 관련 규제가 단순히 '국제적 경쟁력 발목잡는 불필요한 암적 존재'라고 보는 건 넌센스고, 과거에 비슷한 사례들에서 흐른 피로 쓰인 안전 규제라고 봐야지.

[광시곡]

자율주행은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습니다 미국 테슬라나 중국의 전기차들을 보면
정말로 가까이 왔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 규제와 특히 여론에 밀려
전기차 부터 시작해서 자율주행까지 점점 거꾸로 가고 있으니 이대로 가면 세계적인 기술이 있으면서
활용을 못 해 뒤쳐지는 예전 일본과 같은 전철을 밟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