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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談] 올해 말이나 내년에 일본경제 참 궁금해 집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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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152.***.***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 🆚 지금이 3대짼데 말아먹고 있다.
22.06.21 23:06

(IP보기클릭)60.73.***.***

jssnumba
차라리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면 좋을텐데.. 지금은3대째인데 말아먹고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 견뎌보는게 가능할지도 참 의문이 듭니다. | 22.06.21 23:36 | |

(IP보기클릭)106.73.***.***

한편 지금 금리 올렸다간 집 론 갚고 있는 사람들 다 죽어나는거죠. 저 사람들이랑 노인들이 지지기반이라서 아마 금리 못 올릴꺼 같습니다. 나라 빚도 문제라서 이자 부담도 문제구요. 리스크 관리 없이 정책을 펼친 아베 정권의 유산이죠 ㅠㅠ 그런데 한국도 출산율 매년 역대급 찍고 있으니… 일본 한국 둘 다 답이 안 나오는거 같습니다
22.06.22 06:32

(IP보기클릭)60.73.***.***

꾸릉꾸릉ㅋ
네 맞습니다. 지금 론 올리면 한국처럼 금리 인상으로 집 가격을 값고 나가는 분들 고생이 더 심해지죠. 부자노인들은 결국 부자로 살아갈 듯 하고, 청소년들은 그 부자노인 받치다가 고생만 하는 꼴이 될 것 같습니다. 나라 빚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심각하고 거기에 금리를 올리면 이자부담이 된다고 하니... 그런데도 아베 찍고 있는 분들보면... 한국도 좀 바뀔려고 하다가 이젠 다시 더 안 좋은 상황 누군가 되었어도 안 좋은 상황은 마찬가지이니 전 세계적으로 안 좋은데, 일본 한국 중국 할 것 없이 지금은 다 답이 없는 상황같습니다. | 22.06.22 09:13 | |

(IP보기클릭)126.194.***.***

루리웹-7178254330
전에 엔야스 엄청 싫어하던 회사 사람 하나도 엔야스 금리랑 이어진다는걸 이해하더니 이제는 그냥 2-3년 견딜꺼랍니다. 빚 없으면 생존이 안되는 좀비 기업, 좀비 가계가 많은거 같습니다. 한국은 한번 정리하고 가는데 일본은 예전부터 다 안고 가는거 같아요. 모든 국민을 조금씩 가난하게 만들면서요. ㅠㅠ 답이 안 나오네요 | 22.06.22 16:00 | |

(IP보기클릭)126.114.***.***

꾸릉꾸릉ㅋ
집 론 갚고있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아베노믹스 한참 찍던 채권 만기가 돌아오고있죠. 채권 만기가 오면 결국엔 채권으로 다시 찍어서 갚아야하는데, 새로운 채권을 찍는데 금리를 올려버리면 그다음 10년뒤엔 더 대책이 없어지는거라 물가 오른다고 금리올려서 유동성 흡수한다는건 일단 일본 안에서는 거의 있을수가 없는일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금리 올리면 가계고 기업이고가 문제가 아니라, 나라 망할수준이예요 ㅋㅋ | 22.06.22 18:32 | |

(IP보기클릭)60.73.***.***

꾸릉꾸릉ㅋ
3년정도 견뎌야 하는군요. 그쵸 좀 오래 생각하고 있네요. 그럴 것 같습니다. 좀비 가계, 좀비 기업이 많은 것 같긴 같습니다. 그게 언제 뇌관이 될지 모르지만, 급여가 나오면 그래도 실업률이 줄어드니 참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그렇게 모든 세금을 국민들에게 부담하지만 아무런 불평을 하지 않는 이 현실.. 말씀처럼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 22.06.22 19:11 | |

(IP보기클릭)60.73.***.***

Slevin
아 아베노믹스의 채권만기가 돌아오는군요. 까막득히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쵸 채권 값을 가격이 없으니 돌고돌아..10년 뒤 일본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해집니다. 그 와중 일본에서 이야기한 후지산폭팔 지진이 일어나면... 상사하기 싫지만 참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금리 올리면 생각이상으로 많이 심각하군요. | 22.06.22 19:16 | |

