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데스 스트랜딩 2는 전작이 진입장벽이네요.

[동방제과]

유튜브 에디션만 보긴 세계관이 방대해서 꼭 체험하고 싶긴 한데 게임 사놓고도 플탐압박에 영 손이 안가는 ㅜ

[슴카슴카]

마음 붙이고 하는 중인데, 어렵긴해요 ㅋㅋ

[SunMul Case]

1편이 세계 그 자체에 집중했다면 2편은 새로운 등장인물의 이야기에 초점을 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작만큼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진 않을거 같습니다.
사실 시리즈물은 전작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일수록 후속작의 판매고가 필연적으로 박살나기때문에 전작 몰라도 되게끔 처리하는 편이죠.
위쳐3도 위쳐 1, 2도 알면 더 좋겠지만 몰라도 뭐 그렇게 지장은 없었던것처럼 데스스2도 비슷할거라봅니다.
데스스1을 알수록 더 좋지만 몰라도 그렇게 지장은 없게끔 처리해뒀겠죠 아마.

[Quadratum]

직접하면 좋겠지만 요약 영상 보고 2편에서 세계관 설정 및 배경
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니까 그거 보고 하는 게 최선이겠죠

[초코송이맛있다]

어디 까지 끝내셨나요?

[어리데나]

근데 2편에서 난이도 하향하고 전투 비중이 올렸어도 결국은 택배 게임인데 전작에서 흥미를 못 붙였으면 후속작도 방치할 가능성이 큽니다.

[Esotar]

데스 스트랜딩 1도 중반부 들어가게 되면 엄청 재밌어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현재 에피소드 4 후반인데 도로가 깔리고 나면서부터 배송이 매우 쾌적해졌어요
거기에 전투 장비도 하나씩 생겨나면서 BT나 뮬과 싸움에서도 여러 가지 시도를 해가며 헤쳐갈 수 있게 되었구요
점점 강력한 장비와 많은 기능이 추가되는 탈 것들이 생겨나면 데스 스트랜딩 1을 왜 명작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과반수나 되는지 알게될 것 같아요

그런데 데스 스트랜딩 2가 90점을 유지하고 있는 현재이기에
초반이 너무나 지겨운 데스 스트랜딩 1을 다시 도전하라고 추천은 못하겠네요
데스 스트랜딩 2는 1편의 회의적인 부분을 모두 훌륭하게 수정한 듯 합니다
과연 무슨 이야기일까요? 그것부터 기대가 됩니다

[Dicstik]

플4 오리지날, 플5 디렉터스컷 두번을 해도 너무 재밌고 또 하고 싶은 게임인데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