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 차 유부남입니다.
결혼 초기부터 집사람과 시댁과의 마찰로 고민인 상황입니다.
일단 제 기준으로 봤을 때...
크게 뭐 대단한 일이 있었던 것은 없습니다.
단지 사소한 거가 계속 눈에 밟히고 그런 거 못마땅하고 양쪽에서 이럽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서로 이해하고 무뎌지지 않을까 하고 버티고 있습니다만
뭔가 작은 거 하나라도 걸리면 터지고 터지고... 그렇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면 그냥 왕래를 안 하면 된다...라고 이야기는 많이 하는 걸 봤습니다.
해결 방법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이게 안본다고 끝이 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집사람과 시댁과의 직접적인 마찰은 없어지겠지만
그 중간에 끼여 있는 나는 과연 편해질까... 싶습니다.
이런 경우를 보거나 격으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본문
[인생] 고부 갈등. 시월드. 고민... [16]

루리웹-092046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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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140일 L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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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24 (1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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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1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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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이 없으면 갈등도 없죠 저는 와이프와 부모님 간에 연락 자체를 끊고 모든걸 저를 통하게 합니다 결과는 이제까지 잡음 한 번 난적 없습니다
(IP보기클릭)122.46.***.***
집사람과 부모님의 왕래를 끊어야합니다. 고부갈등 정말 많이 봐왔는데요. 보통은 부모님들이 아내에게 좀 시덥지않은 말로 와이프를 자극하고 한두번 마음고생하다가 부인이 악에 받쳐서 시부모 들이받고 싸우는 집도 있습니다. 아주 그냥 막장도 그런막장 없었어요. 그런집도 있고 어떤집은 또 그런 시부모때문에 마음의 병이 생겨서 애도 안들어서다가 분가하니까 바로 애생기고.. 제가 아직까지 주변에서 막장 며느리는 못봤습니다. 작성자님 벌써 10년차라면 부모님과 와이프의 문제가 명절때만 잠깐 일이 생기는거라면 그냥 명절때는 와이프한테 납작 엎드려 사는게 좋습니다. 명절지나면 볼일이 거의 없을거 아닙니까. 근데 부모님이 정도가 심하다, 또는 부인이 정도가 심하다 싶을때는 그냥 둘을 안만나게 하면됩니다. 와이프가 나에게만 또는 나와 내 아이에게까지 나쁜짓하는게 아니라 정말 스트레스로 가정불화가 생기는거라면 우리 부모님과 와이프만 안만나면 스트레스가 안생길거아닙니까?? 그걸 불효라고 생각하지마십쇼. 진짜 불효는 자식이 맨날 부부싸움하고 이혼하고 너죽고 나살자고 덤비면서 불행하게 사는게 불효입니다. 내부모는 내가 부양하는게 맞는거고요. 장인 장모는 부인이 알아서 하게하면됩니다. 그러니 너무 생각을 많이하지마시고 그냥 본인과 본인 자녀만 부모님을 만나면됩니다.
(IP보기클릭)1.221.***.***
각자 부모님은 각자가 정리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부모님인데 어쩌겠냐 하는 소리는 사위며느리가 할 소리지. 딸 아들이 할 말은 아닙니다. 중간에 끼일 아들인 님이 힘들어질 정도면, 평상시 부모님이 며느리를 힘들게 할때, 님은 계속 알면서 방관했다는 소리입니다. 또 다시 말하지만 님부모님은 님이 관리하세요.
(IP보기클릭)122.202.***.***
부모님께서 얼마나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셨고 현망한 분들인지는 저는 모릅니다만, 와이프분 께서 무조건 본인편을 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당장 집에오면 계시고 앞으로 계속 봐야하니깐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인데 저는 명절 아니면 볼일도 없지만 서로 연락 자주 안하는게 평화 롭습니다. 또 냉정하게 와이프 생각이 옳았다고 판단한 적이 대부분 입니다. 중간에 끼어 있다고 표현을 하셨는데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독립한 입장이시니 이제는 완전 나오실때도 되신거 같네요.
