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딩 중 실수로 영상이 눈이 썩네요 ㅠㅠ
2003년 서바이버 시리즈의 시작을 맡은
6인 태그팀 제거 매치
팀앵글 VS 팀 레스너의 대결입니다.
팀앵글에서 제일 큰 브래드쇼가 140kg안되는 것에 반해
팀 레스너에서 제일 가벼운 레스너가 130을 가볍게 넘고
맷 모건 145, 네이던 존스 154,A트레인 158, 빅쇼 227...
순수 기량으로 이 괴물들을 상대해야 하는 팀앵글의 활약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스테이블에 들어오라는 레스너의 제안을 무시하고 나오는데로 지껄였다가 얻어터진 존시나가 선역으로 바뀌면서 갖는 경기라 이 악동의 활약이
진짜 기대됐죠.
마지막에 결국 큰 일을 해내는 존시나!
지금보다 훨씬 마른 몸으로 빅쇼에게 AA를 먹이는 모습은
브록보다도 더 충격이였습니다.
브록은 워낙 보기에도 세보이니 "역시 들 수 있구나.."하고 넘겼는데
존시나는 "♡ㅂ 저 말라깽이가 빅쇼를 메다꽂았어!!!!"하면서 환호하면서 봤죠.
존시나가 저때 기믹으로 돌아가 준다면 안티가 훨씬 줄을텐데...
저때의 껄렁껄렁하고 겁없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추신 :네이던 존스도 허접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참 좋았는데 활동을 오래
안해서 아쉬웠습니다. 큰 키랑 명품 몸매, 사악하기 그지 없는 인상...
외모로는 WWE에서 추구하는 모든 걸 갖췄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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