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서완석 대령에게 모욕을 주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아무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이 격화되는 와중에 군의관들이 심각한 위협을 느껴 의료제공 작전을 거부함에도
사지로 부하들을 몰아넣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절대로
"이태원 사건에서 아직까지 저러고 있잖아. 막말로 놀다 죽은 거 아니야?",
"수학여행 놀러가다가 죽은 거고 이태원 그것도 전 날에 내가 이태원쪽 지나갔는데, 핼러윈 때 놀다가 죽은 거 아니야?"
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군사경찰에 지시해서 먼지 털 듯 조사를 시키겠다' '한국으로 보내버리겠다'며 지시를 따를 것을 강요했다고 한다.
이럴리 없을 겁니다 아마.
'개인의 의견이 한국의 위상을 떨어뜨렸다'
'한국 부대는 가장 안전한 지역에 있으면서 겁쟁이 부대라고 인식됨'
'유니필, 서부여단에서 합참에 이의를 제기할 예정
라고 한적도 아마 없을겁니다.
진짜루요.
아님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