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장된것도 있고 내일도 발주 많이 들어가서
돈이 좀 여유 있을 때 까지는
수금들 들어오기 전까지 일단 뭐라도 해야지 싶다.
다들 일감도 없고
설령 일감이 들어와도
살벌하게 선결제 및 수금 관련해서 싸움나는지라
요즘 참 삭막하네.
안 갚고 도망가는 업체들도 늘고 있고 말이지 ..
나도 대금 드려야 할 업체 사장님이 내 상황 알고 많이 봐주고 계시는데
오늘 전화 오셔서 좀 도와달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사장님 ..."
하며 이런저런 얘기하니까
"난 이제 오래된 거래처란 개념이 없어. 물건 필요하면 돈 달라고 얘기해."
"자네도 작년에 그렇게 되고 나서 힘들겠지만 이젠 그렇게 해야해. 누가 알어? 또 그런일 터질지?"
"나도 못 받은 업체들이 많으니까 너무 힘드네 .. 그러니 자네 많이 봐줬으니 이젠 도와줘야지."
하시더라.
맞습니다..하면서 서로 돕고 살자고 하셔서
연신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말일에 얼마라도 보내면서
말씀드리겠다 하니 꼭 좀 도와줘 .. 하시더라
어머니 의자매 분께 빌린돈 이자드리고
이거저거 드리니까 또 텅장이네.
다시 해봐야지 일단!
화내더라도 다시 털고 일어나자
(IP보기클릭)121.129.***.***
인사돌++
거긴 좀 어뗘? 여긴 재개발이다 뭐다 이슈만 터지지 별로임. | 24.05.21 14:37 | | |
(IP보기클릭)121.129.***.***
인사돌++
거기도 비슷하구만 ... 저번에 대부도 갔다가 시화 가는길에 상가들 보니까 공실이 꽤 많길래 다들 힘들구만 .. 싶었지. | 24.05.21 14:4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