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助け] 다다미방 어떨까요 ㅎㄷㄷㄷ

[클럽웨이트리]

부동산을 알아보니,

가격이 저렴한 집들은 전부 다다미구조로 되어있더군요..

다다미방은 벌레나오고 기분나빠서 싫다는 분도 계시고,

근처 다다미방 기숙사의 한국분들 말 들어보면 또 나름대로 괜찮다고도 하고..

다다미방에서 거주하시는 분들 어떻습니까?

[파푸걸]

여름에 냄새가 심해요 저는 비추

[토스트™]

여름에 초상집 향 냄세 나요

[トゲキッス]

관리잘해줘야 합니다
살아본적은 없지만 지인말들어보면 갈아주고 그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좋긴하지만 관리도 힘들다고 하구요
무엇보다도 벌레가 장난아니라네요

[안경선생]

물이나 음료수 흘리면 잘 안지고 어룩지고 냄새나지 않나요
게다가 전 왠지 다다미에 앉아있으면 괜시리 몸이 가려운 느낌이;;

[마카르]

잘 관리 안하면 냄새나고 그러긴 한데, 겨울에는 플로링보다 덜 춥긴 하더군요.

[tudalli]

생각해보니 다다미에는 사람몸에서 나온 부산물이나 기타 그런게 많이 낄테니 미세한 벌레들이 엄청나게 끼겠군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진짜 끔찍하겠는데요

[하야토아빠]

타타미 저도 정말 싫다는~

[폴리안나]

타타미에서 카펫 깔아놓고 입식 생활 하고있습니다;;
침대놔두고, 책상놔두고, 의자놔두고..
침대나 의자다리에 카펫이나 스펀지(?)같은 받칠것을 놔두지않으면 타타미에 흠집이 생겨서 보기에도 안 좋아집니다.
음료수 엎지르면 처리하기 힘듭니다만, 엎지른적은 없네요.
별로 관리같은건 안 합니다만, 냄새는 별로 신경 안 쓰이네요.
집안에 틈만 안 생기게 해놓으면,벌레도 못 들어오고요..(예전에 천장에 틈이 있어서 막기전에는 졸라 큰 바퀴벌레가 한번씩 보여서 식겁했는데, 틈을 막으니 그 후론 한번도 안 보이더군요. 벌레가 나오는것도 원인이 있는것같네요;;)
타타미를 갈아야된다고는 하지만, 방을 빌리시는거라면 갈아야될만큼 오래 살지도 않을듯하네요.

[츤데레시키]

다다미방이면 슬리퍼 필수입니다....
그리고 청소할때 무조건 청소기.....빗자루로는 쓸리지도 않아요....

[망둥망둥]

이불 카펫 항시 깔아 놓고 그 위에서만 생활하다보니 별로 먼지나 벌레같은건 걱정안했는데 ㅠ_ㅠ

여름에 완전 냄새도 심해진다니 심히 걱정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