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39살 마트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막막하여 조언 부탁드립니다. [24]




(5353668)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7779 | 댓글수 24
글쓰기
|

댓글 | 24
1
 댓글


(IP보기클릭)122.40.***.***

BEST
원래 유통대기업쪽 매장관리직무는 돈받는만큼 힘들죠. 편의점 마트 어디든 ..ㅠㅠ 근데 솔직히 어느회사를다녀도 나와서 그걸 무기로, 경력으로 살릴만한 사람들은 별로없습니다 친구들 중소기업다녀서 이제 안정을찾니어쩌니하는데..그사람들역시 나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기술임.. 공무원도 퇴임하면 연금빼고 기술자체는 어디다 못써먹죠 그리고 동네슈퍼다니며 실수령 260..이렇게 자신을 깎아내리시면안되죠 기업형 SSM 정규직으로 입사해서 연삼천후반대다니는 유통업종사자. 이렇게 같은내용이라도 말하기에 따라 들리는게달라지는데요 건강때문에그러시면 일하시면서 틈틈히 이직준비하셔서 유통쪽 경력으로 가시면 괜찮을수도있습니다 그래도 이름있는 대기업SSM출신으로 자소서 잘써서 어필하면 이직 꽤 잘됩니다
21.03.28 22:54

(IP보기클릭)115.23.***.***

BEST
다른 무엇보다도, 몸이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더 늦기 전에 다른 루트를 알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건데, 지금 종사하시는 직장이 건강 문제까지 다 책임져 줄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네요.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번 돈을 병원비로 다 써야 하는 일이라면 오래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디테일한 고민이 술술 나올 정도라면, 힘들게 붙잡고 있는 것보다 빨리 털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8년이나 버티셨다면, 어디서든 잘 하실 것이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21.03.28 22:55

(IP보기클릭)218.156.***.***

BEST
현직 SSM? 아니 홈익스 7년차 30대 초중반? 종사자로써 제 개인적인 저의 경혐상 소견 남깁니다. 우선 이 업종의 미래는 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코로나로인해 잠깐 호황기인데.. 암튼! ssm 8년차라셧는데 다른 마트는 모르겠지만 8년차정도근무에 인정받으셧다면 적어도 점장 면접이라든가. 다른 직급 승진기회를 보셧을 거라 생각됩니다.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회사는 당신의 능력을 낮게 평가하거나 직급상사가 폄하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본인은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형편없을 수도 있겠지요. 만약 그런것이 없다면 이직을 고려하거나 투잡. 소위 창업(편의점, 인터넷쇼핑몰, 다른 체인의 SSM점주)의 바지사장을 하는것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제 주변점장들도 점장이였다가 페이가 낮아 괜찮은 자리가 나오면 프렌차이즈로 빠져서 점주로 돈을 많이 버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배운게 장사질이라고 추후 진로를 그런쪽으로 가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ssm은 상권이 8할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그런 쪽으로 가셔도 내 파이를 더 키우기 위해선 인건비를 줄여야 하니 몸은 역시나 고생하실겁니다. ps.스케쥴관련하여 주52시간. 연장은 연장사유가 있다면 올려야 합니다. 만약 증거가 부족하다면 출근 식사 복귀 시간 퇴근시간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하세요 나중에 분쟁이 일어났을때 도움이 됩니다. 동종업종이라고 동병상련에 너무 길게 적었네요..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21.03.29 03:19

(IP보기클릭)220.88.***.***

BEST
어...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진 알겠는데 월 300이랑 500은 차이 큽니다. 그리고 자본소득 어쩌고 하시는데 그것도 종자가 있어야 하지 이분처럼 당장 집 보증금 빼면 남는 돈이 없는 사람이 뭘로 투자를 하겠습니까?
21.03.29 01:39

