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게임] 게임이 그렇게 나쁜가요? [22]




(5679351)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107 | 댓글수 22
글쓰기
|

댓글 | 22
1
 댓글


(IP보기클릭)112.147.***.***

BEST
일반인도 아니고 님은 어려서부터 눈이 안좋았고 수술만 10번이상하셨네요. 게임하면 눈깜빡임이 거의 없어지는거 아시죠? 눈건강에 최악입니다. 아무리 아...나는 건강을 위해서 게임하면서 습관적으로 눈을 깜빡일거야해도 안되요.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인데 님스스로가 눈건강을 포기하려고 하시는건가요. 부모님이 그동안 님 눈건강에 들인돈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님스스로 알아서 사실거면 지금부터 시작하셔야죠. 눈관리도 알아서하면서 사실거면..지금부터 독립하는 방법이 아주 틀린건아닌것같습니다. 님은 부모님의 부모님의 심정도 이해하셔야할거같습니다. 본인은 서글프시겠지만 그동안 부모님들이 쏟은 공을 잊지는 마시면 좋겠습니다.
22.08.19 09:53

(IP보기클릭)121.130.***.***

BEST
솔까 눈수술10번정도면 나라도 같은생각할듯
22.08.19 10:07

(IP보기클릭)121.67.***.***

BEST
맨 윗님이랑 같은 생각인데요. 만약에 제 자식이 수술 10번 이상 할 정도의 다리를 가지고 축구를 하려고 하면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못하게 막을것 같네요.
22.08.19 10:10

(IP보기클릭)118.238.***.***

BEST
그리고 게임은 인생의 낭비가 아닙니다. 그리고 낭비좀 하면 어떻습니까. 나 좋자고 사는게 인생인데. 하지만 눈의 건강은 신경쓰시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2.08.19 11:10

(IP보기클릭)112.147.***.***

BEST
그 부모가 자식을 낳았는데 자식이 아프면 많이들 자책하세요. 특히 어머니들이 본인이 자식을 잘 낳아주지못해서 아프게 낳았을까 하는 생각들도 하십니다. 그냥 별거 없어요. 너무하고 싶었는데 내가 생각이 좀 짧았던거같다. 부모님께서 건강챙겨주시는건데 나는 그런생각못하고 그냥 친구들도 재미있게하고 나도 그렇게 하고 싶었던 욕심이 났다고하세요. 눈건강도 중요한데 또래 친구들하듯 살고싶었는데 자중하겠다고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독립하시면 그때가서 맘대로하세요. 당분간은 몰래몰래 숨어서 하시죠. 가끔씩만.. 사람의 삶이 보이고 안보이고의 차이가 크다보니까요...모쪼록 쉽지않겠지만... 전화하다가 서럽기도하고 죄송스럽기도하고 복잡한 심경이들면 그냥 울어도되요. 자식이 울면서 전화하는데 모질게 대할 부모님은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죄송하다고 하고 분위기가 좀 완화된거같으면...대화 잘 나누고..마무리하시고서...그리고 끝으로 엄마 집에 밥있어?하시고 배고프다고하세요. 놀라고 당황하기도하고 너무 슬퍼서 계속 굶었다고 하세요. 바로 밥차려주실겁니다. 작성자님도 젊은분이 하고 싶은거 많으실거아니에요..그거 참으면서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이해는됩니다. 근데 부모님들은 그래도 참아야지 할수 있어요. 복잡하게 생각하지마시고 너무 겁먹지마시구요. 부모에게는 자식이 최우선이고 정말 자식을 위해서는 목숨도 아깝지않는게 부모니까 꼭 전화해서 화해하세요. 부모님의 말이 좀 다소 모질긴한데 그 결과값은 = 사랑 이거든요. 다만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나 과정이 요즘친구들에게 적절하지않은것뿐이지만... 부모님들도 부모가되는 방법을 배워본적없으시고 조부모님께 배운 부모의 방식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신것뿐입니다. 토닥토닥...힘내십쇼. 부모님을 이해하기가 어려운게 당연한거에요. 저도 40넘어서야 그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22.08.19 11:57

