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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인테리어 시공 현장직일을 하는데 월급을 맞게 받는건지 궁금합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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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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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보고 아예 인테리어 쪽으로 나가겠다 이 생각으로 배울려고 한다면 감내해야하는게 맞구요..
21.04.03 18:13

(IP보기클릭)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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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장 목수고 한 때 인테리어 기사로 일해본 경험으로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독립해서 인테리어 업체 차리는 게 목표다 : 업자가 되려면 영업,견적,시공 이해도 3가지가 충족되어야 하는데 이게 하루 아침에 될 리는 없고 몇 년 동안 박봉 받고 버티면서 배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마저도 사장이 3류면 부사수 입장에서는 잘못된 시공까지도 인지 못하고 그대로 배우기 때문에 이 모든 몇 년간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영업능력이 부족하여 손가락 빨면서 노는 업자들도 수두룩하고, 독립하고 초창기에는 견적 잘못 내는 바람에 앞에서 벌어도 뒤로 다 까져서 고생만 진탕하고 돈은 돈대로 날리는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이게 공정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 철거부터 시작해서 샷시,페인트,욕실방수,타일,설비(바닥난방,수도배관),목공(단열,가벽,문틀/문짝,중문 파티션),싱크대/붙박이장,도배,장판/마루 등의 최종 마감공정까지 모든 공정들의 순서와 어디서 마감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떨어져야 하는지 모르면 시공하자로 이어지고 당연히 집주인이 클레임을 걸테고 분쟁이 원활하게 해결되지 못하면 흔히 인터넷 유머게시판에서 조리돌림당하는 시공하자 짤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도 있다는 거. 그나마 책임감 있는 업자는 공사 끝나고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A/S라도(비록 멘탈 터지고 피곤에 찌들지언정) 다니지, 시공하자 생기면 전화도 쌩까고 잠수타는 양아치 새끼들도 많습니다. 이 일이 절대 쉬운 게 아니고 전문지식 없으면 사고치기 딱 좋은 일인데 쉽사리 덤벼들었다가 망하는 업체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월급을 얼마 받는지, 하루에 몇 시간 일하는지는 위에 말한 내용들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입니다. 굳이 소득을 따지자면 내가 한 현장을 맡아서 문제 없이 처리할 수준까지 실력을 키워서 빠르게 독립할수록 그 기간만큼 돈을 많이 벌겠죠. 흔히들 이 바닥의 선배들이 하는 얘기가 "돈을 쫓지 말고 기술을 쫓아가라." 라고 하시는데, 눈 앞의 작은 이익에 현혹되지 말고 장기적인 비전을 보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21.04.04 01:27

(IP보기클릭)1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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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현장 시공쪽일은 대부분 하청인데, 초과근무수당 주는 곳을 본적이 없음. 대부분 일당개념(포괄임금제)으로 줌. 그냥 일 배워서 나중에 내 일한다는 심정으로 해야지. 아니면 힘들어서 못함.
21.04.03 17:33

(IP보기클릭)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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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제대로 받고 싶다면, 일용직 프리랜서로 나가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일용직 프리랜서는, 검증된 사람 아니면 비싼 일은 안 맡기고. 기술 습득을 혼자서 해야하기에 뚫고 나가기 어렵죠. 님께서도 그 부분을 염두에 두셔서 어딘가에 소속되는 걸 선택하신 거라면 돈 관련 걱정을 하기 전에, 기술적으로, 기회적으로 어떤 부분을 눈동냥하고 배우고 빼먹을지를 먼저 생각하시는게 순서에 맞지 않겠습니까? 저는 직장이 학교가 아니란 걸 항상 강조하고는 합니다. 어차피 저도 월급쟁이라 더 챙겨주고 그런 건 못합니다만 손재주, 기술로 먹고 사는 바닥에서는. 돈만이 가치를 가지는 건 아니죠 그래서 항상, 알고 있는 노하우는 전부 가르쳐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힘들고 피곤해서 마음에 흔들릴 수도 있지요. 다른 길을 갈 수 있으시다면 지금이라도 방향을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이길을 그대로 가시겠다고 한다면 자신이 본 비전, 생각한 방향. 놓치지않으시길 바랍니다.
21.04.04 01:41

(IP보기클릭)1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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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현장 시공쪽일은 대부분 하청인데, 초과근무수당 주는 곳을 본적이 없음. 대부분 일당개념(포괄임금제)으로 줌. 그냥 일 배워서 나중에 내 일한다는 심정으로 해야지. 아니면 힘들어서 못함.
21.04.03 17:33

