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하러 가는길에 떨어뜨린거 모르고 있다가 세탁소에서 깨닫고
왔던 루트 한두시간 뒤졌는데 결국 안나와서 바로 파출소에 신고..
한달 다되가는데 연락 안오는거 보면 잊어버려야겠네요.
누가 전달해주지 않을까 쪼금 기대는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ㅠㅠ
제일 많이쓰는 신용카드는 당시 따로 빼놨었고
귀찮긴했지만 재류카드,면허 포함해서 다른건 거진 재발급 받았으니 이제 괜찮은데
제일 아픈건 한국신용카드가 하나 들어있던거네요
거 재발급받으러 한국 갈수도 없고 ...;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하니 다들 하는소리가 개인정보 악용 어쩌구 하던데
마이넘버가 있는것도 아니고 재류카드나 면허로 뭐 할 수있는게 있나 싶으면서도
걱정은 되네요ㅠ
지금은 그냥 안에있던 이만엔이나 빼서 맛난거 먹고
다른건 쓰레기통에 잘 버려줬으면 좋겠다 생각 중입니다.
사사즈카 그동네 치안 안좋으니까 ~ 부터 시작해서
이상하네~ 일본사람은 보통 주우면 파출소에 전달해줄텐데 같은 별의별 말을 다듣고 ㅎㅎ...
여담이지만,
ufj, 라쿠텐, 유쵸 이렇게 캐시카드 재발급을 받았는데
다른데는 그냥 신청하니 바로 재발급 진행 해주는 것에 비해 유쵸는 엄청 복잡하네요;
서류 작성하고 이리저리 시간 많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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