(IP보기클릭)112.147.***.***

BEST
일반인도 아니고 님은 어려서부터 눈이 안좋았고 수술만 10번이상하셨네요. 게임하면 눈깜빡임이 거의 없어지는거 아시죠? 눈건강에 최악입니다. 아무리 아...나는 건강을 위해서 게임하면서 습관적으로 눈을 깜빡일거야해도 안되요.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인데 님스스로가 눈건강을 포기하려고 하시는건가요. 부모님이 그동안 님 눈건강에 들인돈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님스스로 알아서 사실거면 지금부터 시작하셔야죠. 눈관리도 알아서하면서 사실거면..지금부터 독립하는 방법이 아주 틀린건아닌것같습니다. 님은 부모님의 부모님의 심정도 이해하셔야할거같습니다. 본인은 서글프시겠지만 그동안 부모님들이 쏟은 공을 잊지는 마시면 좋겠습니다.
22.08.19 09:53

(IP보기클릭)126.156.***.***

호모 심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눈이 안좋으니까 라는 말을 하루에도 몇백번씩 들으니까 가끔은 너무 지겹더라구요. 제 생각이 짧았네요. 하지만 뭐를 어떻게 야기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 22.08.19 10:15 | |

(IP보기클릭)112.147.***.***

BEST
루리웹-7392694696
그 부모가 자식을 낳았는데 자식이 아프면 많이들 자책하세요. 특히 어머니들이 본인이 자식을 잘 낳아주지못해서 아프게 낳았을까 하는 생각들도 하십니다. 그냥 별거 없어요. 너무하고 싶었는데 내가 생각이 좀 짧았던거같다. 부모님께서 건강챙겨주시는건데 나는 그런생각못하고 그냥 친구들도 재미있게하고 나도 그렇게 하고 싶었던 욕심이 났다고하세요. 눈건강도 중요한데 또래 친구들하듯 살고싶었는데 자중하겠다고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독립하시면 그때가서 맘대로하세요. 당분간은 몰래몰래 숨어서 하시죠. 가끔씩만.. 사람의 삶이 보이고 안보이고의 차이가 크다보니까요...모쪼록 쉽지않겠지만... 전화하다가 서럽기도하고 죄송스럽기도하고 복잡한 심경이들면 그냥 울어도되요. 자식이 울면서 전화하는데 모질게 대할 부모님은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죄송하다고 하고 분위기가 좀 완화된거같으면...대화 잘 나누고..마무리하시고서...그리고 끝으로 엄마 집에 밥있어?하시고 배고프다고하세요. 놀라고 당황하기도하고 너무 슬퍼서 계속 굶었다고 하세요. 바로 밥차려주실겁니다. 작성자님도 젊은분이 하고 싶은거 많으실거아니에요..그거 참으면서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이해는됩니다. 근데 부모님들은 그래도 참아야지 할수 있어요. 복잡하게 생각하지마시고 너무 겁먹지마시구요. 부모에게는 자식이 최우선이고 정말 자식을 위해서는 목숨도 아깝지않는게 부모니까 꼭 전화해서 화해하세요. 부모님의 말이 좀 다소 모질긴한데 그 결과값은 = 사랑 이거든요. 다만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나 과정이 요즘친구들에게 적절하지않은것뿐이지만... 부모님들도 부모가되는 방법을 배워본적없으시고 조부모님께 배운 부모의 방식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신것뿐입니다. 토닥토닥...힘내십쇼. 부모님을 이해하기가 어려운게 당연한거에요. 저도 40넘어서야 그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 22.08.19 11:57 | |

(IP보기클릭)175.113.***.***

어렸을때 하던 놀이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비석치기도 나쁜게 되긴 함...ㅋㅋ 술래잡기는 호환마마임
22.08.19 09:53