(IP보기클릭)59.10.***.***

BEST
저랑 같은 직종도 아니고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 분께 이러쿵저러쿵 조언이라고하는건 조금 아닌거같지만..많이 착잡한 마음에 여기에 글을 쓰셔던 거 같아 그냥 넘어가기엔 조금 그래서 글을 남깁니다. 쓰신 글보니 다른 것 보다 한 직장에 오래계셨던 거 같은데 어떤 회사든 한 회사를 8년 넘게 다니셨다면 그 또한 대단한거라 여겨집니다,..그만큼 끈기있고 한곳에 몰두하신 분이니 언젠가는 반드시 빛을 볼 날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시고 또 결혼전에 너무 나이가 많다고 자조적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잖아요..그리고 건강관리는 꼭 하셔서 아프신 곳 나아지시길..건강이 최곱니다 형님
21.03.28 23:11

(IP보기클릭)49.172.***.***

마치 제 미래 같네요.. 저도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일하고 있는데, 워라벨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승진도 없고 연봉협상은 물론, 인센티브도 없을 뿐더러, 승진 처우랍시고 직책만 바꿔주고는 급여 오르는것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 낭비하는 삶을 사는것 같아서 막상 이직을 생각하지만, 그동안 쌓았던 경력이 경력으로 쳐주지도 않을 정도로 하찮은 거라서 참 큰일입니다 ㅠㅠ 힘내세욥 형님
21.03.28 22:40

(IP보기클릭)61.254.***.***

월급낮은 다른 알바를 하더라도 그일은 그만두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건강과 몸을 해치면서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21.03.28 22:49

(IP보기클릭)122.40.***.***

BEST
원래 유통대기업쪽 매장관리직무는 돈받는만큼 힘들죠. 편의점 마트 어디든 ..ㅠㅠ 근데 솔직히 어느회사를다녀도 나와서 그걸 무기로, 경력으로 살릴만한 사람들은 별로없습니다 친구들 중소기업다녀서 이제 안정을찾니어쩌니하는데..그사람들역시 나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기술임.. 공무원도 퇴임하면 연금빼고 기술자체는 어디다 못써먹죠 그리고 동네슈퍼다니며 실수령 260..이렇게 자신을 깎아내리시면안되죠 기업형 SSM 정규직으로 입사해서 연삼천후반대다니는 유통업종사자. 이렇게 같은내용이라도 말하기에 따라 들리는게달라지는데요 건강때문에그러시면 일하시면서 틈틈히 이직준비하셔서 유통쪽 경력으로 가시면 괜찮을수도있습니다 그래도 이름있는 대기업SSM출신으로 자소서 잘써서 어필하면 이직 꽤 잘됩니다
21.03.28 22:54

(IP보기클릭)115.23.***.***

BEST
다른 무엇보다도, 몸이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더 늦기 전에 다른 루트를 알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건데, 지금 종사하시는 직장이 건강 문제까지 다 책임져 줄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네요.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번 돈을 병원비로 다 써야 하는 일이라면 오래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디테일한 고민이 술술 나올 정도라면, 힘들게 붙잡고 있는 것보다 빨리 털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8년이나 버티셨다면, 어디서든 잘 하실 것이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21.03.28 22:55

(IP보기클릭)59.10.***.***

BEST
저랑 같은 직종도 아니고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 분께 이러쿵저러쿵 조언이라고하는건 조금 아닌거같지만..많이 착잡한 마음에 여기에 글을 쓰셔던 거 같아 그냥 넘어가기엔 조금 그래서 글을 남깁니다. 쓰신 글보니 다른 것 보다 한 직장에 오래계셨던 거 같은데 어떤 회사든 한 회사를 8년 넘게 다니셨다면 그 또한 대단한거라 여겨집니다,..그만큼 끈기있고 한곳에 몰두하신 분이니 언젠가는 반드시 빛을 볼 날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시고 또 결혼전에 너무 나이가 많다고 자조적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잖아요..그리고 건강관리는 꼭 하셔서 아프신 곳 나아지시길..건강이 최곱니다 형님
21.03.28 23:11

