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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전공 교수가 실력이 없어 속상한 학생.JPG [50]
추천 94 조회 37760 댓글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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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00.***.***
* 실력 없는 척 하면서 일을 떠넘기는 것일 수도 있다.
(IP보기클릭)220.120.***.***
저런 케이스 흔하지 않냐 랩에서 다른연구로 흩어지는거
(IP보기클릭)221.143.***.***
갑자기 분위기 훈훈(?)
(IP보기클릭)112.221.***.***
ㅇㅇ 실제로 있음
(IP보기클릭)203.246.***.***
교수라고 다 잘 아는건 아냐... 나 석사 밟던 대학교 교수도 나보다 게임에 대해 몰라서 강의 때마다 눈치 보더라;;; 논문 혼자 다 씀;;; 지도 1도 안해주드라;;;
(IP보기클릭)220.73.***.***
※실제로 자기가 어느 분야에서 박사가 되고싶은데 지도교수가 해당 분야 학위가 없어서 지도교수를 해당분야 박사로 만들고 본인도 박사가 된 케이스가 있다. 정확히 무슨 분야인지는 까먹었네. 나노뭐시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IP보기클릭)211.189.***.***
교수되고서 자기 전공을 계속 연구하는 교수가 더 적음, 연구 유행따라 시류따라 변하는거라 게속 이슈가 되는 연구 주제가 바뀌기 때문에 한정된 분야 안에서는 보통 박사과정들이 교수보다 더 전문적인 경우가 많음
(IP보기클릭)1.241.***.***
ㄹㅇ인게 게임과는 역사가 짧은편이라 비슷한 관련전공교수가 게임과교수하는경우 있음.c언어라거나 사진전공이라거나.. 게임1도모름
(IP보기클릭)112.221.***.***
분야에 따라 아예 새로운 학문에 관한거면 지도교수가 더 전문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지
(IP보기클릭)212.103.***.***
박사 과정 특성상 어쩔 수 없지
(IP보기클릭)175.200.***.***
* 실력 없는 척 하면서 일을 떠넘기는 것일 수도 있다.
(IP보기클릭)203.246.***.***
Quasar1.1
교수라고 다 잘 아는건 아냐... 나 석사 밟던 대학교 교수도 나보다 게임에 대해 몰라서 강의 때마다 눈치 보더라;;; 논문 혼자 다 씀;;; 지도 1도 안해주드라;;; | 20.03.24 13:31 | | |
(IP보기클릭)1.241.***.***
Cattic
ㄹㅇ인게 게임과는 역사가 짧은편이라 비슷한 관련전공교수가 게임과교수하는경우 있음.c언어라거나 사진전공이라거나.. 게임1도모름 | 20.03.24 13:47 | | |
(IP보기클릭)121.157.***.***
군대에서 해봐서 잘알지 ㅋㅋㅋ | 20.03.24 13:58 | | |
(IP보기클릭)223.38.***.***
이게 맞다. 특히나 게임쪽이 역사가 짧아서 인접전공은 박사가 대부분인데 게임전공은 박사 씨가 말라서 석사가 강의함 | 20.03.24 14:01 | | |
(IP보기클릭)8.38.***.***
(IP보기클릭)112.221.***.***
onlyNEETthing4
분야에 따라 아예 새로운 학문에 관한거면 지도교수가 더 전문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지 | 20.03.24 13:30 | | |
(IP보기클릭)118.41.***.***
onlyNEETthing4
생각보다 꽤 있음 ㅋㅋ | 20.03.24 13:37 | | |
(IP보기클릭)212.1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onlyNEETthing4
박사 과정 특성상 어쩔 수 없지 | 20.03.24 13:39 | | |
(IP보기클릭)211.18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onlyNEETthing4
교수되고서 자기 전공을 계속 연구하는 교수가 더 적음, 연구 유행따라 시류따라 변하는거라 게속 이슈가 되는 연구 주제가 바뀌기 때문에 한정된 분야 안에서는 보통 박사과정들이 교수보다 더 전문적인 경우가 많음 | 20.03.24 13:39 | | |
(IP보기클릭)106.101.***.***
onlyNEETthing4
교수가 신분야 개척하면서 그분야 연구할 박사과정 뽑는 경우가 많아서 교수가 모르는 경우가 많음 나도 담당 교수님이 실험 전문인데 CFD시뮬레이션 개척한다고 내가 들어온거라 교수님이 이쪽 진짜 모르셨음 | 20.03.24 13:41 | | |
(IP보기클릭)183.109.***.***
onlyNEETthing4
이공계 박사는 인류가 알지 못하는 부분을 알아내는 논문을 써내는게 보통은 목표니까. 박사과정이라면 그분야에 대해서는 일단 본인보다 더 잘아는 사람이 없다고 보는게 맞음. 다만 그 주변부 분야에 대해서 지도교수님이 많이 알면 알수록 연구하는 분야에 대한 보조를 많이 받을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그런분이길 바라는거겠지. | 20.03.24 13:47 | | |
(IP보기클릭)125.178.***.***
onlyNEETthing4
박사 과정이 지닌 의미를 생각하면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님 어쨌든 새로운 지식을 쌓는 범주에 들어가는 일이니까 | 20.03.24 14:00 | | |
