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 행각을 정당화하기 위해 김문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했던거 아니오?
김문수 전향 이후에 정말 이상한 행각 있는 것도 사실이고
김문수가 전향하며 "내가 타협하지 않아서 출세하지 못했다" 일갈한거 그거 좋게 보지는 않소
그런데 최소한 여기에는 난 할만큼 했고 나만큼도 안한 인간들이 더 잘 먹고 잘 산거 ㅈ 같다라는 솔직함은 있소
노동운동도 이젠 끝났고 다들 출세하는데 나만 약삭빠르게 굴지 못해 내가 이 모양이다
걍 이렇게 부끄러움 없이 내지른게 차라리 더 솔직하지 않소?
솔직히 이 말이 그때 꿘들이 하고 싶었던 진짜 속마음 아니오?
투쟁하느라 먹고 살 길 막막하니 뭐 정치길 계속 떠돈건 그렇다 쳐도
인생 말년 접어들어 다음 세대까지 싸잡아 욕하면서 자기들 노욕을 시대정신으로 포장하려는거
더구나 참으로 못생긴 그 인간 억지로 빨아대며 노욕을 감추려는거 참 추잡하지 않소?
멀쩡한 세상이었다면 이런 김문수 언행은 그냥 개그로만 남았을텐데
당신들 꿘들이 온 힘을 모아 얼굴과 인생이 참으로 못생긴 그 인간을 억지로 대통 만들고 노욕 한번 채우겠다고 하니 역사가 되었소
그래 나 변절했다 내질렀지만 실제로는 아직 사람 같기는 한 사람하고
남을 변절자라고 욕 박았는데 온갖 죄를 짓고 다니는 사람 옹위하며 위선을 감추려는 사람
도대체 둘 중 누가 더 이상한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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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운동권인가 고문권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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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세상이었다면 이런 김문수 언행은 그냥 개그로만 남았을텐데" 이 말이 진짜 핵심이네... 그래 오늘 하루 문수가 여러모로 사람 놀라게 해줬지만 적어도 정상적인 시대였다면, 하다못해 저 당이 상식의 반만이라도 갖췄다면, 김문수정도는 화려한 과거와 개그 점철인 현실로 막을 내리는 정치인생정도로만 기억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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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세상이었다면 이런 김문수 언행은 그냥 개그로만 남았을텐데" 이 말이 진짜 핵심이네... 그래 오늘 하루 문수가 여러모로 사람 놀라게 해줬지만 적어도 정상적인 시대였다면, 하다못해 저 당이 상식의 반만이라도 갖췄다면, 김문수정도는 화려한 과거와 개그 점철인 현실로 막을 내리는 정치인생정도로만 기억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