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산책을 하면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합쳐진 우레탄 산책로를 걷고 있었습니다.
대략 이런 도로인데 저는 개산책을 하면서 왼쪽 산책로로 걷고 있었는데 이쪽은 땅이 경기장 같은 우레탄이라서 충격 흡수에 좋아 달리기 운동하시는 분들이 자주 다니십니다.
개산책을 하면 개가 풀있는 쪽을 좋아하기에 왼쪽 끝부분 가서 산책가는대 앞에서 달리기 운동하시는 분이 오시면서 방향을 안바꾸고 저에 근처로 오면서 "18!!!" 하면서 욕을 하고 가더군요 기분이 상당히 나쁘고 이상한 놈이라 생각했지만 문듣 걸어가면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분은 멀리서부터 방향을 바꾸지 않고 직진으로 하고 달리고 있었을까? 그래서 그분이 달릴때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일단 옷차림은 전형적인 마리톤 복장 반팔에 반바지였습니다. 그리고 오래 달리셨는지 많이 지쳐있었고 오직 달리기에 전념한 한마디로 기어가 확 올라가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달리기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저렇게 달리면서 걸음을 옆으로 잠깐 이동해 버리면 페이스를 잃어버려서 달리기 하는데 악영향을 끼치는 것인지 그래서 욕을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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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10년 부터 우측통행으로 바꼈고, 좌측통행하면 역주행하는 겁니다. 산책로 대부분 바닥에 큰 화살표가 있을텐데요. <정부정책블로그> https://blog.naver.com/hellopolicy/15008923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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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자전거 등 차도 마찬가지에요 님은 달려오는 사람이 비켜걸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님이 비켜야 충돌이 안일어납니다 사람은 우측통행이 무의식중에 각인되있어서 만약 좌측으로 예측했다가 상대는 보행자를 피하려고 옆칸갔는데 님도 피하려고 옆으로가면 충돌하겠죠 그래서 자전거든 차든 달리기든 뭐든지간에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옆으로 피하기보다 속도를 줄이면서 끝까지 상대의 행동을 봐야됩니다 그과정이 불편하게 느껴졌겠죠 님이 잘못한건 없어보이는데 같은라인에서 마주쳤쳤을때는 자칫 서로 같은라인으로 이동할수있기에 안비켜주는 님때문에 속도를 늦추고 주시 의식해서 페이스를 낮춘거에대한 분노죠 저도 공원같은데서 많이 뛰어 다녔지만 공원원은 산책우선이죠 사람이 걸리적거려서 한적한 곳을 뛰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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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우측통행 안지키신거고 달리기하신분도 좀 심하게 말을하신거니...그냥 쌤쌤치고 스무스 하게 넘어가세요 ㅎㅎ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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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방향이 있는데 혹시 역주행하신거면 작성자님이 잘못하신게 맞고요(그렇다고 그게 쌍욕먹을 일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이됨) 그게 아니라면 달리기 하시는분이 입이 험하신거겠죠. 그냥 븅신인가? 하고 그러려니 넘기세요 세상에 반은 이상한놈들 천지에요. 이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면 스트레스 쌓여서 못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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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가 욕은 심했는데 님은 우측통행은 지키셨는지요...걷던지 뛰던지 역방향으로 오면 상당히 꼴뵈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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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방향이 있는데 혹시 역주행하신거면 작성자님이 잘못하신게 맞고요(그렇다고 그게 쌍욕먹을 일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이됨) 그게 아니라면 달리기 하시는분이 입이 험하신거겠죠. 그냥 븅신인가? 하고 그러려니 넘기세요 세상에 반은 이상한놈들 천지에요. 이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면 스트레스 쌓여서 못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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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방향은 정해진 방향이 있는데(바닥에 보면 줄도 있고 사고 날 위험이 있으니까) 산책로는 그런게 없어요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고 있는데 궁금해져서요 제가 모르는 놓친부분이 있나라는 궁금증도 있고 상대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요 | 25.01.01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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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로를 보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우측통행에 대한 것을 고려하면 저에 잘못도 있는 것 같습니다. | 25.01.01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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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마리골드
작성자님이 우측통행 안지키신거고 달리기하신분도 좀 심하게 말을하신거니...그냥 쌤쌤치고 스무스 하게 넘어가세요 ㅎㅎ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용~ | 25.01.01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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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어느정돈 원인 제공을 한거니 다음부터는 주의를 해야겠어요 | 25.01.01 1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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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난 아무잘못 없어요 빼애애애앸 거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시원하게 인정하는 부분은 인정하시네요 ㅎㅎ 이시대의 쿨가이~ | 25.01.01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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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도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 25.01.01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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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로를 보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우측통행에 대한 것을 고려하면 저에 잘못도 있는 것 같습니다. | 25.01.01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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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내가 이런식의 도로인데 좌우 표시가 없으니 통행방향은 자전거만 있는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다음엔 도로를 걸을때 좀더 상대를 배려하며 걷는 것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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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자전거 등 차도 마찬가지에요 님은 달려오는 사람이 비켜걸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님이 비켜야 충돌이 안일어납니다 사람은 우측통행이 무의식중에 각인되있어서 만약 좌측으로 예측했다가 상대는 보행자를 피하려고 옆칸갔는데 님도 피하려고 옆으로가면 충돌하겠죠 그래서 자전거든 차든 달리기든 뭐든지간에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옆으로 피하기보다 속도를 줄이면서 끝까지 상대의 행동을 봐야됩니다 그과정이 불편하게 느껴졌겠죠 님이 잘못한건 없어보이는데 같은라인에서 마주쳤쳤을때는 자칫 서로 같은라인으로 이동할수있기에 안비켜주는 님때문에 속도를 늦추고 주시 의식해서 페이스를 낮춘거에대한 분노죠 저도 공원같은데서 많이 뛰어 다녔지만 공원원은 산책우선이죠 사람이 걸리적거려서 한적한 곳을 뛰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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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개산책을 하다보니 개가 자기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만 가는 것에만 방치한 것과 저도 도로에 통행방향에 대해서 너무 무지했던 것 같아요 | 25.01.01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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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10년 부터 우측통행으로 바꼈고, 좌측통행하면 역주행하는 겁니다. 산책로 대부분 바닥에 큰 화살표가 있을텐데요. <정부정책블로그> https://blog.naver.com/hellopolicy/15008923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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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1.01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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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도 좀더 생각하고 주의하며 걸어야겠네요 | 25.01.01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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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가 욕은 심했는데 님은 우측통행은 지키셨는지요...걷던지 뛰던지 역방향으로 오면 상당히 꼴뵈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