(IP보기클릭)106.72.***.***

일본 10년뒤에 망할거다고 10년전에 하던 사람들 생각나긴 하네요. 우려되는 요소가 없는건 아니지만 세계탑급의 대국이 그렇게 쉽게 무너질리가 없습니다.
22.06.23 02:57

(IP보기클릭)126.236.***.***

루카 돈치치
점점 쇠퇴해갈 망정 망하진 않겠죠. 엔화도 IMF 통화 바스켓에서도 약 9프로 정도 차지하는 등 엔화도 아직까지는 어느정도 힘이 있는거 같구요… 다만 저 퍼센테이지도 점점 줄어드는거 같다는 | 22.06.23 08:57 | |

(IP보기클릭)60.73.***.***

루카 돈치치
네 예전 2003년도쯤부터 일본의 빛이 많아서 망한다망한다 한게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고, 좀비기업들도 많은데, 유지가 되니 자민당이 이렇게 해쳐먹게 되어도 사람들이 가만있는 듯 합니다. 참 경제 알기 어렵군요. | 22.06.23 17:37 | |

(IP보기클릭)60.73.***.***

꾸릉꾸릉ㅋ
한국에서도 물가 상승하는 일본 소개해 주는데, 일본인들은 많이 올랐네, 다른 것 먹어야지란 느낌으로 허리띠 졸라메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 경제대국시절 참 뿌러놓은 것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왜 이렇게 경제가 돌아가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 22.06.23 17:38 | |

(IP보기클릭)125.103.***.***

개인적으로 현 일본중앙은행 총재 퇴임 이후의 전개가 궁금해서 주택론은 부담이 없는 선에서의 상환을 예정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예네들이 금리를 올릴까 라는 생각도 하네요. ㅎ 이게 올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보다는 저는 빨리 인플레이션 탈출을 위해서라도 올렸으면 하는데 현재 발행한 국채만 아마 1경정도 되죠? ㅎ 이거 이자 감당도 안되고 기업들이 돈은 못벌고 국가 경쟁력도 점점 떨어지는 중이고 세계정세는 냉전화의 흐름에 일본의 입장도 그렇게 유리한것도 아니고 그나마 상황 좋을 때 해외에 투자해놓은게 많은거랑 일본국민성으로 인한 기업의 내부보유 저축율같은게 이상하리만큼 높아서 그나마 버티고 있는게 아닐까... ㅎ 개인적으로는 이럴때야말로 부동산...이 아닐까 싶은데 워낙 변화가 잦고 외부요인이 많아서 행동이 조심스럽긴 하네요.
22.07.06 11:31

(IP보기클릭)60.73.***.***

된장녀살코기
1경이란 숫자가 눈에 안들어오지만, 내년에 정말 그분의 퇴임으로 인해 급 전개되는 것이 궁금합니다. 2011년도 대학시절 담당교수님께서 하라주쿠에 집을 샀지만 그 당시에도 일본 망했으면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벌써 10년이상 지났군요. 정말 이자를 올려서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지금 사는 동네 역시 2년 전보단 집을 사는 가격이 1.5배 올랐고, 또한 창고로 알아볼 집들 역시 야칭이 많이 올랐거나 아니면 메물이 작년부터 없어진다고 부동산에서 가르쳐주더군요. 제일 큰 문제는 기업들이 좀비 기업과 국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곳이 점차 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디젤을 고집하는 제조회사가 많은 일본이라 그것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궁금한데,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로 된다는 것이 너무 싶게 생각하는 것 같은 현실이고요. 그 이유로는 지금 한국 및 일본 역시 전력문제가 많은데, 그걸 전기자동차가 보편화가 될 때 유지가 될지도 참 의문입니다. 수소차 역시 과연 그것이 대체에너지로 바라볼 수 있는 가 부터요. 가장 놀랜 것이 제가 생각한 친환경에너지가 뜯어보면 친환경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풍력발전소나 태양열시설이 그렇더군요. 그래서 아직도 거기에 대한 찬반투표가 심각합니다. 부동산을 정말 사는게 맞는지 아는 친구는 계속 이야기 한 것이 부동산자격증 따라고 하는데, 지금 글 보면 그 친구가 역시 말하는 것이 맞는 말 같습니다. | 22.07.06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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