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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고부 갈등. 시월드. 고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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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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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이 없으면 갈등도 없죠 저는 와이프와 부모님 간에 연락 자체를 끊고 모든걸 저를 통하게 합니다 결과는 이제까지 잡음 한 번 난적 없습니다
25.02.24 13:02

(IP보기클릭)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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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부모님의 왕래를 끊어야합니다. 고부갈등 정말 많이 봐왔는데요. 보통은 부모님들이 아내에게 좀 시덥지않은 말로 와이프를 자극하고 한두번 마음고생하다가 부인이 악에 받쳐서 시부모 들이받고 싸우는 집도 있습니다. 아주 그냥 막장도 그런막장 없었어요. 그런집도 있고 어떤집은 또 그런 시부모때문에 마음의 병이 생겨서 애도 안들어서다가 분가하니까 바로 애생기고.. 제가 아직까지 주변에서 막장 며느리는 못봤습니다. 작성자님 벌써 10년차라면 부모님과 와이프의 문제가 명절때만 잠깐 일이 생기는거라면 그냥 명절때는 와이프한테 납작 엎드려 사는게 좋습니다. 명절지나면 볼일이 거의 없을거 아닙니까. 근데 부모님이 정도가 심하다, 또는 부인이 정도가 심하다 싶을때는 그냥 둘을 안만나게 하면됩니다. 와이프가 나에게만 또는 나와 내 아이에게까지 나쁜짓하는게 아니라 정말 스트레스로 가정불화가 생기는거라면 우리 부모님과 와이프만 안만나면 스트레스가 안생길거아닙니까?? 그걸 불효라고 생각하지마십쇼. 진짜 불효는 자식이 맨날 부부싸움하고 이혼하고 너죽고 나살자고 덤비면서 불행하게 사는게 불효입니다. 내부모는 내가 부양하는게 맞는거고요. 장인 장모는 부인이 알아서 하게하면됩니다. 그러니 너무 생각을 많이하지마시고 그냥 본인과 본인 자녀만 부모님을 만나면됩니다.
25.02.24 14:43

(IP보기클릭)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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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부모님은 각자가 정리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부모님인데 어쩌겠냐 하는 소리는 사위며느리가 할 소리지. 딸 아들이 할 말은 아닙니다. 중간에 끼일 아들인 님이 힘들어질 정도면, 평상시 부모님이 며느리를 힘들게 할때, 님은 계속 알면서 방관했다는 소리입니다. 또 다시 말하지만 님부모님은 님이 관리하세요.
25.02.24 16:23

(IP보기클릭)1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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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얼마나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셨고 현망한 분들인지는 저는 모릅니다만, 와이프분 께서 무조건 본인편을 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당장 집에오면 계시고 앞으로 계속 봐야하니깐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인데 저는 명절 아니면 볼일도 없지만 서로 연락 자주 안하는게 평화 롭습니다. 또 냉정하게 와이프 생각이 옳았다고 판단한 적이 대부분 입니다. 중간에 끼어 있다고 표현을 하셨는데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독립한 입장이시니 이제는 완전 나오실때도 되신거 같네요.
25.02.24 12:48

(IP보기클릭)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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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불가능하면 결혼하면 안됩니다. 본가때문에 부인과 부모님이 짐승처럼 싸우고 늙어서는 애들이 엄마편들고 아빠 무시하고 그대로 가족들에게 따당하고 살 확률 늘어납니다. 장가갔으면 내가정 지키면서 살아야합니다. 안그러면 애없을때 이혼하는게 낫습니다.
25.02.24 14:26

(IP보기클릭)211.34.***.***

냉정하게 말하자면 나랑 평생 사는건 부모가 아닌 와이프임 와이프가 ㅁㅊㄴ(글쓴님 와이프분을 지칭하는게 아님 )이 아니고서야 부모랑 갈등이 있을 수가 없음 어른 이면 어른 답게 와이프가 좀 섭섭케 해도 어차피 너희 인생이니 너희가 알아서 해라 라는 생각이 있어야됨 그래야 어른이고 자연 스럽게 고개가 숙여지는것 그럼 갈등이 왜 일어나냐? 그건 글쓴님이 아실꺼임 긴 말 안하겠음
25.02.24 12:23

