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전에 백화점 일할때 부평에서 죽전까지 지하철 타고 다녔었는데

[요동친다 v(ŏꇴŏ✿)v!!!]

출퇴근 시간이 세시간 좀 안됐던 걸로 기억함. 

당시에는 PMP 라는게 있어서 그걸로 로스트도 보고 스위치 이전에 뭐였더라.. 하여튼 닌텐도로 리듬겜 같은 것도 하고 그랬었지.

[이니블루]

부평 죽전은 최악인데 대단하다

[요동친다 v(ŏꇴŏ✿)v!!!]

그때가 죽전 신세계가 처음 생겼을 때였을 거임. 그 전까지는 삼성프라자에서 근무했었는데 갑자기 매니저가 본사에서 발령 났다고 글로 가라 그래서

[이니블루]

백화점 근무가 빡셀텐데(물론 근무시간은 다른데 보다는 좀 짧음) 두번은 갈아타면서 다녔을텐데 집에서 걷는시간도 좀 있고
퇴근할 때 개빡시겠다

예전에 광화문에서 일할 때 집앞에서 타서 회사앞에서 내리는 버스 타고 다녀도 개피곤했는데(빠르면 40분 늦으면 1시간) 대단하다

[요동친다 v(ŏꇴŏ✿)v!!!]

죽전에서 신세계까지 떨어져 있어서 그때는 역사에서 자전거 타고 다녔어.

[컴팔이]

왕복 3시간이면
PMP 필수 였네 ㄷㄷ

[Öst(づ'0')づ]

우와 갈수록 기빨리지않아영!

[요동친다 v(ŏꇴŏ✿)v!!!]

그때는 휴대용 신문물들이 많이 있었어서 괜찮았어.ㅎㅎ

[Öst(づ'0')づ]

긍정적이에여 멋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