(IP보기클릭)175.113.***.***

캡틴패럴
근데 눈 문제로 수술 10번이나 하셨으면 부모님 마음이 이해됨.. | 22.08.19 09:54 | |

(IP보기클릭)175.113.***.***

캡틴패럴
부모님은 게임을하면 정신상태가 이상해지고, 인생의 손실이라며 <<< 안해본 사람 전형적인 멘트.. 우리 아버지는 벌레 죽이는게 그렇게 재밌냐고 하심...ㅋ | 22.08.19 09:55 | |

(IP보기클릭)121.130.***.***

BEST
솔까 눈수술10번정도면 나라도 같은생각할듯
22.08.19 10:07

(IP보기클릭)175.195.***.***

우리 부모님세대들은 게임이라면 무조건 않좋게 보는경향이 있는게 있지요 부모님세대들은 어릴때부터 게임을 접해본적이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깐요 그런데 우리들세대들은 어릴때부터 게임을 접하면서 성장해왔고요 저도 내년이면 40대인데 가끔 저희아버지가 집에 오시면 넌 아직도 게임기 사모으는구나 하십니다 저는 아직도 제아들이 좀더크면 같이 게임해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22.08.19 10:08

(IP보기클릭)121.67.***.***

BEST
맨 윗님이랑 같은 생각인데요. 만약에 제 자식이 수술 10번 이상 할 정도의 다리를 가지고 축구를 하려고 하면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못하게 막을것 같네요.
22.08.19 10:10

(IP보기클릭)14.50.***.***

일반인은 게임 좀 한다고 나쁘지않아요 근데 눈수술 경력 10회 이상인 사람이 모니터나 작은 화면보며 게임한다 하면 그 누가 봐도 말릴겁니다 이게 불편하면 독립해서 내몸 내가 챙길때 하는게 맞다 봅니다
22.08.19 10:22

(IP보기클릭)221.150.***.***

부모님께서 이야기를 잘못 하셨네요 게임의 해악보다는 질문자분의 상태에 맞춰 이야기를 하셨어야 수긍하셨을텐데.. 저도 어릴때 게임으로 눈이 나빠져서 안경 오래 쓰고다니고 했지만 눈에 이상이 있으신 분이 하고싶다고 하시면 저도 솔직히 권해드릴수가없네요 안타깝지만 정 게임이 하시고싶으신거면 보드게임같은 오프라인 게임류는 어떠실까요?
22.08.19 10:36

(IP보기클릭)120.142.***.***

눈수술 했으면 그냥 게임 포기하는 게 좋죠. 당뇨 걸렸는데 당분 섭취 계속하는 거랑 같은데...
22.08.19 10:43

(IP보기클릭)14.52.***.***

지금 멀쩡해도 나이를 먹으면 어캐 될지 모릅니다. 멀쩡한 사람도 나이 먹으면 글씨 잘 안보여요. 지금 괜찮다고 앞으로도 괜찮은게 아니니까 수술 하셨으면 몇 배는 더 눈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눈이 잘 안 보이면, 운동을 안하게 되고, 운동을 안하게 되면 각종 성인병으로 답도 없게 됩니다. 도미노처럼 쓰러지는거지, 한방에 가고 그러지 않습니다.
22.08.19 11:03

(IP보기클릭)14.52.***.***

유리탑
나이먹으면 하니까 먼 훗날일거 같지만 최근에는 30대도 노안오고 그럽니다. 당연하지만 조기노안의 이유는 스마트폰과 pc 입니다. | 22.08.19 11:12 | |

(IP보기클릭)118.238.***.***

굳이 게임을 하고 싶으시다면 아날로그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은 어떠신가요?
22.08.19 11:09

(IP보기클릭)118.238.***.***

BEST
죄수헌터
그리고 게임은 인생의 낭비가 아닙니다. 그리고 낭비좀 하면 어떻습니까. 나 좋자고 사는게 인생인데. 하지만 눈의 건강은 신경쓰시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2.08.19 11:10 | |

(IP보기클릭)61.102.***.***

루리웹에서 게임이 나쁘냐고 묻는건... 낚시동호회에서 낚시 나쁘냐고 묻는것과 같져.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가치관의 차이네요.
22.08.19 11:16

