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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멍청한 제 자신에게 환멸이 납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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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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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는게 먼저라는 말이 있죠. 작성자분은 메타인지가 뛰어나신게 큰 장점 같네요. IQ가 높은 것 보다 성공으로 가는데 더 중요한 재목중 하나입니다. 때론 스스로 채찍질하는것도 필요하지만, 지나친 자책과 자기비난은 자제하셔야합니다. 본인이 멍청하다고 함부로 단정 짓는건 패배주의 를 학습하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깟 말 하나 오고가고 알아듣는게 뭐 대수입니까. 사소한것에 목숨걸지마시고, 패배자 로 살지마세요. 열등감에 빠질 만큼 그렇게 대단한거아닙니다 그거. 오히려 창의성이 대단한 사람들은 남들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정답과는 전혀 다른 답을 내놓기도합니다. 잘 정돈된 생각의 길 외에 다른 경로도 볼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은 다소 엉뚱하더라도요. 뛰어난 사업가들 대다수가 여기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컴퓨터가 되려고하지마세요. 그저 빠르고 정확하게만 정답을 도출해내는 기계는 단지 편리한 도구가 될 뿐입니다.
21.01.30 23:29

(IP보기클릭)21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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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재학중인 22살 대학생입니다.  항상 자신을 멍청하다며 꾸짖는 부정적인 성격이 고민입니다. -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믿고 자책한다.   친구와 있을 때나 부모님과 대화할 때 말실수를 하거나 말을 이해하지 못할 때, 말을 하면서도 내 말의 의도를 잊어버릴 때나 대화의 핀트를 잡지 못할 때 등등.. 남들이 보기에 자신도 충분히 저지를 수 있으며 때문에 넘어갈 수 있고, 평가가 바뀔 만큼의 실수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맘속에서 '그때 그 말이 이런 뜻이었구나', '그때 이렇게 말하거나 행동했다면..'라는 생각을 하며 왜 좀 더 머리가 좋지 못한건지 하루종일 자신을 자책할 때가 많습니다. - 성향이 드러난다. 소년소녀 같은 감수성, 섬세하며 쓸데없는 고민이 많고 지난 일을들 기억하면 "내가 이랬었으면" "내가 왜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이런 말을 하지 못했을까" 등 남들은 그냥 잊어버릴 기억을 다시 굳이 또 회상해 자신을 괴롭힌다.   특히 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옆에 있는 사람은 유려하게 받아칠 때, 대화의 의미를 정확히 캐치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친구들을 볼 때면 당장 쥐구멍에 숨고싶을 정도로 열등감을 느낍니다. -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 않고 "남들은 이것을 잘하는데 나는 왜 안되지?" 로 남과 비교를 한다. 또 그 비교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상기시키지만 부정적인 결과만 되돌아 온다. 남들이 뭘 잘하고 어떤 특성이 있는지를 보기 보다 본인이 뭘 잘하고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게 더 중요한 이유다. '잔盞’에 비유를 한다면 자신이 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빈 잔 속에 자신 주변에 그럴 듯해 보이는 여러 것들을 보면서 저것을 담으면 내가 채워질거야 내 모습이 될거야라고 믿고 있는 형국이다. 물론 남들이 봤을 때도 똑같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제 자신이 그런 말을 할 때도 있고, 기쁨을 느낄 때도 있지만  그런 달콤한 순간은 잠시 뿐, 또다시 과거의 실수를 들춰내 '이 말은 내 능력에서 나온 것이 아닌 잠깐의 행운이 따랐을 뿐이다..'라며 자책 모드로 돌아가네요.. - 본인의 반복되는 문제를 알고 있다.
 공부는 문제없이 남들만큼 했지만 한국의 입시 특성상 단지 암기한 지식의 양이 많을 뿐, 제 자신이 똑똑해서 성과를 냈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오히려 공부는 못 했지만 사업이나 예체능 등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똑똑한 친구들을 보면 너무나 부럽습니다.   이런 증상은 최근에는 강박증으로 이어져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자신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건지 끊임없이 의심하며 안 그래도 안 좋은 머리가 더 나빠지는 느낌입니다. - 공부 머리는 좋은데 자신을 보지 못하고 무엇이 본인한테 쓸데없고 있는지를 구분하지 못한다. 오히려 지식의 질의 탓하기 보다 그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어떨까? 그런데 그 구분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이것을 오히려 고민해야 한다. 본인만의 가치를 키우고 구분할 수 있는 능력 말이다.   지금이야 간단한 일상 회화지만, 나중에 직장에 들어가 더욱 고차원의 대화를 해야할 일이 많아진다면? 고차원의 업무를 맡는다면? 목표와 계획은 존재하고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지만, 제 멍청한 머리가 발목을 잡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함을 항상 안고 살아가네요.
21.01.31 14:22

