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고3 수험생의 고민...

[외계어즐!]

내일부터 방학(?) 학교생활 시작이군요.

방학이라고 해봐야 4일 쉬는것 이외엔 밤 10시까지 자습 ㅠ 뭐 늦게끝나고 빨리끝나고

그런건 이미 체념했습니다.

저는 문과라서 수학을 너무 안해가지고 수학은 포기했거든요 어차피

공무원 시험볼꺼라서 대학 그냥 과 낮추드래도 수학 반영안하고

언사외만 반영하는대로 갈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언어나 외국어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겠는데 사탐이 도통 점수가 안오릅니다 -0-;

물론 공부를 오질라게 안했기때문에 점수가 안나오는게 당연하지만 ...

그래서 내일부터 방학 한달동안 사탐에도 좀 비중을 두고 공부를 할려고하거든요

정말 사탐 못보면 100점도 못넘습니다 -0-ㅠ

참고로 정치.근현대사.사회문화 이렇게 보거든요

잘하는 친구들말 들어보면 근사같은건 그냥 책 한번 쓱 보고 이해하면

문제가 뭘 의도하느냐를 다 안다고 하든데 -0-;; 그게 말이 쉽지..;;

앞으로 볼 모의고사나 수능은 모두 전범윈데 양도 양이고 -0-;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감이안서네요 ..

누드교과서 다 사서 읽으면서 하면 이해가 갈까요? 일단 개념이 되야지

문제도 풀든가 말든가 할텐데 말이죠. ;;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시요.

수능 129일 남은 수험생이...

[맥주소년]

저랑 선택하신게 똑같네요 저도 작년에 정치 근현대사 사회문화 이렇게 했거든요
사회문화는 쉬우니까 그냥 책하나 택해서 정독한번해주면 끝나고요 문제는 정치랑 근현대산데 정치는 정독필수 문제 많이풀어봐야합니다 근현대사는 저같은경우 어려웠는데요 봐도봐도 자꾸까먹어서 틈틈히 계속보면서 근현대사에 많이 시간을투자했는데 정작 수능날 대충한 사회문화를 다맞고 근현은 아주그냥 족쳤네요 사탐은 솔직히 문제나오는거에 따라서 점수변동이 큰거같아요 운좋아서 아는부분나왔을때와 아닌경우의 점수격차가 대략20점 사탐은 운빨이 좀있어야함 그냥 사탐은 열심히하되 너무 시간투자하지말고요 영어 언어 이런걸로 확실한점수를 확보하세요 그리고 사회그냥 보기만한다고 머리에 안들어옵니다 문제를 풀어봐야 본게 머리에 들어와요 문제풀다 틀린건 꼭해설읽어보구요 작년엔 사회문화가 예상을깨고 점 어려웠다고 원성을 좀들어서 이번엔 쉬울거같아요 확실친않지만 도움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