(IP보기클릭)116.67.***.***

저는 눈이 멀쩡한데도 몬헌같은 집중해야 하는 게임 한 이삼십분 하고 나면 눈 엄청나게 건조한게 느껴집니다. 아마 거의 안깜빡이면서 게임하는거겠죠 게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몸에 맞지 않는건 어쩔 수 없으니... 만약 독립해서 자유롭게 게임하시게 될 경우엔 너무 초집중 해야 하는 실시간 게임 이런거 말고 여유있게 할수 있는 턴제게임이나 이런거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22.08.19 11:29

(IP보기클릭)27.116.***.***

게임이 눈에 매우 않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FPS (예, 배그, 오버워치)나 RTS (스타)는 매우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닌텐도 링피트 같이 몸을 많이 움직이는 스포츠 게임 등은 추천드립니다. (잘 모르시면 유투브 검색) 이왕 독립하시는 김에 닌텐도 링피트 부터 도전해 보세요~
22.08.19 12:11

(IP보기클릭)223.38.***.***

게임은 질병 또는 나쁜게 아닙니다 단지 롤은 질병입니다
22.08.19 14:22

(IP보기클릭)211.225.***.***

게임을 하면 정신이 이상해진다는 부모님의 말씀은 억지가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눈 건강을 위해서 게임을 자제하는건 필요하다고봅니다
22.08.19 17:31

(IP보기클릭)5.178.***.***

게임이 나쁘냐 안 나쁘냐 따지면 나쁜 건 맞죠. 인생에 하등 도움이 되진 않으니까요. 원래 취미란 게 다 그런거기도 하고. 하지만, 취미를 가지는 게 삶의 질 측면에 있어선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학창시절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에선 인생 설계를 해야할 중요한 시점에서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걸 하기 보단 인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걸 하길 바라실 거에요. 인생이 궤도에 어느 정도 오른 어른이 게임을 얼마나 하든 아무도 뭐라고 안 해요. 학생이니까 보통 문제를 삼는거죠. 하물며, 그게 건강에까지 문제를 끼친다면 부모 입장에선 정말 질겁할거 같네요.
22.08.19 19:13


1
 댓글





읽을거리
[XSX|S]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체험으로서의 게임이란 (41)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22)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61)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66)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9)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8310 2009.05.05
30580787 인생 하늘이내게내린벌일까 2 650 13:53
30580786 취미 그린다냐 4 467 13:07
30580785 취미 마지막아보카도 461 10:53
30580784 취미 루리웹-2628760669 1 968 10:22
30580783 인생 루리웹-2833091338 5 3761 2024.05.22
30580782 취미 LEILIS 15 1183 2024.05.22
30580781 인생 루리웹-0464164081 659 2024.05.22
30580780 취미 07년도강등먹고22년도재가입 1513 2024.05.22
30580777 취미 인피니트워 1373 2024.05.22
30580774 신체 개킹받네 1 1388 2024.05.21
30580773 취미 루리웹-2753669417 4 2663 2024.05.21
30580772 취미 루리웹-2523595046 634 2024.05.21
30580770 인생 궁극보옥수 1 1334 2024.05.21
30580769 인생 맘마좋아 8 9502 2024.05.20
30580768 취미 휴먼버거 1414 2024.05.20
30580766 취미 루리웹-2438586401 2 1890 2024.05.20
30580765 인생 돞피오 7 9971 2024.05.20
30580764 취미 음속검 1301 2024.05.20
30580763 인생 군필(중위)여고생쟝 1 1978 2024.05.20
30580762 게임 Foolishcrow 32 4950 2024.05.20
30580761 인생 H_YUI 1 2469 2024.05.19
30580760 인생 루에이 1188 2024.05.19
30580757 인생 루리웹-5394154292 5 3280 2024.05.18
30580756 인생 JS0923 5 3435 2024.05.18
30580753 인생 p.w.d 4 7680 2024.05.18
30580752 취미 루리웹-3498745257 14 4279 2024.05.18
30580750 인생 루리웹-2953212374 3 2759 2024.05.18
30580749 인생 인피니트워 1054 2024.05.18
글쓰기 45321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