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온지 6개월
이제 박 두번째 학기 시작했는데..
진짜 자주 연락하는 native 친구는 없고
진짜 내가 여기 뭐하러온건가
영어도 안늘구,, 정말 학교안가는날 방에 쳐박혀 괴롭네요 ㅠㅠ
어딜 놀러가두 한국인들이랑만 놀러가구/..
esl과정을 듣는지라 다른나라에서 온친구들이랑 수업듣는데..
저번에 간신히 베트남여자애들이랑 친해졌는데;
계속 연락하는사이두아니구, 가끔연락하는사이라
진짜 친한사이는아니에요.
제 주위에 한국인친구들만 있구요.
어쩌다보니 한국인 인맥만늘어가네요.
근데 제 한국인친구들보면 역시 주위에 한국인들뿐..
그 꼴되기 싫어서 교회두 안갔는데
다른유학생친구들은 다 교회같은곳 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외로워서 그런지
저두 교회가서 한국인이라두 사귈까 , 요새 그런생각들어요 ㅠㅠ
처음에 잘 못다가가는성격이에요.
동아리라두 들까하는데, 혼자 들으려니 왼지 좀 무섭기두하구..
저한테 유학생활조언좀 해주실분 안계신가요?
쪽지든 리플이든 기다리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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