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테더, 빗썸서만 5700원까지 급등…‘도미노 청산’ 탓일까
지금 이 현상을 보고 대부분은
1. 아 그냥 고래가 던졌구나
2. 고래가 던져서 도미노청산이구나
정도로 그냥 대충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내가 볼 때 이것은
막대한 내부압력이 코인시장에서 먼저 터져나온 흐름이라고 해석할 수 있음
즉
고래가 던졌다? -> 던졌다면 왜 던졌는가? -> 던져야할만한 내부정보가 있었다
보통은 이렇게 생각하지만 반대일수 있다는 거지
한번 관점을 바꿔보자
내부정보 때문에 던진 게 아니라면?
애초에 고래가 던진게 아니라 그냥 시스템이 압력을 받고있다면?
현재 코인시장은 막대한 레버리지 그 자체로 운용되는 파생 그 자체에 가까운 야생의 시장이야
즉 이 시장은 고래 개개인의 의지보다는 오히려 시스템적인 마진콜에 100배는 더 민감하게 되어있는 구조라는 거지
그리고 코인은 ETF를 통해 나스닥과 담보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야
이걸 감안할 때, 시스템적으로 자동청산이 만일에 일어나고 있을 경우 -
고래 누군가가 던지는 것과는 무관하게 코인에는 담보청산 및 도미노 시그널이 충분히 갈 수 있게 되어있어.
그 내부압력이란 아마 트럼프의 OBBBA 대규모 감세법안이 시장 알고리즘에 던진 휘발유가 불쏘시개를 태우다가
결국 뭔가가 내부에서 수상한 작용을 일으키고 있을 확률이 있어
그게 지금 코인시장에 선투사된거일 수도 있지
그렇게 치면 지금의 상황은 결론이 아니야
리허설일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