(IP보기클릭)115.94.***.***
onlyNEETthing4
꽤 많음 원래 박사가 하는 연구 자체가 상당히 미시적인 경우기 때문에 자기랑 큰 틀에선 같아서 미시분야에서 다르면 헤매는 경우가 아주 많음 | 20.03.24 14:01 | | |
(IP보기클릭)39.7.***.***
onlyNEETthing4
인문학은 이런 소리하면 욕처먹는데 이공계는 좀 다르더라구 | 20.03.24 14:01 | | |
(IP보기클릭)165.246.***.***
onlyNEETthing4
박사 하면 자기분야개척이러 사실상 코멘트밖에 안줌 모르시는분도 많음 | 20.03.24 14:01 | | |
(IP보기클릭)117.111.***.***
onlyNEETthing4
근데 우리나라 경우 이공계 교수가 연령 많아질수록 학생들보다 그분야 깊이가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긴함. 신임 교수들 경우 박사나 포닥후 연구 일선에서 교수 된지 얼마 안된 상황이라 오히려 머리가 잘 돌아가고 자기가 랩 전반을 책임지고 일해서 (게다가 아직 학생도 소수) 지식이며 능력,체력 다 받쳐주는데 | 20.03.24 14:09 | | |
(IP보기클릭)117.111.***.***
onlyNEETthing4
교수들 나이가 찰 수록 부교수,정교수등 승진? 할려면 성과가 중요하고 성과(논문 수,논문 게재잡지 명성) 낼려면 결국 랩 사이즈 키우기,연구비 따오기를 해야해서 연구나 자기 공부보단 랩 운영으로 포커스가 이동하고 연구는 박석사학생들이 주도함,교수는 큰그림 또는 다른시선 제공 해주거나 논문만들 수 있는 길 제시해주는 정도고. 결국 돈 문제가 중요해진단 얘기.. | 20.03.24 14:09 | | |
(IP보기클릭)175.223.***.***
특히 구체적인 실험 기법 같은 경우에 교수로 올라가면서 최신 기술이나 실무랑 멀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걍 그거만 주구장창 하고있는 학생이랑 얘기하는게 속시원할 때가 있음 | 20.03.24 14:24 | | |
(IP보기클릭)175.223.***.***
그리고 그런 교수가 꼭 사악하거나 무능하거나 게으른건 아니란게 중요한 포인트... 위에 댓글에도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로 교수는 교수대로 바쁜 부분들이 있고 청출어람 식으로 실력있는 신인들이 쭉쭉 나와주는게 나쁜 구도가 아님 미지에 헤딩하는 박사후보들은 죽어나지만 | 20.03.24 14:29 | | |
(IP보기클릭)221.143.***.***
갑자기 분위기 훈훈(?)
(IP보기클릭)220.120.***.***
저런 케이스 흔하지 않냐 랩에서 다른연구로 흩어지는거
(IP보기클릭)112.221.***.***
ㅇㅇ 실제로 있음 | 20.03.24 13:30 | | |
(IP보기클릭)211.211.***.***
(IP보기클릭)112.221.***.***
루리웹-3514816314
ㅇㅇ | 20.03.24 13:31 | | |
(IP보기클릭)118.32.***.***
루리웹-3514816314
박사과정이니까 학생이지 | 20.03.24 13:38 |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17.111.***.***
포토샵 교수한테 펑션키 질문했다가 알면서 나 놀리는거지하고 혼남(?) | 20.03.24 13:44 | | |
(IP보기클릭)220.73.***.***
※실제로 자기가 어느 분야에서 박사가 되고싶은데 지도교수가 해당 분야 학위가 없어서 지도교수를 해당분야 박사로 만들고 본인도 박사가 된 케이스가 있다. 정확히 무슨 분야인지는 까먹었네. 나노뭐시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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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기는 교수도 모르는 일 = 세상에 제대로 연구된 적이 없는 부분 = 논문으로 써내야 박사를 땀 | 20.03.24 14: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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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126.***.***
누가 그런걸로 예시를 들엉.. | 20.03.24 14:00 | | |
(IP보기클릭)12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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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126.***.***
나도 학부 마치고 일반대학원 다닐때에는 연구실 교수님 되게 얕게 보였는데 교수님이 영어 일어 독어법전을 해석하는 거 보고 괜히 그 강의실력에 교수를 달고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 20.03.24 14:04 | | |
(IP보기클릭)166.104.***.***
간단한 논문 발표 해보면 뼈저리게 느끼지. 사람앞에서 내가 원하는걸 전달하는게 얼마나 엿같은 일인지. 답답해 보이는 강의도 내가 직접 준비한 발표랑 비교하면 넘사벽임. | 20.03.24 14: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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