(IP보기클릭)115.31.***.***

차라리 5시에 끝나는 용역을 나가지 겨울엔 일이 없더라도 비만 안오면 지금부터 여름까진 쭉 일 있을건데...;;
21.04.03 18:13

(IP보기클릭)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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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이어도중국겜은갓겜
비전을 보고 아예 인테리어 쪽으로 나가겠다 이 생각으로 배울려고 한다면 감내해야하는게 맞구요.. | 21.04.03 18:13 | |

(IP보기클릭)122.42.***.***

표절이어도중국겜은갓겜
이말이 정답 | 21.04.03 18:44 | |

(IP보기클릭)122.42.***.***

일 배우실 생각 없으시면 일찌감치 다른거 하세요;;; 거기 원래 그래요 ㄷㄷ
21.04.03 18:44

(IP보기클릭)211.197.***.***

210 그정도 줍니다 원래 일이 힘드니 그리고 원래 그런일은 따로 퇴근시간이 없어요
21.04.03 18:48

(IP보기클릭)211.223.***.***

인테리어 현장관리인(잡부)은 어린사람을 좋아함 적당히 머리있으면 단가 안맞아서 못쓰거든요 뜻이 없으면 힘듬 일시간 스트레스 등이 심한편
21.04.03 19:02

(IP보기클릭)14.55.***.***

저희집 인테리어할때는 개인이 하는건데 각각 따로따로 업무별로 사람이 따로 오더라구요... 6시 넘어서 하는일은 거의 없긴한데 간혹 목수들이나 도배장판 하는분은 개인사업ㅇ이다보니 늦게까지도 하던데.... 제가 생각해볼때는 일단 받는 노가다 알바같은경우는 딱 일이 있을때만 부를수 있으니 일당이 쌘거 같고... 일없으면 놀아야되니.. 회사는 일이 없어도 월급을 줘야하니 위험부담이 있는거 같습니다. 4대보헙도 있고 요즘은 나라에서 신입 취업하면 지원도 많이해줘서 좋을거같긴하지만... 노가다해서 일배우기는 어려우니 회사에 들어가서 하나하나 다 배워서 그쪽길로 간다고 하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노가다도 목수하는분 따라다니면 괜찮을거같아요 돈많이 받는거같고 아니면 전기쪽이나.... 일당 쌘거로 가려면 노가다... 안정적으로 일배울거다하면 회사..... 선택해서 가시면될거같습니다. .... 처우좋은 작은회사는 없는거같아요.... 그 한샘이 괜찮을거같은데 대기업이라 아무나 못들어갈거 같습니다. ㅠㅠ 인테리어 비용은 조금 비싸지만 as도 잘되고 서비스도 잘해주고 그런거 같네요 저희집도 돈이 없어서 개인으로 가격후려쳐서 했지만 오히려 하고나니 그돈이 그돈 같고 고민만 많아졌네요 한샘으로 했으면 한 2천정도 더 들었겠지만 풀옵션으로 했을텐데 지금은 이도저도 아니고 아는사람으로 해서 더 as해달라거나 더 해줘라고 할부분 많은데 그냥 참고 있어요 ㅠㅠ
21.04.03 19:36

(IP보기클릭)118.36.***.***

플렌트 현장에서 8시~17시까찌 일하는 조공 아주머니도 13만원 받음
21.04.03 20:14

(IP보기클릭)218.48.***.***

일만 배우고 빠져나오셔도 이득입니다.
21.04.03 21:27

(IP보기클릭)114.207.***.***

그런데있어봤자 일도 제대로 못배우고 잡일만합니다 대부분 인테리어 업자들은 영업만뛰고 일은 직종별로 거래처에서 기술자들불러서 쓰는거에요 일배우려면 한직종만 전문적으로하는곳에서 배우셔야합니다
21.04.03 22:10

(IP보기클릭)175.117.***.***

호이가계속되면둘리
주로 하는일이 중간 마감 쓰레기 처리.입선,자재조달,조명 및 콘센트 교체 이런거인데 공감되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 21.04.03 22:13 | |

(IP보기클릭)112.147.***.***

미나미가
잡부인데 210이면 괜찬은 겁니다. 시멘트 건설 현장 잡부(직영))분들은 10~13만원 받습니다. | 21.04.03 22:24 | |

(IP보기클릭)112.147.***.***

졸린게임그만
일용직 직영분들 10만~13만 받고요. 월급이라면 210이면 괜찬은 겁니다. 인테리어는 잡부부터하는 것이 맏아요. 이것 저것 할줄 알고 눈썰미로 경험 싸이다보면(10년정도) 본인이 나와서 인테리어 작게 할수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적성에 맏지 않으면 지금 나오는 것이 좋고요.그래도 2년은 해봐야 압니다. | 21.04.03 22:26 | |

