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시부모가 10억짜리 집 사주는 조건.jpg

[레이팡]

한달에 한번 자고 가라인데 저걸 주저해???

[로건-울버린]

개소리지. 애초에 가짜뉴스일걸.

[메모장연구원]

조용히 자고 가기만 하면 다행인데
높은 확률로 시부모 잔소리에 시달릴거같음

[루리웹-1193699082]

자고 가기만 하는게 아니라 빨래, 청소, 식사준비 등 도맡아 해야할듯

[Brandywine]

10억짜리 집이면 오히려 매주 주말에 가서 자고 가겠다. 역으로 시댁이 지쳐서 그만 오라고 할 때까지 말이지.

[Whereismo]

안가고 안받고

[회색모드인생]

10억을 꽁으로 주시는데 오지말라고 해도 가서 밥하고 자고 오지
속물적으로 생각했을때 10억만 있겠냐고 ㅡㅡㅋㅋ

[RottonLime]

제산은 아들이 받고 며느리는 노동으로 갚는 구조 ㅋ

[회색모드인생]

명의는 남편거래도 결국 같이 누리잖아
그리고 아무것도 안 받아도 할 수 있는거 아님?? 저 정도면?? ;;
한 달이 빡세면 두 세달 조정하면 되는거고..
저 사람은 시부모 살아생전 저 정도 싫으면 사후에 유산도 탐 안내야 맞는건데..과연??

[RottonLime]

기사에 공동명의 언급도 없는데? 사후문제역시 언급도 없고 선입견으로 기사읽은거 아냐?

그리고 공동 명의라 하더라도 기여도 없거나 10년채 안되면 이혼해도 내재산 아녀 ㅎㅎ

이미 계획한 주택문제에 더 고민을 얹기 싫다는 인지상정의 문제 아닌가?? 평생 남으로 산 며느리에게 무조건 해라마라도 아니지만 난 이만큼 하니 넌 이만큼해라명령하는것도 난 좀 아닌것 같아. 백만원 줄테니 매맞아라랑 뭔차이야 ㅎㅎ

역으로 장인장모가 저리말하면 고민안하겠어?? 오죽하면 보리가 서말이면 처가살이 안한다 하겠어. 그만큼 남으로 산 세월이 긴만큼 자연스레 시간들여가며 관계를 좁혀야지.

[회색모드인생]

스샷만 보고 쓰는 거니깐..
저 사람 까무러칠뻔한 포인트가
내 주택계획이 어그러진다가 아니라
한 달에 한 번 자고 가라는거랑 받은만큼 더 해야하는거 부담된단데 저게 까무러칠정도 일인가;;;
우리 계획대로 하고 그 아파트 안받고 그 외것도 안하겠다고 하면 되지
대신 남편이 내 부모한테 똑같이 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야함
근데 이 정도 의견도 못내고 조율도 못하면서 무슨 결혼을 한다고 하고 그걸 왜 남한테 물어보는거야 저런 사람은??;;
옵션이 싫으면 본품을 안받으면 됨
간단한 문제 아녀??

[淫亂魔鬼]

여혐주작글

[대감집노비]

은혜갚는다 저게 함정일 수 있음

[크레아틴줘]

10억인데 뭔 주 1회도 아니고 한 달에 한번 정도면 괜찮은 거 같은데 ㅋㅋ
막 시부모님이 며느리 구워 삶을 정도 분들인건가...??

[루리웹-7535510426]

저정도면 시아버지도 신경 굉장히 써서 얘기한거 아닌가??
어떤 사람은 시부모님이 집 해줬는데
시어머님이 아무때나 들어와 계신다던데..

[Maria-]

난 처가에서 한달에 이틀 자고 가라고 해도 아이고 사흘은 안되나요? 하겠다.

[SaRas]

명절에
흔한 어그로 갘은데

[페도는 아님]

나한테 10억짜리 아파트 주면 처가댁에 하루에 한번씩 찾아가서 인사도 할 수 있겠다

[마어장군 앙골라스]

저거 계속 하다보면 시어머니가 불편하다고 오지 말라고 할텐데

[콕코오옥콕]

나 10억짜리 집 사준다 ㅋㅋㅋㅋㅋ 조건도 걍 한달에 한번 와서 자고 가는거 ㅋㅋㅋ 자랑 글을 왜 기자눔이 큰 일인것처럼 떠드냐?

[인민배우 심영]

그냥 그 10억 시부모님이 좋은데 쓰시고

자식들 일은 자식들이 알아서 하도록 좀 놓아주셨으면 좋겠다.

