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2021년 첫 번째 리뷰로 찾아 뵙는 아수라장 입니다.
제 일상생활 + 취미생활 특성 상 나이키 라인 중 ACG 브랜드에 애착이 있는 점과
갑작스러운 커밍아웃 일지 모르겠으나 이상한 것은 아니고 진한 보라색 과 진한 녹색 을 좋아하는터라
개인적으로 딱 첫 눈에 봤을 때 '이거다!' 싶은 컬러로 나오는 경우에는 큰 관심을 가지고 바로 구매하는 편 입니다.
작년 2020년 초 무렵에 업무 일정에 맞추면서 박봉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나중에는 사이즈를 놓쳐 큰 여운이 남았던 기억 속에
뜻 하지 않게 이번 2021년 새해에 깜짝 운빨 버프가 따라 주었는지
드디어 나이키 ACG 풀오버 후드 퍼플 M 을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품번은 BQ3453-547
앞서 언급드린대로 보라색 (퍼플)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무조건 보라색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 ROYAL 컬러의 상징은 바이올렛 계열을 선호하는 터라
출시와 함께 이목을 집중 시켰던 ACG 풀오버 후드 입니다.
나이키 ACG 라인은 6년 전 서 부터 인지하고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4년 남짓으로
2~3년 전 부터 ACG 풀오버 시리즈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후드 부분의 나일론 끈 적용과 폭 넓은 후드 라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으로 개선 되었습니다.
과거 보유하고 있던 ACG 후드 시리즈의 경우
후드 내 조절 끈 X / 복부 주머니 X 가 없던 모델이 있었던 걸로 기억 나네요
또한
후드 주머니에 지퍼도 추가 되면서
활동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분실물 발생 빈도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ACG 라인의 기능적인 부분을 확인 할 수 있는 항목 이기도 합니다.
이해와 체감을 높이고자 직접 후드 주머니 안에 팔을 밀어 넣은 실기샷으로
장지갑 / 지갑형 스마트폰을 넣어도 큰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넉넉함을 자랑 합니다.
제 신체스펙 171CM / 68KG 이기에 M 170/88A (95CM) 으로 선택 하였으며,
풀오버 사이즈 인 만큼 체형에 따라 한 단계 치수 UP / DOWN 은 취향에 따라 선택 하시면 되겠습니다.
나이키 ACG 라인 특성 상
원단 내 재봉질과 마감처리가 기존 제품보다 더 견고하여 육중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편으로
이 ACG도 가품이 있기 마련인데
가품 구별 TIP으로
시보리와 주변 재봉 박음질 부분에 불규칙적인 이음새와 다소 뭔가 떨어져보이는 마감처리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TIP2 로 ACG 가품 빈도가 많은 컬러로는
블랙, 그레이, 레드 계열 이니
차후 온라인 구매 시에 너무 이상할 정도로 가격이 낮다면 높은 확률로 가품 일 수 있으니 참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나이키 ACG 풀오버의 총장은 사물에 옷이 끼는 현상을 최소화 하고자
팔 길이 보다 총장이 짧게 나온 모델로 남녀공용 특성을 고려 한 것 이 외
풀오버의 단점인 부피 관련 이슈를 최소화 하고자 실용적인 방침을 적용 한 듯 합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후면은 지극히 담백하고 심플한 편 입니다.
나이키 ACG 풀오버의 백미 이자 포인트로
1KG의 육중한 무게 속에 풍성한 기모 안감이 가득한 자태로
쉐르파 원단과 견줄 정도로 한 겨울의 보온성을 유지 및 확인 할 수 있는 사례 이기도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실기 인증샷을 하기 전
제 일상 생활 패션에 적용 예시로
어두운 컬러 옷을 좋아하지 않는 터라 본인을 상징하고 알릴 수 있는 원색 컬러를 선호 하는 편 입니다.
큰 용기를 마음먹고 진행한 인증샷 1탄!
171CM / 68KG 로서 M 95 사이즈를 착용한 모습으로
오버빗 특성 상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넉넉한 편 입니다.
개인 체감으로 옆구리와 겨드랑이 부분이 넓직 하여 겨울 옷 특유의 답답함이 적은 편 입니다.
큰 용기를 마음먹고 진행한 인증샷 2탄!
ACG라인 특성 상 총 길이는 짧은 편 이지만
큰 불편함은 없으며 개인적으로 쾌적한 편 입니다.
여기서 하나 주의 하실 점으로
오버릿 라인 이지만 앞서 언급드린 총장이 다소 짧은 편이기에
배가 많이 나오신 분들에게는 비권장 드리며, 착시효과로 더 비대해보일 수 있으니 선택에 꼭 유의 하셨으면 합니다.
큰 용기를 마음먹고 진행한 인증샷 3탄!
다소 못난 얼굴 까지 인증하게 되면서
후드모자 도 넉넉한 편으로 두터운 원단의 모자 착용에도 큰 불편함은 없는 편 입니다.
큰 용기를 마음먹고 진행한 인증샷 4탄!
랄프로렌 데님앤서플라이 카모플라쥬 N3B 스노클 자켁과 페어룩으로 같이 입고 다니면
영하 -13도 에도 견딜만한 보온성을 자랑 합니다.
큰 용기를 마음먹고 진행한 인증샷 5탄!
마지막으로 겨울에 보온성 + 부피 최소화 + 기능성을 갖춘 기모 후드를 찾는 다면
나이키 ACG 풀오버 후드 시리즈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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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다음 나이키ACG 풀오버 후드 구매 목록 컬러로는 딥 그린 (포레스트 그린) 으로
확보 되는대로 다음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
그리고
이 것은 제가 드리는 2021년 신축년 새해 맞이 축전 으로
잠시 시간을 내어서 직접 제작 하였으며,
올해 2021년에는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에게 행운과 건강이 따르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이상, 아수라장의 나이키ACG 풀오버 후드 퍼플 BQ3453-547 리뷰기 이었으며,
본 리뷰 포스팅의 나이키 ACG 풀오버 후드 퍼플 M은
제가 직접 내돈내산 한 후에 있는 그대로 체감을 담백하게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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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은 이제 캠프캡 빼고 전부 매각허리했어요. 시간 흐르면서 원하지 않는 패턴과 스타일로 출시 되어서 사실 상 저도 19SS 이후로는 큰 관심이 안가게 되었네요 ^^; | 21.02.08 08: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