(IP보기클릭)118.235.***.***

그냥 정답 정해져 있는 상황이네요. 인테리어 전문가로 자립할 의지도 있고 현재 업체에서 기술 배우며 일할 여지 있다면 조금 고되고 불합리한 부분 있다고 해도 미래 생각하면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는거고 아무 생각 없이 조건 맞춰 입사한 거라면 차라리 노가다 일당을 나가는게 낫죠ㅎㅎ 노가다 나가면 5시 칼마감에 연장, 주말근무시 추가 수당 칼같이 받을 수 있으니. 주 5일 감안해도 현재 급여보다 더 받는게 보통이고ㅇㅇ
21.04.03 22:24

(IP보기클릭)122.32.***.***

BEST
현재 내장 목수고 한 때 인테리어 기사로 일해본 경험으로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독립해서 인테리어 업체 차리는 게 목표다 : 업자가 되려면 영업,견적,시공 이해도 3가지가 충족되어야 하는데 이게 하루 아침에 될 리는 없고 몇 년 동안 박봉 받고 버티면서 배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마저도 사장이 3류면 부사수 입장에서는 잘못된 시공까지도 인지 못하고 그대로 배우기 때문에 이 모든 몇 년간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영업능력이 부족하여 손가락 빨면서 노는 업자들도 수두룩하고, 독립하고 초창기에는 견적 잘못 내는 바람에 앞에서 벌어도 뒤로 다 까져서 고생만 진탕하고 돈은 돈대로 날리는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이게 공정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 철거부터 시작해서 샷시,페인트,욕실방수,타일,설비(바닥난방,수도배관),목공(단열,가벽,문틀/문짝,중문 파티션),싱크대/붙박이장,도배,장판/마루 등의 최종 마감공정까지 모든 공정들의 순서와 어디서 마감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떨어져야 하는지 모르면 시공하자로 이어지고 당연히 집주인이 클레임을 걸테고 분쟁이 원활하게 해결되지 못하면 흔히 인터넷 유머게시판에서 조리돌림당하는 시공하자 짤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도 있다는 거. 그나마 책임감 있는 업자는 공사 끝나고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A/S라도(비록 멘탈 터지고 피곤에 찌들지언정) 다니지, 시공하자 생기면 전화도 쌩까고 잠수타는 양아치 새끼들도 많습니다. 이 일이 절대 쉬운 게 아니고 전문지식 없으면 사고치기 딱 좋은 일인데 쉽사리 덤벼들었다가 망하는 업체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월급을 얼마 받는지, 하루에 몇 시간 일하는지는 위에 말한 내용들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입니다. 굳이 소득을 따지자면 내가 한 현장을 맡아서 문제 없이 처리할 수준까지 실력을 키워서 빠르게 독립할수록 그 기간만큼 돈을 많이 벌겠죠. 흔히들 이 바닥의 선배들이 하는 얘기가 "돈을 쫓지 말고 기술을 쫓아가라." 라고 하시는데, 눈 앞의 작은 이익에 현혹되지 말고 장기적인 비전을 보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21.04.04 01:27

(IP보기클릭)49.173.***.***

목수다람쥐
제가 작성자 본인은 아니지만 노가다를 해보고 인테리어 업체에서 잠깐 동안 일 해봤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달아주신 훌륭한 댓글에 묻어가는 질문을 드립니다. 누구나 공통적으로 겪고 겪을 고민인데 저는 '실력있는 사장이나 사수를 만나는건 순전히 운과 감인가?'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을 통해서 배우고 기능사를 따고나서 팀이나 업체에 들어가도 모르는게 있을 수 밖에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면 사장이나 사수가 이끌어주지않는 이상 끊임없이 물어보거나 막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겪는 인테리어 업체마다 "여기는 가르쳐주는 학원이 아니다." 이 말만 하고 알려주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자기가 하는거 뒤에서 보고 배우라는 식인데다가 별 거도 아닌거에 사람 기죽이는건 어딜 가나 있었어요. 당시에는 해보고 싶었지만 인테리어 업체가 다 이런가?란 생각도 들고 다치기도 해서 그만뒀지만 생각에 여유가 있다면 나랑 맞는 새 업체나 팀을 찾을 수 있을만큼 찾아보는게 어땠을까 싶기도 한데요. 결론은 경력이 없는 신입이 좋은 사수나 사장을 만나는건 순전히 욕심일까요? 운이 안좋으면 몇 년간 헛수고가 되더라도 보는 눈을 길러서 새로운 업체나 팀을 구하는게 정석일까요? | 21.04.04 10:58 | |

