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푼돈 투자해봤자 푼돈이다.
100만원 투자해놓고 1억 이상을 기대하니 당연히 투기가 될 수 밖에 없음.
1억 벌고 싶으면 최소 1억 투자해라.
1년간 100만원 투자해서 200만원만 만들어야지라고 마음 먹은 사람이면 굳이 하이리스크인 코인판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
2. 투자금 억단위 투자자들이 투자 안하는 이유는 하나다. 버는돈에 비해 리스크가 엄청나다.
보통 수십~수백억씩 가진 사람들이 맛보기 차원에서 100~1000만원 단위로 투자하는 용임.
(이럴경우 대박 터지면 10~100배까지도 가므로. 반대로 잃어도 전체의 1%미만이라 다른곳에서 손실만회 가능)
나도 작년 2월에 성남 고바위에서 분당으로 오느라 1.5억(이것도 약 4년간 불린것임)중 1.0억 꺼내쓰고 5천 남은걸로 굴리는데,
오늘 현재 작년에 계좌에서 돈 빼내기 전 금액보다 더 들어 있음....
3. 주식으로 돈 못버는게 공매도 탓?
투자 실력이 안되지 명동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하는것임.
투자를 하면 1년 200~400%도 가능하지만, "1번"의 이유 때문에 안하는거지.
주식도 크게 욕심만 안내면 은행이자보다는 훨씬 많이 범.
크게 벌려고 테마주나 급등주 잡으니까 맨날 물리고 손해나 보는거지.
주주 오프라인 모임 같은데 가 보면 50%는 외제차다.
버는 사람들 얘길 들어보면, 1달에 1번 매수/매도 할까말까 한 사람들임.
돈을 잃었다는건 보통 상투 잡았거나, 단타치다가 망한거 둘 중 하나.
4. 지금 들어가서 수익낼 수 있느냐의 문제...
초기 들어갔으면 모를까...
지금은 그런 하이리스크 안 떠안고도 수익낼 수 있는 안전자산들 많음.
나 같으면 여유자금 있더라도 안들어감... 그냥 잃을 생각하고 몇백 정도 들어가면 모를까.
백날 흙수저 타령해도 소용 없음,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생동안 몇번의 단기간 큰 돈 벌수 있는 기회가 옴.
이럴때 올라 타야지, 이미 동네방네 소문 다 난 상태에서 타 봤자 이런 사람들 용돈 보태주는 꼴 밖에 안됨.
그리고 결혼전 공격적인 투자는 추천함. 다만, 이런건 안정된 직장 잡고나서 하는거다.
내가 당장 1~2백 날리더라도, 다음달 내 월급통장에 이 액수가 꽂혀야 부담이 적음.
대출받거나 급전 끌어다 투자하면 99% 망한다.
판단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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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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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사고팔기만 반복하지 않은다면 자기 관심종목중에서도 1년에 한두번은 급등 주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상투만 안잡으면 충분히 수익 가능합니다. 다만 수익률이 100~200%라는게 문제죠 (푼돈 들어가봤자 소주한잔 먹으면 끝나니...) | 18.01.15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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