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주진우랑 1년 차이로 만성간염으로 면제 받은 사람이다

[메구미토]

난 국민학교 3학년때 간염이 발견되었고 만성 간염으로 학교를 쉬는 날이 많았음

체육이나 그런건 못했고.당연히 술도 못마신다

내가 간염으로 면제 받을때도 서류 미비라고 10일뒤에 서류 다 챙겨오라고 다시 돌려보내서 면제 받았다.

소화기내과 선생님이 세번 바뀌었다

이게 뭔말이야 하겟지만 세분이 은퇴할 나이가될때까지 병원에 다니고잇고 지금도 약을 먹는다

와인 한잔도 못마시고 심지어 맥주 한모금 마셧다고 죽다 살아날정도다

1994년에 이정도 되야 면제받음

부모님 찬스쓴거 아니냐 하겟지만 내 부모님은 어머니는 평범한 공장 노동자셨고 아버지는 이발소를 운영중이었다.

[게임패스대장]

작성글

[여유시대]

친척중 한명이 집안 가족 다 b형 간염 보균자인데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을 못함.
균 활성화되면 간경화까지 두달이면 됨. 그렇게 사망한 그집 형제도 있음.
항체 생길때까지 계속 병원다니는데 쉽지 않음

[메구미토]

10대 시절부터 3개월에 한번씩 피검사와 초음파검사는 기본이요 반년에 한번 CT촬영 까지 했음

이걸 2022년도 되서야 많이 좋아저서 반년에 한번 초음파로 바뀐거지.

주진우는 그런 증명서라도 내라고 해봐.급성 간염인지 만성 간염인지 병원 다닌 증명서가 잇을탠데 없으면서 저러면 뻔한거지 아버지 찬스로 군대빠진거

[여유시대]

그럴 가능성도 높음

[메구미토]

여유시대친척처럼 외할아버지가 40에 나이에 간경화로 돌아가셨는데 그런 외할아버지 영향덕분인지 몰라도 어머니까지 7남매인데 삼촌 세분이 술때문에 돌아가셨다 자기 손으로 생을 마감하셨다.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던 큰삼촌은 베트남전 참전 용사셨는데 나중에 고엽제 피해로 그고생하다 술에 쩌들어 사시다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것을 알았음.다른 삼촌들도 술마시면 안된다고 해도 알콜 중독자들이었고 나는 그런 큰삼촌들 피를 물러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간이 좋지 안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