결혼까지 시켰으면 남이다 생각하고 멀리 둘 생각을 하셔야지.

[루리웹-50618749]

지혜 없으면
지식 이라도
머리 나쁘면
계산 이라도

결혼 잘 해야 한다

쓸거 쓰고 통장에 월 천만원 남겨도
십억 모으려면 답 없어

[루리웹-5713390625]

와 십억인데 한달에 한번이면 좋은거 아닌가
빚없이 십억짜리 아파트 사는게 얼마나 꿈같은일인데 ㅠㅠ

[니야아아옹]

어차피 죽으면 내돈인데 왜 시집살이 하냐는 애를 본적이 있긴 함.

[🩵오소리🩵]

와....

[괴도H]

근데 1~2달에 하루정도 교류는 거리가 너무 먼게 아니라면 굳이 집을 사주는게 아니어도 왠만하면 하는편 아닌가?
자고가는거까진 무리더라도 외식이나 저녁식사 한끼로 그정도는 만나지 않음?
더군다나 10억짜리 집을 사줄테니 저렇게 해달라는건 그만큼 가깝게 지내고싶다는 표현으로 보이네
거리가 가깝다면 나중에 자식생길때 도움받기도 좋음

[바다는차가운미역국이야]

개씹 ㅁㅁ 돼지육수 냄새나는 주작글

애 생겨봐라 어머님 한달에 이틀 자고 가면 안될까요 할걸?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근데 놀랍게도 몇억짜리 집 해줘도 며느리들 실제로 별로 크게 안고마워함 ㅋㅋ 정확히는 고마워는 하는데 시간좀 지나면 그냥 뭐...
어머니친구들 썰 들어보면 차라리 한달에 생활비 얼마씩 지원해주는게 더 생색내기도 좋고 낫다더라고

[RottonLime]

빙고 선물이나 용돈이 최고야. 집문제도 스스로 못하면 뭔 성인이야 ㅋㅋ 선물로 정성오가는게 더 인간적이지

[까무로]

10억 금방 벌 능력 있으면 거절하겠지

[Tony Stark]

[RottonLime]

왜 10억에 방점이 찍히지? 원 기사에도 이미 주택문제도 계획했는데 또 고민거리가 생긴거잖아 ㅎㅎ

나도 아무리 10억집이지만 예측하기 힘든 인간관계에 도박하기 싫은데 ㅋ

[불여시님]

이상은 시댁에눈 가기싫고 아파트만 갖고싶은
암기레기의 울음소리였습니다

[팬텀최고]

이거지!!

[루리웹-1540714610]

기브앤테이크- 받으면 그에 상응하는 것을 줘야겠지??????? 10억 집 받지말어❗️

[그러니 졌지]

저걸 안받는다고? 한달에한번 제사지내라는것도 아닌데

[하늘로솟는번개]

어차피 길어야 몇 달 자고 나면 서로 불편해서 오지 말라고 할걸.

[휴대폰액정]

다들 좋은 환경에서 사나보네.
우리 부모님의 친구분들도 그렇고.
동호회에서 만난 지인들도 그렇고.

저런 요구는 꽤 되더라.

저 요구는 저기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서 문제임.
부모님 친구분은
'내가 집을 해줬으니 며느리는 내가 부르면 언제든 두 발 벗고 달려와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 친구들이랑 점심밥 먹을 때 집에 갈 차비 없다고 회사에 있는 며느리한테 데리러 오라고 한다던지 해서 이상한 시부모 노릇 하더라고.

동호회 친구 중에 저렇게 아파트를 한 채 받은 친구는
주말 마다 시댁 가서 빨래랑 집안 청소를 해야 한대. 음식도 만들고.
자기 아들에겐 안 시키지.

진짜 윗댓들은 아파트만 주면 자기 와이프가
저렇게 노동으로 갚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없는닉네임찾는다]

싫으면 안 받고 안 가면 댐.
남편도 마찬가지.

[해치웠나?]

며느리명의 집인가?

[아름다운 바다🏖]

주작일듯;;; 명의는 친자식한테 해주는 거고
도장찍으면 남인 며느리한테 해줄리도 없고
그냥 그렇다고 ;;;

[연중무휴]

기브 앤 테이크가 결여된 인간들이 많음

[아덴시아]

며느리가 원해서 하는 거냐... 시부모가 원해서 하는 거냐.. 남편이 원해서 하는 거냐.. 이 각각의 케이스에 따라 판단기준이 다 달라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