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북유게도 기웃기웃하였던 일개 한 유게이입니다.
지난 몇년간 정치사안이 생길때마다 북유게에 여러번 철새처럼 글 썼습니다만 이제 그만 북유게를 떠나려고 합니다.
저는 오늘 하나의 글을 정치기사 보다가 생각이 나서 북유게에 작성하였습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78/read/12895
압도적인 여론으로 비추 받고 분리수거를 가게 되었는데 저 스스로가 후회되서 북유게를 떠나고자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도 싫고 김문수도 싫다는데 그게 분리수거 갈 정도의 글이었는지 정말로 물어보고싶습니다
예 저의 투표의 자유만큼이나 여러분이 비추를 찍는 것도 자유일겁니다
그러나 여론 갈라치기도 땅밟기니 뭐니 하는 특정후보 지지의견조차도 아닌 글에 일방적인 린치로 느껴지는 분리수거행은 폭력으로 느꼈습니다.
그간 북유게가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다, 저번 선거때도 어땠다 얘기를 들었지만 단일대오 단일여론에 찬동하는 의견이 아니면 얘기조차 못 꺼내는 분위기가 된거 같아서 중이 떠나려고 합니다.
짧지 않은 시간, 그리고 짧은 글에도 그동안 같이 보낼 수 있던 시간을 감사히 생각하며 북유게 여러분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시간 역시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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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놀다 갑니다? 아 예 투표 잘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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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또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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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씩이나 뽑아줬었다면서 진영주의 하나 털지 못하는 비겁자이면서 타인의 투표에 이래저래 말 보태는거 아니다. 이 시대는 바로 그 빌어먹을 진영주의를 박살내는 초석을 놓는 시대이기 때문에, 거기에 함몰된 자가 편향된 시선으로 개탄을 말하는걸 비판할 충분한 시대적 요구가 충만한 시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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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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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때 나온 짤이지. | 25.05.22 14: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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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씩이나 뽑아줬었다면서 진영주의 하나 털지 못하는 비겁자이면서 타인의 투표에 이래저래 말 보태는거 아니다. 이 시대는 바로 그 빌어먹을 진영주의를 박살내는 초석을 놓는 시대이기 때문에, 거기에 함몰된 자가 편향된 시선으로 개탄을 말하는걸 비판할 충분한 시대적 요구가 충만한 시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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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발 이명박만은 되지 말라면서 정동영 찍는 걸로 시작했었는데. | 25.05.22 1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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