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의 40대 40의 구도는 뭐 대단하게 특별한 정치관이 있어서 된게 아냐.
헌신했더니 헌 신짝 취급을 10년넘게 당하니깐 양당 모두에게 실망해 이렇게 된거지.
당장 한국에게 필요한 해양 투자도 국토부가 전혀 안해주니깐.
그렇게 40대 40 구도가 되고 불확실성이 높이지면서 양쪽에서 러브콜이 들어오지만
그렇다고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뭔가 들어오진 않았음.
정치인의 말은 달콤한데 딱 거기까지지, 관료들은 여전히 지방 배타적이거든.
동남권 정치 지형도 이런데도 투자 하나 얻으려고 빌빌 거리는데
하물며 정치지형이 굳혀진 곳은 투자의 투 자도 안 나옴.
정치인들도 지역 현안에 생각을 안하고 지역 경제인연합도 어떻게 지역 경제를 발전 시킬지
고민을 안함.
이건 지역 뉴스만 봐도 알걸.
지역 정치인들 말에서 앞으로 지역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이 안 나온다는거.
어쨌든 난 뭐 특정 지역을 깔 생각은 없음.
일전에도 말했듯 남의 지역 사정도 모른데 함부로 떠드는건 예의가 아니거든.
다만 지방 투자에 배타적인 가운데서 지역구에 소홀한 정치인을 적절하게 솎아내지 않는다면
결국 그 대가는 지역민들이 지는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