(IP보기클릭)211.210.***.***

11년동안 가공 일 하다 이번에 마트 정육 코너에 들어가요 저는 회사에서 중책을.. 월급주는거 빼곤 다 제가 하거든요 근데 이쪽도 영 비전이 없어요 나이먹고 이거 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마트 정육점 가서 정육 배워서 정육점 하나 차리려고 하거든요 뭐든 본인이 맞다 생각하는 길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면 되요 전 가정도 있고 외벌인데 모든거 다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는거거든요 인생에 답은 없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지금보다 더 나은길이 있다면 가야죠
21.03.28 23:20

(IP보기클릭)182.222.***.***

와 마트 돈 많이받는구나.. ... 허.. ㅠㅠ
21.03.28 23:55

(IP보기클릭)49.174.***.***

농협쪽 유통은 어떠신가요? 정규직 말고 계약직으로 들어가서 경력쌓고 시험쳐서 정규직 직원이 된 케이스가 제 친구가 있는데 현재 농협에서 다른 보직얻고 안정된 생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자영업이 안될때 그친구가 부럽다고 생각하고요.
21.03.29 00:09

(IP보기클릭)14.4.***.***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 친구들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어차피 노동소득은 300만원을 버나 500만원을 버나 삶의 질이 크게 벌어지지 않습니다. 월급쟁이는 상위 1% 안쪽의 사람(대기업임원급)이 아닌 이상 똑같이 제 발로 페달을 밞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수 없는 자전거를 타고 있는거죠....;; 자본소득을 늘리려 애쓰셔야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을 힘든 노동을 통해서 벌어야 한다는 강박증?관념?같은게 너무나도 깊게 박혀있는데 이 사고만 벗어나면 상당히 쉬운 게임을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21.03.29 00:31

(IP보기클릭)220.88.***.***

BEST
코라다
어...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진 알겠는데 월 300이랑 500은 차이 큽니다. 그리고 자본소득 어쩌고 하시는데 그것도 종자가 있어야 하지 이분처럼 당장 집 보증금 빼면 남는 돈이 없는 사람이 뭘로 투자를 하겠습니까? | 21.03.29 01:39 | |

(IP보기클릭)14.4.***.***

루리웹-2410446094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삶이 좀 더 개선되시나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가능성이 손톱만큼이라도 있으면 그 틈을 어떻게는 벌리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부자라는 사람들이 소수인겁니다. 월급500 받아서 부자 됐다는 사람보다 안되는 월급 300받아서도 그거 아껴서 투자하고 사업하고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금수저니 흙수저라서 돈을 못번다는건 그냥 신포도여우우화에서 나오는거와 같이 자신의 어리석음을 합리화시키려는 행위일뿐이라 봅니다만; | 21.03.29 09:24 | |

(IP보기클릭)220.88.***.***

코라다
아니...금수저 흙수저 이전에 이분은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바로 기초수급자행이라니까요? 그런 사람한테 투자같은 위험천만한 일을 추천하시면 뭐 어쩌라는건지 대체; -------------------------------- 제가 다른 조언은 못 드리겠는데, 절대 주변에서 투자 어쩌고 하는거에는 현혹되지 마세요. 지금 님은 아차하면 바로 인생 나락행인 상황입니다. 지금 사회 분위기가 마치 이런거 안하면 바보 취급받는 것처럼 사람을 만드는데 현실은 원금조차 못 건지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일단 먼저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나서 생각하세요. | 21.03.29 10:24 | |

(IP보기클릭)118.235.***.***

코라다
꼭 돈벌어본적없는 사람들이 이런말 하는데 정작 주변에 자산좀 있는사람들은 안정적인 노동수입을 정말 중요시합니다. 월 300받는거보다 월 1000받는 전문직이 종자돈도 빨리모으고 종자돈 규모도 달라서 수익도 훨많고 신용좋아서 레버리지도 많이벌릴수 있는데 노동수익을 무시하다니 종자돈 모아본적자체가 없으신듯 | 21.03.29 16:11 | |

