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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인생이 넘 무섭습니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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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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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좀 너무 하셨네요. 사랑으로 품으셨으면 이렇게 자라진 않으셨겠지만. 어쩌겠어요 그것 또한 운명인 것을. 과거의 트라우마를 어서 빨리 떨쳐버리시고. 좀더 본인을 사랑하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지말고 지금 눈앞에 놓여있는것에 최선을 다하시고 가까운 목표를 하나씩 정하셔서 그것을 하나하나 클리어 해나가세요. 매사에 만족감을 느낄수있게 짧은 단기 목표, 중장기 목표, 그리고 본인에게 칭찬해주세요. 자존감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25.07.21 21:01

(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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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기술 배우면 좋은데 왜 안하죠? 평생직업이기도 한데... 저런.. 공무원따위 20년쯤 해야 할만해지는건데 존나 박봉에 되도 문제일텐데... 남들과 비교 하면 스스로 불행해지기만 합니다. 공무원도 다른거 못해서 하는거면 때려치시길 바랍니다. 되고 얼마 못다닐듯. 아직 나이가 엄청 많은건 아닌데 좀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먼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25.07.21 23:11

(IP보기클릭)1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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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남부럽지 않은 공부 머리를 가지고 계시는데요 근데 나이 들면, 가장 부러운 친구가 결국 끝까지 걱정없이 살 수 있는 공무원 친구들 입니다. 본인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하시면 공무원 도전하세요. 그리고 시간에 너무 쫒기지 마시고요.
25.07.22 00:48

(IP보기클릭)1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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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게 그렇더라구요..항상 답은 정해져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본인이 당장 지금 하고 싶은 걸 해보시면 어떨까요...성공 못해도 좋으니 한번 부딪혀 보자 그런 용기를 간절한 만큼 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결과가 성공적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간절했고, 그리고 그 간절한 만큼 노력했다면 그 결과가 님에게 또 다른 길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성공 못했다고 해서 좌절하실 필요도 없습니다...어차피 노력했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을 했다는 경험은 님의 인생에 계속 플러스와 자존감으로 돌아올거라 생각되네요.. 인생 다 똑같습니다. 보기엔 남들이 다 행복해 보이기만 해도 실제는 좌절과 고통은 다들 느끼고 삽니다... 그러니 남하고 계속 비교하면서 우울해하지 마시고 그냥 본인 인생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세요..그러다 보면 그래도 인생 살만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참 힘든 인생 살지만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그냥 한번 의견을 드리는 것이니 판단은 본인 스스로 결정해보세요..뭐가 되든 화이팅입니다..ㅎㅎㅎ
25.07.21 21:12

(IP보기클릭)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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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처럼 평법하게 살고 싶어서..라고 하셨는데 이미 평범하게 살고 계시는데요.. 남들과 다른거? 글만봐선 전 모르겠습니다. 부모님 저러는거 많은 부모님들이 그러고 계셨고.. 공부 안해서 자존감이 떨어져 등등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금 그러고 있는데요. 한가지 확실한건 님 주변이 겁나 잘사는 사람들이라 그사람들과 비교되서 자존감이 떨어지는건 알겠네요 그리고 그 떨어진 자존감으로 인해 현실이 뭔지도 모르고 현실도피가 계속되고 있다는거요. 님은 이해안되겠지만 님은 평범하게 살고 계십니다. 진로 못잡고 방황하는거 20대에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고요. 성공한적이 없다 하시지만 미용자격증도 딴건 성공아님? 그건 가만히 있음 줍니까? 저도 내일 받을수 있음?? 대학간건 성공한거 아님? 요즘 대학 누구나 간다지만 갈 형편도 안되서 못가는 사람 아직도 많아요. 그러니 과거가 어째됬든간에 오늘까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던간에 내일부터라도 달라지고 싶으면 님이 뭘 할건지 계획을 세우고 그냥 실천하셈. 세상이 어쩌고 ai가 어쩌고 등등 다 잊고 그냥 하셈. 또 떨어진 자존감이라 생각하지 마셈. 자존감을 떨구는건 본인인거고 높이는것도 본인임. 남이 평가하는게 아닌 본인이 만드는게 자존감임. 왜 본인 스스로 낮춤? 남하고 비교되서? 그럼 최악과 비교하셈. 적어도 범죄자 보다 나은 삶이고 약쟁이나 도박중독자보다 나은 삶아님?? 수중에 100원하나 없어서 몇일을 굶은 사람보다 여유로운거 아님? 스스로 가두려하지말고 자유롭게 날개를 달아주지 못할거면 그냥 아무것도 본인을 평가하지마셈.. 그냥 계획한거대로 하셈 그럼 그게 평범한 삶임
25.07.21 22:16