(IP보기클릭)122.46.***.***
그게 불가능하면 결혼하면 안됩니다. 본가때문에 부인과 부모님이 짐승처럼 싸우고 늙어서는 애들이 엄마편들고 아빠 무시하고 그대로 가족들에게 따당하고 살 확률 늘어납니다. 장가갔으면 내가정 지키면서 살아야합니다. 안그러면 애없을때 이혼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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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얼마나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셨고 현망한 분들인지는 저는 모릅니다만, 와이프분 께서 무조건 본인편을 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당장 집에오면 계시고 앞으로 계속 봐야하니깐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인데 저는 명절 아니면 볼일도 없지만 서로 연락 자주 안하는게 평화 롭습니다. 또 냉정하게 와이프 생각이 옳았다고 판단한 적이 대부분 입니다. 중간에 끼어 있다고 표현을 하셨는데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독립한 입장이시니 이제는 완전 나오실때도 되신거 같네요.
(IP보기클릭)125.248.***.***
접촉이 없으면 갈등도 없죠 저는 와이프와 부모님 간에 연락 자체를 끊고 모든걸 저를 통하게 합니다 결과는 이제까지 잡음 한 번 난적 없습니다
(IP보기클릭)112.152.***.***
그게 말처럼 쉽지 않죠. 그게 가능한 집안이 있고 불가능한 집안이 있습니다. 댓다신 분께서는 그래도 그런 해결책이 통하시다니 복받으셨어요. | 25.02.24 13:17 | |
(IP보기클릭)122.46.***.***
혀크곰
그게 불가능하면 결혼하면 안됩니다. 본가때문에 부인과 부모님이 짐승처럼 싸우고 늙어서는 애들이 엄마편들고 아빠 무시하고 그대로 가족들에게 따당하고 살 확률 늘어납니다. 장가갔으면 내가정 지키면서 살아야합니다. 안그러면 애없을때 이혼하는게 낫습니다. | 25.02.24 14:26 | |
(IP보기클릭)220.70.***.***
그 정두까지면 부모랑 연 끈어야죠. | 25.02.24 19:10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22.46.***.***
집사람과 부모님의 왕래를 끊어야합니다. 고부갈등 정말 많이 봐왔는데요. 보통은 부모님들이 아내에게 좀 시덥지않은 말로 와이프를 자극하고 한두번 마음고생하다가 부인이 악에 받쳐서 시부모 들이받고 싸우는 집도 있습니다. 아주 그냥 막장도 그런막장 없었어요. 그런집도 있고 어떤집은 또 그런 시부모때문에 마음의 병이 생겨서 애도 안들어서다가 분가하니까 바로 애생기고.. 제가 아직까지 주변에서 막장 며느리는 못봤습니다. 작성자님 벌써 10년차라면 부모님과 와이프의 문제가 명절때만 잠깐 일이 생기는거라면 그냥 명절때는 와이프한테 납작 엎드려 사는게 좋습니다. 명절지나면 볼일이 거의 없을거 아닙니까. 근데 부모님이 정도가 심하다, 또는 부인이 정도가 심하다 싶을때는 그냥 둘을 안만나게 하면됩니다. 와이프가 나에게만 또는 나와 내 아이에게까지 나쁜짓하는게 아니라 정말 스트레스로 가정불화가 생기는거라면 우리 부모님과 와이프만 안만나면 스트레스가 안생길거아닙니까?? 그걸 불효라고 생각하지마십쇼. 진짜 불효는 자식이 맨날 부부싸움하고 이혼하고 너죽고 나살자고 덤비면서 불행하게 사는게 불효입니다. 내부모는 내가 부양하는게 맞는거고요. 장인 장모는 부인이 알아서 하게하면됩니다. 그러니 너무 생각을 많이하지마시고 그냥 본인과 본인 자녀만 부모님을 만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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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부모님은 각자가 정리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부모님인데 어쩌겠냐 하는 소리는 사위며느리가 할 소리지. 딸 아들이 할 말은 아닙니다. 중간에 끼일 아들인 님이 힘들어질 정도면, 평상시 부모님이 며느리를 힘들게 할때, 님은 계속 알면서 방관했다는 소리입니다. 또 다시 말하지만 님부모님은 님이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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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님 혼자 가시지 뭘 다 ㅈㅇ요. 이거 아주 막되먹은 놈이네 | 25.02.25 1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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