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나트랑 빈펄섬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여행 사진 보세용 :)
아침 새벽을 달려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시국이 시국 이니 많큼 모두 모두 마스크 착용
애들 엄마는 짜증날 정도로 소독알콜을 뿌려 댑니다.
아들은 처음 타보는 비행기 딸래미는 두번째인데 기억못하는 첫번째 비행입니다.
신기한 비행은 딱 10분 "우와"를 하고 끝났습니다. ㅋㅋㅋㅋ
완~~~~전 덥지 않고 우리 나가 늦여름 초가을 처럼 바람이 시원 합니다.
빈펄섬으로 들어가는 곳 입니다. 이곳에서 체크인 부터 얼굴인식 등록을 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던지 .. 스피드 보트를 타고 들어가던지 할수 있습니다 .
반대로 나올수도 있구요. 환전도 가능 합니다.
모두 친절 했어요. ㅎㅎㅎ
문제의 첫날 로컬음식점
체크인을 하고 나서 섬으로 들어가지 말고 택시를 타고
마눌이 로컬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자고 합니다.
그랩 이라는 콜택시 어플로 바다요리 로컬음식점을 찾아 갑니다.
사진이 몇 없는건 바가지를 썼습니다. 으하하하핳
음식 모두 맛나게 먹었는데 너무 비쌌거든요ㅋㅋㅋㅋ...
마눌이 너무 너무 시묵룩해져서... 호텔 올때까지 다음날 까지 시무룩 해 하더라구요.
(비싸기는 했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나는요 ㅋㅋㅋ)
빡치고 삐져서 걷자고 하는 마눌....
은 말도 안되고 조금 걷다가 더워서 택시 타고 선착장에 가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호텔..
마눌 빼고 다 기분좋음
객실로 가는 통로 우리는 5층 이였습니다.
대략 아침 식사는 이런식의 뷔페
예약 할때 아침만 먹을지 세끼를 다 먹을지 정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침만 먹는걸로....
날씨가 금방이라도 폭풍이 올것같이 이랬다가..
10분 뒤에 이렇게 되네요 ㅇㅇ????
아침을 먹고 저렇게 생긴 전기차를 타고 시내로 나가기 위해 다시 스피드보트를 탑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약 15분
스피드보트를 타면 7분 빈펄섬과 시내 내륙?도시를 가줍니다. 스피드보트는 24시간..
시내 나가자 마자 점심으로 얀키친 이라는 한식당에서 라면 한그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외국까지 나가서 라면에 김치라니...
메뉴부터 모든 음식까지 한국식당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생모의 아들과 장모님의 딸
시내 구경중에 들러본 커피숍
우리는 아메리카노
애들은 주문 아이스크림 신기하고 맛났어요.
으악... 저거 아이스크림에도 고수 꼽아주냐... 라고 했더니 마눌..민트 같은데....
아 힘드네...
장모님의 딸.........
모든 동선과 계획을 짰더랬지요..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시내 돌아 다니다가 시간이 늦어져서 저녁에 들어 왔더니...
왜 수영장 못갔냐고.. 애들이 발광 발광을...
장모의 딸과 그 딸의 딸은 내가 서비스로 저렇게 보내버림......
고츄는 필슈~~~
저게 누나냐.. 형이지...
다음날 아주 가죽이 흐물흐물 해질때까지 애들 물에 들여 보냈습니다.
나도 몇번 딸려 들어갔....
저녁 해가 질때까지 물에서 놀다가.. 저녁먹으로 다시 시내로 나옵니다.......만
시내에 홍대BBQ 라는 곳으로 가서 한국식 고기를 씹어주는데
우리 애들 방전으로 몇절음 못먹고 저렇게 가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아주~~ 어쩔수 없이 마눌과 둘이 맛나게 먹습니다.
여기 뿐 아니라 다른 한국식 고깃집은 전부 부페식으로 운영 하더군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양껏 시켜 먹는... 그런거더라구요... 고기품질은 놀라웠습니다.
한국보다 좋은고기 많았어용....
비싼 소주 한병 시켜봤으나 처음처럼과 참이슬은 솔드아웃 이라고 해서 좋은데이를 시켰습니다.
캬~~ 맛났습니다.
다음날 아침을 빈펄섬에서 먹고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케이블카를 타고 빈펄랜드로
들어 옵니다.
유리로된 엘리베이터만 타도 벌벌 떠는 딸래미는 케이블카를 타자마자
표정이...
어이구 아이스크림은 맛나게 드셔놓고.. 표정하고는...
약 15분 바다를 건너 빈펄섬 안에 빈펄랜드로 들어 갑니다.
첫번째 탔을때는 누나형이 동생을 하도 조져 놓길래
두번째 내가 동승 해서는 동생 형을 조져 줍니다.
빈펄랜드 후문
모~~~든 놀이기구 공짜
거기다가 원래는 사람도 많고 대기도 많고 그랬다고 하는데
1월마지막날로 중국인들 전부 내 보내고 2월부터는 중국인을 받지 않는다고 ...
그래서인지 정말 한산한게 놀이기구 잘~~~ 이용 했습니다.
놀이기구 퀄리티가... 대단 했습니다.
애들이 물놀이때와는 다르게 또 환장 하더군요... ㅎㅎㅎ
요건 놀이공원 마지막으로 탄 알파인코스터???
한 20분 동안 공원 전체를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2인코스터 였는데..
뭐 동영상 보세요 ㅋㅋㅋㅋㅋ
놀이공원 갔다와서 씻고 조금 쉬다가 9시쯤 호텔내에 라군 이라는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지요?
근데 인터넷에 라군 레스토랑에 대해서 덧글들을 봤는데..
가격에 비해 맛은없고 멋만 있다.... 라고 해서
이왕 계획 한거 그냥 질러 봅니다.
맛은 다행이도 평타 였고 분위기는 생각 보다 이만배 좋았습니다.
아들이 버터한통을 빵에 발라 주었습....
엄마랑 딸도 잘 놀구 있구요
엄마 아빠는 뭐든 애들이 따라하기 때문에 행동거지 조심 하십쇼...
맛나게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길....
마지막날 전경 한번 파노라마 해봅니다.
선착장으로 가기위해 전기버스를 기다립니다.
보트 타고 가는중에 왕큰 크루즈가 정박해 있네요.
아들이 찍었습니다.
공항가기전 짜오마오 라는 베트남식당서 맛나게 점심을 해결 했습니다.
공항가기전에 시내에서 기념품 가게도 들려보구요.
뭐 많이 먹은것 같은데 음식사진이 없네요.
우리 가족이 이래요. 음식 나오면 먹어야지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해요.
먹다가 항상 생각 해요. 아 맞다.. 사진 찍...야 그냥 먹어..
오후4시쯤 출발했는데 인천 도착 하니 10시가 넘었더군요. +2시간 이니까요.
케리어가방 찾고 수속 하고 자가용 찾고 집에 오니 1시 되더군요.
썰렁한 집에 네식구 이빨을 그냥 딱딱딱~~
그러다보니 팔이고 정강이가 볕에 타서 따가운게.. 웬지 꿈을 꾼 느낌 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에 가면 더 알차게 놀수 있을것 같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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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식구 쫍은 침대에서 얽켜서 꼭 안고 잤습니다 ㅋㅋㅋㅋ | 20.02.04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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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많이 했지만 정말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 20.02.04 2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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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작성자님~ 약간 영화배우 박휘순 닮으신듯 합니다~ㅋ | 20.02.05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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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몇번 그런말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개그맨 박휘순을 더 닮은것 같습니다. ㅋㅋ | 20.02.05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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