(IP보기클릭)211.178.***.***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돈은 어떻게 벌고..
25.07.21 19:53

(IP보기클릭)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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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좀 너무 하셨네요. 사랑으로 품으셨으면 이렇게 자라진 않으셨겠지만. 어쩌겠어요 그것 또한 운명인 것을. 과거의 트라우마를 어서 빨리 떨쳐버리시고. 좀더 본인을 사랑하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지말고 지금 눈앞에 놓여있는것에 최선을 다하시고 가까운 목표를 하나씩 정하셔서 그것을 하나하나 클리어 해나가세요. 매사에 만족감을 느낄수있게 짧은 단기 목표, 중장기 목표, 그리고 본인에게 칭찬해주세요. 자존감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25.07.21 21:01

(IP보기클릭)106.101.***.***

솔직히 9급은 성실히 공부하면 합격하지 않나 싶은 레벨인데, 님 성격 보아하니 기술을 배워든 자격증을 따도 영업 못하실꺼 같고 정말 후회없이 공부할 자신있으몈 공뭔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25.07.21 21:03

(IP보기클릭)1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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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게 그렇더라구요..항상 답은 정해져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본인이 당장 지금 하고 싶은 걸 해보시면 어떨까요...성공 못해도 좋으니 한번 부딪혀 보자 그런 용기를 간절한 만큼 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결과가 성공적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간절했고, 그리고 그 간절한 만큼 노력했다면 그 결과가 님에게 또 다른 길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성공 못했다고 해서 좌절하실 필요도 없습니다...어차피 노력했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을 했다는 경험은 님의 인생에 계속 플러스와 자존감으로 돌아올거라 생각되네요.. 인생 다 똑같습니다. 보기엔 남들이 다 행복해 보이기만 해도 실제는 좌절과 고통은 다들 느끼고 삽니다... 그러니 남하고 계속 비교하면서 우울해하지 마시고 그냥 본인 인생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세요..그러다 보면 그래도 인생 살만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참 힘든 인생 살지만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그냥 한번 의견을 드리는 것이니 판단은 본인 스스로 결정해보세요..뭐가 되든 화이팅입니다..ㅎㅎㅎ
25.07.21 21:12

