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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딸은 잘알지?
내가 처음으로 만들어본게 라면도 고무장갑도아닌 물봉인데
한 3년 전일꺼야.
진짜 순수할때여서
쾌감 같은거에 무뎌진 지금보다
더 민감했었음.
그때 물봉은 컬쳐쇼크였음
그때는 오나홀도 안지가 얼마 안됬거든.
물봉 후기를 보니까 진짜 좋다는거야.
지금까지도 아다인 나로써는
진짜로 한다는건 어떤 기분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한번 만들어 보기로함
일단 비닐봉투 두개에 따뜻한물 채우고
진짜 완성도 있게 완성하고
개시를 시작하는데
잘안들어 가는거임
그래서 로션을 잔뜩 바르고 어거지로 쑤셔 넣는고 하는데
팍 하고 터지더래
방바닥에 뜨뜻한 온수가 막 쏟아지고
비닐봉투는 로션이 잔뜩 묻은 상태에서 껒츄에 들러붙거나 방바닥에 떨어지고
그런데
마침 나로썬 클라이 막스 상태라
그상태에서 마저 치고
방바닥에 나의 아기들의 유니버스가 수놓아짐.
그다음에 존1나 현자타임이 아마겟돈으로 오는데
그런 생각할 겨를없이 걸레로 그냥 이것저것 다 닦으면서 하는데
진짜 우는거는 아닌데 눈물이 그냥 떨어지더라
뭐라하지 눈에서 그냥 눈물이 수도꼭지마냥 떨어지는데
그냥 무시하고 마저 다 정리하고
잊을겸 던파하는데
갑자기 존나 슬픈거임.
그냥 책상에 엎어져서 미친듯이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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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 :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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