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랑 중국이 북한꼴 안 났던 이유는
내 관점으로는 땅떵어리가 넓어서라고 봄.
스탈린은 지지율 블러핑 치기 위해서라면
충신도 굴라그로 보내버리는 찐 미1친놈일 정도로
숙청광이었지만, 암만 그래도 존나게 드넓은 소련땅에서
자기 반대파를 모두 지우는건 불가능했음.
후임은 스탈인을 굉장히 싫어하는
니키타 후르쇼프.
중국의 망쩌둥이가 니키카 후르쇼프를 여러모로 굉장히 싫어했는데
니키타가 핵개발이나 방위협정에서 갑질을 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스탈린의 흔적을 말끔하게 지웠던게
망쩌둥이에게 큰 충격을 줬음.
망쩌둥이는 스탈린과 다르게 아내랑 자식들 고위직에 앉히며
거수기인 화국평에게 후임자리를 넘겼는데,
망쩌둥이가 노안으로 무지개다리 건넌 후,
핵개발에 기여하며 목숨을 보전한 공청단과 상하이방이
등소평 중심으로 뭉쳐서 망쩌둥이 남은 가족들 싸그리 숙청함.
망쩌둥이랑 친하게 지냈던 화국평은 어두운 우물안 개구리라서
이 유학파들을 망쩌둥이 없이는 정치질로 막아낼 수가 없었음.
망쩌둥이가 자식승계는 그나마 안 했다는 점인데
그 이유는 망쩌둥이 최측근들도 고개를 저을 정도로 자식들이 폐급이긴 했음.
그냥 리자이밍 보니까
자꾸 저 두명이 떠오름.
리자이밍이 정치적 생명이 끝나면
민주당의 후임은 리자이밍 지우기에 아주 열심히일 거라고 봄.(아마 현 경기도지사가 될거 같음)
그 과정에서 민주당은 또 둘로 쪼개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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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150217091207151 근데 쩌둥이 장손인 마오신위라는 놈은 숙청당했다기엔 지나치게 잘 처먹은 것처럼 생겼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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