(IP보기클릭)182.212.***.***

그래도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반에서 10등 정도면...나름 머리는 좋으시네요 고등학생이 된 후부터는 어머니가 간섭하지 않으셨네요? 포기 하셨네요? 저도 부모님이 고지식하셨고 모든 것은 과정이 있고 그 과정이 하루 아침에 되지 않지만 물론 저도 100%노력을 하지 않았죠 그래서 그만해라 부정적으로 보셨죠 부모님 탓 남 탓 의미 없습니다 해서도 안됩니다 저랑 삶이 비슷합니다 문제의 발단은 매일 그렇듯 게임과 영상 매체를 보며 살았습니다 여기에 있겠죠 저도 그렇게 살았던 적이 있거든요 미용에 관심이 있으셔서 자격증 따셨겠죠? 아무 생각 없이 이거라도 있어야 한다고 준비하신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본인이 경험한 결과가 아닌 타인에 의한 경험 ..주 6일 매일 14시간씩 일하는데 정작 다자이너는 손님 없어서? 손님이 없는데 어떻게 일했다고 할 수 있죠? 그냥 14시간 놀은 거죠 미용사가 쉽지는 않지만 이건 본인이 얼마나 기술력을 가지고 있냐의 차이입니다 즉 본인이 노력을 해야겠죠 의사 많다고 병원 운영이 안되나요? 저도 그렇고 시작보다 결과에 집착했고 과연 그거 내가 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결과는 해보기 전까지 알 수 없는데.. 쓸 때 없는 집착을 했고 결과가 두려워서 지치거나 도피를 했고 외식업 몇년 그림 공부 몇 년 건설업 몇 년 영업 a/s등 .. 많은 분야를 경험만 했었죠 결국 한 분야에서 진득하게 결과를 이룬 것이 없어요 저도 인정합니다 제가 그만큼 노력하지 않았거든요 성공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실패는 없어요 성공과 과정만 존재할 뿐 즉 성공하지 못 했다면 아직 그 과정을 더 노력해야 되는 거죠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그냥 즐겼습니다 좋아하니까 싫어서 그만둘지 않는 거죠 실패해서 포기가 아니라 그 걸 계속 하고 있는 자가 승자라고 하죠 그래서 저는 포기를 하다 이끌림에 다시 시작하고 그렇게 반복되지만... 결국 포기했을 때 한번 뿐인 인생 내가 이대로 그냥 죽으면 후회가 남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저는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생각을 비우세요 그리고 원하는 것을 찾으세요 찾으면 실패한 사람의 의견을 듣지 말고 현업에서 계속 하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들어 보세요 공무원 준비는 왜 하시는 걸까요? 그게 안정적이라서? 좋아서 하는 거랑 돈 때문에 하는 건 차원이 다릅니다 결정했으면 공무원 하다 퇴사 하더라고 일단 경험을 해보세요 그래서 후회가 남지 않아요 미련만 남아 있으면 계속 하고는 싶은데 두렵고 그러면 나이가 먹고 이도 저도 안됩니다 스티븐잡스가 아이패드를 만들겠다고 발표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조롱하고 비웃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없으면 안되잖아요 결과는 끝까지 해봐야 답을 알 수 있습니다
25.07.21 22:02

(IP보기클릭)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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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처럼 평법하게 살고 싶어서..라고 하셨는데 이미 평범하게 살고 계시는데요.. 남들과 다른거? 글만봐선 전 모르겠습니다. 부모님 저러는거 많은 부모님들이 그러고 계셨고.. 공부 안해서 자존감이 떨어져 등등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금 그러고 있는데요. 한가지 확실한건 님 주변이 겁나 잘사는 사람들이라 그사람들과 비교되서 자존감이 떨어지는건 알겠네요 그리고 그 떨어진 자존감으로 인해 현실이 뭔지도 모르고 현실도피가 계속되고 있다는거요. 님은 이해안되겠지만 님은 평범하게 살고 계십니다. 진로 못잡고 방황하는거 20대에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고요. 성공한적이 없다 하시지만 미용자격증도 딴건 성공아님? 그건 가만히 있음 줍니까? 저도 내일 받을수 있음?? 대학간건 성공한거 아님? 요즘 대학 누구나 간다지만 갈 형편도 안되서 못가는 사람 아직도 많아요. 그러니 과거가 어째됬든간에 오늘까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던간에 내일부터라도 달라지고 싶으면 님이 뭘 할건지 계획을 세우고 그냥 실천하셈. 세상이 어쩌고 ai가 어쩌고 등등 다 잊고 그냥 하셈. 또 떨어진 자존감이라 생각하지 마셈. 자존감을 떨구는건 본인인거고 높이는것도 본인임. 남이 평가하는게 아닌 본인이 만드는게 자존감임. 왜 본인 스스로 낮춤? 남하고 비교되서? 그럼 최악과 비교하셈. 적어도 범죄자 보다 나은 삶이고 약쟁이나 도박중독자보다 나은 삶아님?? 수중에 100원하나 없어서 몇일을 굶은 사람보다 여유로운거 아님? 스스로 가두려하지말고 자유롭게 날개를 달아주지 못할거면 그냥 아무것도 본인을 평가하지마셈.. 그냥 계획한거대로 하셈 그럼 그게 평범한 삶임
25.07.21 22:16