(IP보기클릭)122.32.***.***

활활번잇업
운이 안좋으면 몇 년간 헛수고가 되더라도 보는 눈을 길러서 새로운 업체나 팀을 구하는게 정석일까요? -> 안타깝지만 직접 부딪혀서 경험해보고 사수의 기량을 본인이 판단하여 아니다 싶으면 빨리 빠져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이 바닥이 이직율이 특히 심한 이유가 이런 것도 있겠죠. 사수 운빨이라는 것도 절대 무시 못 합니다. 요즘은 과거보다 많은 인테리어 관련 유튜브 채널들(폴라베어 전실장이나 인테리어 쇼 같은)을 통해 시공 디테일들이 많이 오픈되었고, 틈틈히 보다 보면 현재 작업방식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이 눈에 들어옵니다.(단순히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생각을 많이 해 보고 구상을 많이 해 봐야 됨) 결국은 본인에게 달린 문제입니다. 보통 이 바닥 기술자들은 아집이 다른 공종보다 특히 심한 편이라 입 바른 소리하는 걸 싫어하고 자기의 시공방법만이 정답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다양한 시공방법이 있어도 인정을 안 해요. 괜히 개선점이라고 건의해봤자 논쟁하면서 사이만 틀어지고요. 아무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0년, 20년, 30년 한 평생 이 바닥에서 잔뼈가 굵었다고 큰 소리치는 기술자들도 자세히 보면 잘못된 시공을 하는 경우가 많고요. 이를 캐치할 수준까지 성장하려면 한 명의 사수 밑에서 장기간 배우는 것보다 다양한 사수의 작업방식을 직접 보시면서 배우는 게 도움이 많이 되다고 봅니다. | 21.04.04 12:12 | |

(IP보기클릭)211.226.***.***

BEST
돈을 제대로 받고 싶다면, 일용직 프리랜서로 나가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일용직 프리랜서는, 검증된 사람 아니면 비싼 일은 안 맡기고. 기술 습득을 혼자서 해야하기에 뚫고 나가기 어렵죠. 님께서도 그 부분을 염두에 두셔서 어딘가에 소속되는 걸 선택하신 거라면 돈 관련 걱정을 하기 전에, 기술적으로, 기회적으로 어떤 부분을 눈동냥하고 배우고 빼먹을지를 먼저 생각하시는게 순서에 맞지 않겠습니까? 저는 직장이 학교가 아니란 걸 항상 강조하고는 합니다. 어차피 저도 월급쟁이라 더 챙겨주고 그런 건 못합니다만 손재주, 기술로 먹고 사는 바닥에서는. 돈만이 가치를 가지는 건 아니죠 그래서 항상, 알고 있는 노하우는 전부 가르쳐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힘들고 피곤해서 마음에 흔들릴 수도 있지요. 다른 길을 갈 수 있으시다면 지금이라도 방향을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이길을 그대로 가시겠다고 한다면 자신이 본 비전, 생각한 방향. 놓치지않으시길 바랍니다.
21.04.04 01:41

(IP보기클릭)222.236.***.***

신입에 210이면 잘 주는거 같은데?
21.04.04 01:50

(IP보기클릭)59.17.***.***

약간 다른일 같지만 저도 엘리베이터 시공기사 9시 출근 6시 퇴근 이라고 하고 주말출근은 월 1회라고 해서 현장으로 출근했는데 (월 250만원 초임 불렀습니다) 퇴근은 8시 9시는 기본이고 다른 팀들은 10시에 끝나는 경우가 많았고 토요일 출근은 매주 있다더군요.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면 될것을 거짓말하고 계약서도 안쓰고 해서 노동부에 신고 했더니 떼인 임금 받아주더라구요. 참 얼척없는...
21.04.04 09:11

(IP보기클릭)182.228.***.***

기술직이면 기술을 마스터하면 그 때부터 돈이됩니다. 그 전까지 참고 견디면 안됩니다. 돈이 되기 전까진 즐겨야 합니다. 돈을 떠나서 즐겨야 힘들어도 살아남습니다. 그게 아니면 적성에 안맞는겁니다. 즐기는 자만이 1000만원 넘게 벌어갈 수 있는 직업입니다.
21.04.04 16:13

(IP보기클릭)125.177.***.***

그분야에서 신입에 200넘게 받으면 많이 받는거에요. 그리고 무슨 일을 하던 기술직이 한국에서 야근안하는 직종은 별로 없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8시반이면 빠른편인듯...
21.04.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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