(IP보기클릭)211.36.***.***

만사가아주귀찮아
죄송합니다 | 21.03.29 20:14 | |

(IP보기클릭)114.205.***.***

코라다
300이랑 500은 2배차이가 안나보이지만 가처분소득으로 계산하면 2배넘게 차이나게 됩니다... 별 차이가 아니라뇨.... 정말 금융 지식이 있으셔서 말씀하시는건가요? | 21.03.29 22:27 | |

(IP보기클릭)14.4.***.***

루리웹-446042867
죄송합니다.. 당신이 하는 말이 맞습니다. | 21.03.29 23:17 | |

(IP보기클릭)114.205.***.***

코라다
흠 애초에 답정너였군요.. | 21.03.30 00:28 | |

(IP보기클릭)183.101.***.***

솔직히 안짤리면 걍 계속 일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21.03.29 00:34

(IP보기클릭)14.4.***.***

직업의 종류는 중요치 않습니다. 요즘은 의사들도 10년이상 공부하고 나와 대출3억이상 댕겨와 병원차려서 근근하게 먹고 사는 시대입니다. ㅎㅎㅎ 월 저축액 150이상만 장시간 꾸준히 투자하시면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앞서는 날이 오실겁니다. 돈은 복리입니다 1원을 두배씩 27번만 일으키면 1억3천만원이죠. 작은 돈을 소중히 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옆에 친구랑 비교하고 동료랑 비교하고 이런건 정말정말 아무 쓸데가 없습니다. 그건 오히려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게 만듭니다. 단 글쓴이님이 간절하게 원하고 길게 끌고 갈 수있는 약간의 인내심만 있으다면요.
21.03.29 00:38

(IP보기클릭)218.156.***.***

BEST
현직 SSM? 아니 홈익스 7년차 30대 초중반? 종사자로써 제 개인적인 저의 경혐상 소견 남깁니다. 우선 이 업종의 미래는 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코로나로인해 잠깐 호황기인데.. 암튼! ssm 8년차라셧는데 다른 마트는 모르겠지만 8년차정도근무에 인정받으셧다면 적어도 점장 면접이라든가. 다른 직급 승진기회를 보셧을 거라 생각됩니다.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회사는 당신의 능력을 낮게 평가하거나 직급상사가 폄하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본인은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형편없을 수도 있겠지요. 만약 그런것이 없다면 이직을 고려하거나 투잡. 소위 창업(편의점, 인터넷쇼핑몰, 다른 체인의 SSM점주)의 바지사장을 하는것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제 주변점장들도 점장이였다가 페이가 낮아 괜찮은 자리가 나오면 프렌차이즈로 빠져서 점주로 돈을 많이 버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배운게 장사질이라고 추후 진로를 그런쪽으로 가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ssm은 상권이 8할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그런 쪽으로 가셔도 내 파이를 더 키우기 위해선 인건비를 줄여야 하니 몸은 역시나 고생하실겁니다. ps.스케쥴관련하여 주52시간. 연장은 연장사유가 있다면 올려야 합니다. 만약 증거가 부족하다면 출근 식사 복귀 시간 퇴근시간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하세요 나중에 분쟁이 일어났을때 도움이 됩니다. 동종업종이라고 동병상련에 너무 길게 적었네요..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21.03.29 03:19

(IP보기클릭)211.177.***.***

같은나이이신데요 제가 2600연봉입니다(그래도 이업계에선 높은) 대신 업무강도가 아주 낮죠 미혼인것도 동일하네요 저 답변을 하자면 누가 어떤 이성이 200 간신히 받는 남자에게 시집오겠냐 마인드입니다. 님이 더 부럽습니다. 난 언제 저월급받나...(부업으로 주식땜빵 벌어들임) 저도 유통회사에 잠깐 있었지만 (현대그린푸드) 유통의 부러운게 잘안짜르죠 매출 쪼아대는건 어디든지 비슷하고.. 건강 적당히 챙기고 다니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SSM계통이 무인화할려는 모양새 보여서 그것에 대한 고민은 하셔야 할듯합니다
21.03.29 16:10

