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BGM에도 관심을 기울인 작품은??

[그때 그녀석]

xt시절에~ pc스피커 beep음으로 나오던 게임의 음악들을
기억하시는지~ 잘들리지도 음정도 불확실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잼나게 겜하던 시절이 문득 떠오르는군요
너무 오래전때라 이젠 기억도 잘 않나지만..
빨래줄타는 고양이 첨 타이틀 멜로디가 떠오는군요~
빠빰~ 빠빰~ 빠바바바~ 빠빠~ 빠~ 빠~ 빠바~
ㅋㅋㅋ 캬~ 죽인다~

아니면 TITUS던가 그회사에 만들던 게임중에 학교구출작전 BGM도
생각나구 골든엑스나 아웃런 정말..오락실 부럽지 않았던때입니다..
애드립카드를 구하고 나서는..젤리아드,LOOM,원숭이시리즈 뭐..
말할것도 없지요,IBM PC판 실피드나..애드립 카드때가 정말 최고였었던듯..
나중엔 사운드블라스터8BIT로 시작해 AWE32까지 구하게될 정도로..
게임음악은 제 인생의 중요한부분을 차지합니다..
제가 음악인생을 살았다면..이경원씨처럼 게임음악쪽에도 상당한 투자를
했었을지언데..뭐 그냥 흐지부지하게..ㅎㅎ
추억의 게임음악들을 정말 멋들어지게 리메이크 하는게 나름대로의
소원이였지만..현실은 그렇지가 못하고..그저 다른분들의 음악을
듣는걸로 만족해야겠지요..다들 역활이 있으니..개나소나 지 잘났다고
떠들면 그건 안될말이고 ㅋㅋ

지금은 락음악에서 뉴에이지도 듣고 프로그래시브락도 듣고 범위가
넓어졌지만..음악이란것에 흥미를 붙이게 된것은 역시 게임음악
덕분이 아니였는게 싶습니다..
업소에서는 더블드라곤1 라스트 스테이지의 음악을 듣기위해서
많은 정력을 소비했던게 기억나는군요 20원넣고 문방구 앞에서
쪼그려도 하기도 했었고..하~ 게임한판이 20원~30원이라니 ㅎㅎ

소리하면..ibm pc로 나왔던 코브라미션..pc스피커로 그런 리얼한
사운드가 나올줄이야 알았습니까..voc등으로 샘플링된 음성이
나와버려서..끄려고 진땀뺏던 기억두 나구..ㅋㅋ

가정용 게임기쪽은 기억도 잘않나네요 훼밀리 아니면 pc엔진인데
pc엔진이야 cd를 쓰니..뭐 장난 아니죠 nec가 pc-fx가 망해버리는 바람에..
안타깝다는..fx이건 뭐 말이 동영상지원만 32bit지 듀오와 다를바 없는
비운의 게임기..18추 수준의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지만..크크 뭐 그저 그렇죠..ps와 ss는 정말 한시대를 불태운 기종들이고..
pc엔진 cd-rom1 시절부터 시작해서 천외마경 시리즈,에메랄드 드라곤,


뭐 좌우간..젤리아드 bgm이나 태그할렸더니..mid파일을 어디다 뒀는지 모르겟네요 ㅠㅠ




이스3 처음 레드몬드 레즈몬드였나 그마을 테마를 ㅋㅋ대신

[엑셀렌브라우닝]

역시 게임음악하면 falcom사들 게임음악들 이 최고인듯..

[메인보드]

음악 좋군요. ^^

[토도 시마코]

BGM기울인건 팔콤뿐이네요.. 이스 쯔바이 영웅전설.. 해본게 요것 시리즈뿐인데 전부다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