(IP보기클릭)125.135.***.***

10년차이면 아실때도 되었는데.. 남편의 포지션이 중요합니다. 냉정하고 일관되게 한쪽편을 들어져야되요. 정답은 정해져 있죠., 그걸 못해서 가정분란이 일어나는거에요. 그럼 누구편을 드실래요?
25.02.24 12:30

(IP보기클릭)1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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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얼마나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셨고 현망한 분들인지는 저는 모릅니다만, 와이프분 께서 무조건 본인편을 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당장 집에오면 계시고 앞으로 계속 봐야하니깐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인데 저는 명절 아니면 볼일도 없지만 서로 연락 자주 안하는게 평화 롭습니다. 또 냉정하게 와이프 생각이 옳았다고 판단한 적이 대부분 입니다. 중간에 끼어 있다고 표현을 하셨는데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독립한 입장이시니 이제는 완전 나오실때도 되신거 같네요.
25.02.24 12:48

(IP보기클릭)1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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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이 없으면 갈등도 없죠 저는 와이프와 부모님 간에 연락 자체를 끊고 모든걸 저를 통하게 합니다 결과는 이제까지 잡음 한 번 난적 없습니다
25.02.24 13:02

(IP보기클릭)112.152.***.***

나인Nine
그게 말처럼 쉽지 않죠. 그게 가능한 집안이 있고 불가능한 집안이 있습니다. 댓다신 분께서는 그래도 그런 해결책이 통하시다니 복받으셨어요. | 25.02.24 13:17 | |

(IP보기클릭)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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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크곰
그게 불가능하면 결혼하면 안됩니다. 본가때문에 부인과 부모님이 짐승처럼 싸우고 늙어서는 애들이 엄마편들고 아빠 무시하고 그대로 가족들에게 따당하고 살 확률 늘어납니다. 장가갔으면 내가정 지키면서 살아야합니다. 안그러면 애없을때 이혼하는게 낫습니다. | 25.02.24 14:26 | |

(IP보기클릭)220.70.***.***

혀크곰
그 정두까지면 부모랑 연 끈어야죠. | 25.02.24 19:10 | |

(IP보기클릭)118.235.***.***

글쓴분의 입장을 공고히 밝히시면 어떨까 싶어요. 칼로 자르듯이 잘라내라고 하면 쉽겠지만, 끊어내버린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 개운하고 편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중간에 끼어 고통받는 글쓴분의 입장도 말씀하시어 갈등을 빚는 장본인들이 함께 노력해서 극복하는게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네요.
25.02.24 14:09

(IP보기클릭)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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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부모님의 왕래를 끊어야합니다. 고부갈등 정말 많이 봐왔는데요. 보통은 부모님들이 아내에게 좀 시덥지않은 말로 와이프를 자극하고 한두번 마음고생하다가 부인이 악에 받쳐서 시부모 들이받고 싸우는 집도 있습니다. 아주 그냥 막장도 그런막장 없었어요. 그런집도 있고 어떤집은 또 그런 시부모때문에 마음의 병이 생겨서 애도 안들어서다가 분가하니까 바로 애생기고.. 제가 아직까지 주변에서 막장 며느리는 못봤습니다. 작성자님 벌써 10년차라면 부모님과 와이프의 문제가 명절때만 잠깐 일이 생기는거라면 그냥 명절때는 와이프한테 납작 엎드려 사는게 좋습니다. 명절지나면 볼일이 거의 없을거 아닙니까. 근데 부모님이 정도가 심하다, 또는 부인이 정도가 심하다 싶을때는 그냥 둘을 안만나게 하면됩니다. 와이프가 나에게만 또는 나와 내 아이에게까지 나쁜짓하는게 아니라 정말 스트레스로 가정불화가 생기는거라면 우리 부모님과 와이프만 안만나면 스트레스가 안생길거아닙니까?? 그걸 불효라고 생각하지마십쇼. 진짜 불효는 자식이 맨날 부부싸움하고 이혼하고 너죽고 나살자고 덤비면서 불행하게 사는게 불효입니다. 내부모는 내가 부양하는게 맞는거고요. 장인 장모는 부인이 알아서 하게하면됩니다. 그러니 너무 생각을 많이하지마시고 그냥 본인과 본인 자녀만 부모님을 만나면됩니다.
25.02.24 14:43