(IP보기클릭)211.116.***.***

제가 등신이라 5년 공부해서 공무원되어서 일하는 중인데요 저는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선생님 점수면 좀더 욕심내봐도 되지않을까 합니다
25.07.21 22:33

(IP보기클릭)121.160.***.***

BEST
미용 기술 배우면 좋은데 왜 안하죠? 평생직업이기도 한데... 저런.. 공무원따위 20년쯤 해야 할만해지는건데 존나 박봉에 되도 문제일텐데... 남들과 비교 하면 스스로 불행해지기만 합니다. 공무원도 다른거 못해서 하는거면 때려치시길 바랍니다. 되고 얼마 못다닐듯. 아직 나이가 엄청 많은건 아닌데 좀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먼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25.07.21 23:11

(IP보기클릭)106.246.***.***

고양이선생님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요새 미용실도 많이 힘든거 같더라구요. 경기가 좋아야 사람들이 머리도 하고 하는데, 요새 손님 없다고 하더라구요. | 25.07.24 10:39 | |

(IP보기클릭)59.24.***.***

내가 꼰데라서 그런지 몰라도 솔직히 평범한집안에서 자란것같은데 지나치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경향이 있긴있는듯 .. 물론 엄마가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 내가 어렸을때 이런집안에서 태어났으면 난 인생이 달라졌을것같은데 ..
25.07.22 00:17

(IP보기클릭)121.140.***.***

영영가는개불
근대 꼰대 세대한테는 저게 평범한게 맞긴한데, 요즘 20대 친구들 기준에서 평범한 가정은 아니긴함. | 25.07.22 00:24 | |

(IP보기클릭)59.24.***.***

순광자연광역광
헛 그러고보니 24살이면 진짜로 자식뻘이니 우리때 대입하면 안되긴 안되는거겠군요 .. 이분입장에선 부모세대가 저니까 .. 하기야 저도 저희부모님 세대 썰 들어보면 대단하긴하더군요 진짜로 산에가서 나무껍질 벗겨서 빨아드셧다는 분들이 저희 부모님세대니까 .. | 25.07.22 01:07 | |

(IP보기클릭)220.116.***.***

영영가는개불
어른이 폭력 쓰고 때리고 가만히 안냅두면 힘든 인생이던데 안겪는게 낫지요 ㅠㅠ | 25.07.22 01:39 | |

(IP보기클릭)121.140.***.***

BEST
제가 보기엔 남부럽지 않은 공부 머리를 가지고 계시는데요 근데 나이 들면, 가장 부러운 친구가 결국 끝까지 걱정없이 살 수 있는 공무원 친구들 입니다. 본인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하시면 공무원 도전하세요. 그리고 시간에 너무 쫒기지 마시고요.
25.07.22 00:48