(IP보기클릭)211.202.***.***

먼저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수고 많으셔요. 읽는 내내 맘이 안 좋았습니다. 조회수는 많은데, 답변이 별로 없죠. 왜냐하면 누구도 정답을 드릴수가 없어서 그럴겁니다. 그리고 어떤 직장이던, 다 단점과 직업병도 함께 있고요. 님보다 더 열악한 환경과 저임금도 수 없이 많고요, 님보다 훨 좋은 조건에 다니는 사람도 물론 셀 수 없이 많고요. 그래서 답을 할 수가 없어요. 다만 남 처다 보지 말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떤 환경에서 덜 스트레스 받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지 솔직하게 인정하고, 감당 가능한 정도로만 변화를 꽤 하시면 좋을듯 해요. 다른 사람의 성공기와 예시는, 그 사람에게 그 환경에서만 유효 합니다. 나에게 적용하면 딴 세상 입니다. 답 누가 못 주고요, 그 답 맞지도 않고요, 고민 많이 하시고, 님이 믿고 의지할 만한 선배나 지인하고 이야기 하시면서, 머리에 박히는 이야기가 있을 겁니다. 그 정도가 내가 감당 가능한 변화 일거라 생각 됩니다. 어차피 변화 하려면, 위험이 따라오는데, 사람마다 감당 가능한 위험의 정도가 정말 달라요. 무리하면 불행이 따라옵니다. 꼭 더 지금보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1.03.29 21:03

(IP보기클릭)175.223.***.***

솔직히 이렇게 많은 댓글에도 피드백 하나 없으시네요. 고마움을 못 느끼는 건지 삶에 치이는 건지 그냥 그대로 사실 것 같습니다. 맨 처음 댓글 썼었는데 기분 나빠서 지웁니다.
21.03.31 08:04

(IP보기클릭)59.18.***.***

도배를 배워보세요... 농담 아니고 자격증 취득후 경력 좀 쌓이면 진짜 꽤 쏠쏠합니다... 주변에 학원같은곳이나 국비로 굥ㄱ해주는곳도 있으니 찾아보세요...
21.04.23 17:38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9)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9)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63)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7759 2009.05.05
30550140 이성 loiudmob 6 28164 2018.11.26
30559250 인생 게임사는아재 53 28155 2020.03.08
30558867 학업 미도리야이즈쿠 5 28140 2020.02.13
30559576 인생 재재묵 47 28086 2020.03.22
30576482 이성 그런데마리죠 7 27811 2023.03.09
30567533 인생 루리웹-4046842031 11 27779 2021.03.28
30555831 인생 루리웹-0667572465 5 27740 2019.09.01
30548612 인생 김영민 4 27679 2018.09.24
30562232 이성 베보베보베베보 13 27641 2020.07.08
30536870 인생 샤오무 31 27562 2016.08.21
30568171 이성 루리웹-3648258266. 9 27504 2021.04.28
30561545 취미 태엽장치 돌고래 68 27260 2020.06.18
30561789 친구 게이 12 27184 2020.06.25
30561715 인생 JRPG 3 26859 2020.06.23
30573232 친구 루리웹-0435698862 5 26841 2022.06.28
30560585 인생 루리웹-9448990805 24 26541 2020.05.17
30554783 이성 루리웹-1332826944 12 26531 2019.07.16
30566795 인생 꽁룡 3 26499 2021.02.20
30567010 인생 뀷뀷 5 26427 2021.03.03
30563314 인생 아이코난 9 26324 2020.08.26
30574717 이성 루리웹-0137666749 5 26318 2022.10.23
30544076 이성 azurebird 8 26286 2018.04.16
30547217 인생 Ripo6 4 26204 2018.07.31
30575878 인생 루리웹-4796749667 7 26196 2023.01.27
30541588 인생 DustHand 8 26156 2018.01.22
30555479 학업 츄릅츄릅츄릅 4 26115 2019.08.15
30542420 인생 마쿄 6 26112 2018.02.19
30547378 이성 webbewbb 4 25971 2018.08.07
글쓰기 4545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