(IP보기클릭)1.221.***.***

BEST
각자 부모님은 각자가 정리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부모님인데 어쩌겠냐 하는 소리는 사위며느리가 할 소리지. 딸 아들이 할 말은 아닙니다. 중간에 끼일 아들인 님이 힘들어질 정도면, 평상시 부모님이 며느리를 힘들게 할때, 님은 계속 알면서 방관했다는 소리입니다. 또 다시 말하지만 님부모님은 님이 관리하세요.
25.02.24 16:23

(IP보기클릭)58.29.***.***

자식 이기는 부모 업습니다. 부모와 오래 지내나요 부인과 오래 지내나요? 작성자님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니 단정할 수 없지만 보통은 시부모님이 며느리가 자식처럼 자신들을 대하길 바랄 때 이런일이 많이 생기는걸로 알고 있어요. 시부모님에게 자라온 환경이 다른 며느리는 자식과 다름을 인지하게 하고 선을 명확하게 긋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5.02.24 17:02

(IP보기클릭)221.138.***.***

개인적으론 감정은 풀어야한다 생각함.. 왕래를 끊으면 당장은 싸울일도 없기때문에 평안해보이지만.. 안본다고 감정이 풀리는건 아니기때문에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이어질테고.. 부모님이 잘사시다가 한순간에 평안스럽게 돌아가실게 아니라면.. 돌봐드리는 시점이 올때 감정 폭발이 심해질거임.. 각자 벌어 각자 부모님에게 돈쓰겠다면.. 왕래끊어도 됨.. 내돈으로 내 부모님 도와드리고 간호하는거는 상관이 없죠.. 하지만 돈이 공동으로 쓰여야하는데 내부모님에게 얼마 이상을 쓰게된다면 또 싸움나게됨.. 또 내가 경제력이 넉넉하지 못해 부모님을 잠깐이라도 내 집에 모셔야 한다면.. 또 싸움.. 보모님도 인정할건 인정하고 와이프도 자식으로써 할 부분은 해야한다면 극으로 치닫는건 줄어들거임.. 방송도 그런쪽으로 많이 나오니.. 보고 배워보셈
25.02.24 21:50

(IP보기클릭)50.35.***.***

부모님-와이프 사이에 불화가 있어서 고부갈등이라고 하는데 '내 기준에서 봤을 때 별거 아니다' 라고 한다는 건 지금 쓰니분이 제대로 조율도 못하시고 파악도 못하시고 계시다는 건데요.... 아니 그걸 왜 님 기준에서 생각하나요.
25.02.24 22:26

(IP보기클릭)211.43.***.***

음. 그냥 고민없이 다 ㅈㅇ버리면 안 되나요?
25.02.25 08:36

(IP보기클릭)122.46.***.***

워크맨소닉
걍 님 혼자 가시지 뭘 다 ㅈㅇ요. 이거 아주 막되먹은 놈이네 | 25.02.25 11:48 | |

(IP보기클릭)49.161.***.***

제대로 겪어봐서 그 고충 알지요. 저는 부모랑 싸우고 다쳐서 수술하고 경찰서랑 가정법원까지 가고 난리 쳤죠. 아내가 잘못한거 없고 이혼할 생각없으면 무조건 아내 편 드는게 제일 좋습니다. 부모님은 돌아가시면 끝이고 앞으로 아내랑 죽을때까지 살아야 하니까요. 선 긋고 의절하고 몇년 지내다 손자가 생기니까 부모가 숙이고 나와서 그냥 만나는 주고있죠. 저는 솔직히 부모님에게 가족의 정은 없습니다. 그냥 아들이니까 최소한의 효도만 합니다. (주변에서 너 부모한테 차갑게 대한다라고 할정도)
25.02.2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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