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누가 UFC랑 갈등을 빚다가 나가게 된 시점에 복귀해서
무한 존 존스 사랑을 하던 빡빡이가 시릴 간과 타이틀전 붙이고 바로 승리
그리고 나이와 기량이 점차 떨어져가던 미오치치 상대로 승리
그 이후에 모든 라운드를 초살 내던 톰 아스피날이 부상 복귀 후
미친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라이트 헤비급의 페레이라와의
대결 가능성만 불을 지피다가 결국은 아무것도 안 하고 은퇴함.
어디까지나 뇌피셜이지만 존 존스 본인도 약을 꽂아서 몸을 만들든
아니면 계약체중으로 하든 정말 헤비급으로 하든 아스피날 하고 붙어서
이길 수 있으리란 생각이 안 들어서 계속 피하다가 은퇴한 거 같음.
그 기간동안 아스피날이 고생하며 잠정 챔피언 역할만 했던 거 생각하면
존 존스는 그냥 인격파탄자에 싸이코패스, 쏘시오패스 수준의 인간이라고 봄.
격투 재능, 센스, 그 동안의 명성도 이런 짓을 포함해서 그 동안 벌여온 사생활과
겹쳐서 보면 인간이 아닌 최저의 존재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