(IP보기클릭)220.116.***.***

미용사 도전 공무원 도전 잘하신것 같은데요 하고 싶은일 하면서 돈 벌으시면 될듯
25.07.22 01:30

(IP보기클릭)223.38.***.***

공무원 미래가 없습니다. 회사 들어가세요...
25.07.22 05:29

(IP보기클릭)1.224.***.***

이렇게 저렇게 원래 20대에는 안정되기 힘들어서 방황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금방 40대 되는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걸 계속 찾아서 남들이 뭐라해도 계속 천천히 꾸준히 해 나가세요. 자신한테 물어보세요. 공무원이 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주위 눈치때문에 하는 건지요. 나이들면 기술이 있어서 자기 가게 차려서 하고 있는 걸 보니까 참 부럽더군요.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돈 벌어서 자기한테 또 투자하고 해외든 어디든 잘하는 사람 찾아다니며 배우고 해야 하지만요. 남들은 그렇게 태어나고 시작점도 다르고 환경도 다른데 자신을 너무 혹사하지말고 이런 나라도 나는 이렇게 살 팔자인가 보다 하고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해 주고 너무 안되려는 걸 힘들게 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최종목표가 다 결국에는 죽음으로 이어지는데 살아 있는 동안에 행복한 길을 택 하세요. 남들보다 못났다고 돈이 없다고 뭐가 없다고 비교하면서 살면 한 없이 초라해 질 뿐입니다. 죽을때 다 가져 가지도 못하고 세상에는 노력만으로도 안 되는 것도 분명 있고 노력하면 또 이뤄지고 잘 되는 것도 있고 이번 생은 이렇게 태어난 걸 빨리 수긍해서 남들 따라하기가 아닌 본인의 스타일을 찾아서 이게 나야 할 수있는 선택을 하시면서 살고 착하게 살면 복은 분명 온다고 봅니다. 너무 고민 마시고 힘드시면 정신과이나 심리상담 이런것도 꾸준히 받아 보시고요.
25.07.22 09:06

(IP보기클릭)115.21.***.***

기가 세져야 합니다. 자신의 변하지 않는 긍정성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의 모든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삼가고 겸손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팔팔한 기세를 갖춰야 합니다. 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아니라도 당당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25.07.22 10:52

(IP보기클릭)210.179.***.***

분야가 달라서 그 쪽은 이야기 못드릴거 같습니다만 이건 하나 말씀 드릴수 있는게 한 반백 가까이 살아 보니 지난 일들은 별거아닌 추억이 되더군요~
25.07.22 12:05

(IP보기클릭)180.66.***.***

그래도 공부하시고 시험도 보시고 대단하시네요 저는 힘들고 방황할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제가 해줄 다른 조언은 없고 현재 상황을 잘 극복해내기시길 응원합니다
25.07.22 12:43

(IP보기클릭)211.195.***.***

님 글을 전부 읽고 든 생각인데 전 공무원 추천합니다. 그리고 희망은 본인이 만드는겁니다. 남들이 이것저것 말해도 한때의 위안일뿐이죠. 드릴수 있는 말은 " 당신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25.07.22 14:38

(IP보기클릭)182.229.***.***

"기술 배우면 상가는 해주겠다"...이게 무슨소리죠? 건물주를 시켜주겠다는 건가요? 그리고 이베이 얘기가 나오던데...혹시 미국사시나요?
25.07.22 16:32

(IP보기클릭)211.178.***.***

나홀로 부뚜막에
기술 열심히 배우면 가지고 계신 10평짜리..? 가게를 증여해주시거나, 마련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미국은 한 번도 가 본 적 없습니다 ㅎㅎ 90년도에 발매된 워낙 희귀한 레고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베이에 주로 매물이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 25.07.22 19:22 | |

(IP보기클릭)1.214.***.***

13일 | LV.1
25.07.22 17:55

(IP보기클릭)211.178.***.***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넘 감사드립니다. 쉴 때마다 다섯 번씩은 읽어본 것 같습니다. 공무원 공부는 2년 정도 해보려고 합니다. 공부에 대한 후회를 없애기 위해서요. 2년 해보고 안되면 공부는 제 길이 아니었던 거겟죠. 그리고 미용이든 기술이든 배우려고 합니다. 진짜 덕분에 마음이 엄청나게 가벼워졌습니다. 공부에 집중도 잘되고 그러네요.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5.07.22 19:18

(IP보기클릭)180.80.***.***

과거는 덮어두고 앞만 보고 달리세요. 과거에 집착할 수록 본인만 손해입니다.
25.07.23 09:59

(IP보기클릭)59.15.***.***

저는 님 인생으로 살아보지 못해서 평가나 위로는 오히려 실례가 될까 못해드리겠습니다. 다만, 공무원이 뭐가 도피고 자시고 간에 일단 지방직이는 경기직이든 서울직이든 김인직이든 어떻게든 뭐가 되었든 되시고 자존감을 높이셔요. 솔직히 20대면 진득하니 아무 ㅈ소나 들어가서 1년~2년 버티고 세계여행하면서 자존감 높이는 방법도 있죠
25.07.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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