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잡담] 흥미로운 사실들 [8]




(4204275)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7525 | 댓글수 8
글쓰기
|

댓글 | 8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http://news.nationalgeographic.com/news/2007/01/070110-pillars-creation.html 에 나온 걸 정리하면 스피처 적외선 망원경으로 독수리 성운쪽을 찍어봤더니 비정상적으로 온도가 올라가 있어서(빨간색) 성운 너머에 있는 별이 초신성 폭발 직전 내지는 직후의 상태로 추정되고 위치상 독수리성운이 초신성 폭발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범위 내에 들어간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다른 기사를 보면 그냥 내부 항성풍의 영향으로 데워진게 아닌가 하는 반박도 있어요
15.09.17 22:57

(IP보기클릭).***.***

마지막 성운파괴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초신성에 파괴 되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수있죠? 파괴된 성운을 볼려면 천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이미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있다라는건 초신성에 파괴되었다라는걸 보았다라는건데 천년후에나 볼수있다라는말은 아직 빛이 오기 전이라는 소리고 초신성에 파괴되었다라는걸 이미 확인했다라는건 파괴된 성운을 본거라는말인데 성운에 의해 초신성이 파괴된걸 이미 본거라서 이미 파괴되엇다고 말하는건지 아니면 초신성이 지구에 천년후에 온다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15.09.17 13:47

(IP보기클릭).***.***

아마 이런거 아닐까요? 초신성이 저 성운과 지구 사이에 있고, 초신성의 활동은 지구에서 이미 관측되었으며 그 활동의 결과 저 성운이 파괴되었다는 계산은 얻었지만 아직 그 빛이 지구에 도달하지 않았다.. | 15.09.17 14:59 | |

(IP보기클릭).***.***

비유하자면 건물 근처에 핵폭탄이 터진 사진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됨. 지금쯤이면 건물(성운)은 핵폭탄 (초신성)에 박살났겠죠. | 15.09.17 15:40 | |

(IP보기클릭).***.***

초신성의 운동을 관찰하고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파괴되었을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죠. 시간도 정확히 1000년이 아니라 대략 그쯤이라고 예측한 것이구요. | 15.09.17 16:14 | |

(IP보기클릭).***.***

전파망원으로 관측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빛이 아직 지구에 도착만 하지 않았을뿐 폭발의 충격파와 빛은 우주 어딘가에서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있죠. 쉽게 말하면 지구로 오고있을 빛을 전파망원경이 미리 관측하는 겁니다. 초신성 폭발은 가시광선 이외에 다양한 광선과 중성미자를 뿜어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관측할수있다네요 | 15.09.17 19:32 | |

(IP보기클릭).***.***

음..... 사실 관측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겠지만, 이런 이야기 아닐까요? 성운 ------ 초신성 ------ 지구 이런 순서로 있어서 초신성은 지구에서 관측했는데 초신성의 영향이 성운에 닿은걸 관측하는건 한참 지나서 가능한 그런거?? 아닐까요? 그냥 사실이라고 받아 드리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네요. 과학은 관측하기 전까지는 사실이 아니라 주장이니까요 ^^ 저 이야기는 문과생이 쓴듯. | 15.09.17 20:51 | |

(IP보기클릭).***.***

BEST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http://news.nationalgeographic.com/news/2007/01/070110-pillars-creation.html 에 나온 걸 정리하면 스피처 적외선 망원경으로 독수리 성운쪽을 찍어봤더니 비정상적으로 온도가 올라가 있어서(빨간색) 성운 너머에 있는 별이 초신성 폭발 직전 내지는 직후의 상태로 추정되고 위치상 독수리성운이 초신성 폭발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범위 내에 들어간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다른 기사를 보면 그냥 내부 항성풍의 영향으로 데워진게 아닌가 하는 반박도 있어요 | 15.09.17 22:57 | |

(IP보기클릭).***.***

슬르믈르끄// 그거 오개념임. 지구로 오고 있는 빛을 전파 망원경이 미리 관측해봤자, 전파 망원경이 관측한 정보를 지구로 보내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지구에서 관찰할 때 더 빨리 관찰할 수 있음. 짤에선 다른 분들 말대로 시물레이션 예측을 말한 것인 것 같음. | 15.09.25 23:48 | |


1
 댓글





읽을거리
[MULTI] MMORPG를 보전하는 법, 드래곤 퀘스트 X 오프라인 (49)
[NS] 명작을 더욱 가치 있게,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11)
[MULTI] 아! 혼을 쏙 빼 놓으셨다, MMO가 된 '레이븐2' (92)
[게임툰] 냥팔자가 상팔자, 리틀 키티 빅 시티 (52)
[MULTI] 부실한 이야기와 좋은 전투 그리고 높은 잠재력, '명조' (65)
[XSX|S]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체험으로서의 게임이란 (89)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24)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61)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5)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80)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5)


파워링크 광고 24시간 안보기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4130356 공지 기본적인 공지사항 (20) smile 12 100387 2015.01.15
30559265 미스테리 미제사건추적살인면허 266 2024.02.23
30559264 잡담 미제사건추적살인면허 285 2024.02.21
30559257 잡담 하늘천사 609 2023.10.27
30559254 경험담 N/News 856 2023.09.26
30559253 질문 루리웹-0936331327 1158 2023.09.01
30559234 잡담 SSoWooRi 2 2845 2022.12.29
30559226 정보 새끼오리새끼 1 4187 2022.10.17
30559224 정보 아T스트 1428 2022.09.08
30559176 미스테리 돌아온leejh 3 13827 2022.03.09
30559166 외계인 개신교가코로나를퍼트린다 4 12138 2022.02.01
30559157 경험담 DokeV! 10 14478 2021.12.29
30559120 질문 루리웹-6935024535 3800 2021.08.31
30559118 질문 JoKEr1206 3641 2021.08.27
30559111 정보 U.Fuck.kkk 8 21349 2021.08.14
30559092 잡담 코코샤넬_ 7472 2021.07.06
30559085 과학 GravityNgc 7099 2021.06.24
30559065 과학 제갈식 4 21819 2021.05.14
30559059 질문 루리웹-6567995454 4228 2021.05.07
30559058 과학 제갈식 3 25257 2021.05.06
30559036 과학 GravityNgc 2 27387 2021.03.25
30559033 잡담 루리웹-6268104724 2 20971 2021.03.22
30559031 과학 UnrealSci 7488 2021.03.19
30559030 과학 루리웹-2885968240 8 26258 2021.03.18
30558995 정보 GravityNgc 5 34368 2021.01.24
30558994 과학 님도굴러요 3 18940 2021.01.23
30558987 과학 GravityNgc 3 28064 2021.01.07
30558978 과학 いかりㆍシンジ 7 28680 2020.12.26
30558972 과학 돌아온leejh 8313 2020.12.20
글쓰기 4204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