(IP보기클릭)21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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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차원 업무? 고차원 대화? 대화면 대화지 고차원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묻고 싶다. 당신에게 '고차원’이라는 뜻은 무엇을 말하는가? - 공부머리로 대기업을 가도 저차원에서 일하게 되는게 직장 생활이고 현실이다. 아직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지못하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   서울대 출신 아버지와 이대 박사 출신 어머니를 두고 왜 저같은 열성 종자가 태어난건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은 절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할지 (실제로 그럴 분들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두렵습니다. 남들도 다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 건가요?  - 이제는 부모와 비교를 하고 DNA, 종자 탓을 한다. '부모님이 절 얼마나 한심하게…' 부모도 나 개인의 삶의 주체자로서 보면 남과 같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를 고민하는 시간보다 내가 나를 아는 시간을 가지는게 더 현명하다. 우리사회에 만연한 '남을 기준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본인이 말하는 그 강박은 바로 이것이다.
21.01.31 14:22

(IP보기클릭)112.151.***.***

그러고 사는분, 안그러고 사는분 등 케바케 사람 나름입니다 다만 어지간해서는 걱정정도에서나 그치거나 거기에서 반성을 하지 이런식으로 자기비하하는건 문제있어요
21.01.30 23:10

(IP보기클릭)24.201.***.***

그냥 본인이 미숙한거에요 많이 경험해보고 고쳐나가는 수밖에 없죠 남들도 비슷한 오류를 겪는걸 항상 본인의 오류에만 신경쓰니까 눈치 못 챈것도 많을 겁니다 저도 그럴때 있어요 아 나만 못 하는거 아닌가 하고 근데 나중에 시간이 좀 지나니까 나아지더라고요 내 자신이 나아지는걸 느낄때도 있고 아니면 남들도 나 처럼 오류를 겪기도 한다는걸 눈치채기도 하면서요 근데 마지막에 한 말, 글쓴이 연령대는 아니지만 자식있는 부모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부모님이 그 말 들으면 엄청 속상할 텐데요 한심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글쓴이가 골머리 썩는걸 아시고 걱정하시겠죠 그리고 부모는 부모 자식은 자식이에요 부모님이 이정도인데 나는 왜 이런가 하는 생각은 쓸데없어요 부모님이 이루신걸로 영감을 받고 고무될순 있어도 그분들의 인생이 글쓴이의 인생의 절대적 잣대가 되어선 안되요 그 잣대는 스스로 만드셔야죠
21.01.30 23:18

(IP보기클릭)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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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는게 먼저라는 말이 있죠. 작성자분은 메타인지가 뛰어나신게 큰 장점 같네요. IQ가 높은 것 보다 성공으로 가는데 더 중요한 재목중 하나입니다. 때론 스스로 채찍질하는것도 필요하지만, 지나친 자책과 자기비난은 자제하셔야합니다. 본인이 멍청하다고 함부로 단정 짓는건 패배주의 를 학습하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깟 말 하나 오고가고 알아듣는게 뭐 대수입니까. 사소한것에 목숨걸지마시고, 패배자 로 살지마세요. 열등감에 빠질 만큼 그렇게 대단한거아닙니다 그거. 오히려 창의성이 대단한 사람들은 남들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정답과는 전혀 다른 답을 내놓기도합니다. 잘 정돈된 생각의 길 외에 다른 경로도 볼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은 다소 엉뚱하더라도요. 뛰어난 사업가들 대다수가 여기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컴퓨터가 되려고하지마세요. 그저 빠르고 정확하게만 정답을 도출해내는 기계는 단지 편리한 도구가 될 뿐입니다.
21.01.30 23:29

(IP보기클릭)182.228.***.***

왜 이렇게 쓸데없는 생각을 하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22살답게 노세요.
21.01.31 10:31

(IP보기클릭)21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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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재학중인 22살 대학생입니다.  항상 자신을 멍청하다며 꾸짖는 부정적인 성격이 고민입니다. -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믿고 자책한다.   친구와 있을 때나 부모님과 대화할 때 말실수를 하거나 말을 이해하지 못할 때, 말을 하면서도 내 말의 의도를 잊어버릴 때나 대화의 핀트를 잡지 못할 때 등등.. 남들이 보기에 자신도 충분히 저지를 수 있으며 때문에 넘어갈 수 있고, 평가가 바뀔 만큼의 실수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맘속에서 '그때 그 말이 이런 뜻이었구나', '그때 이렇게 말하거나 행동했다면..'라는 생각을 하며 왜 좀 더 머리가 좋지 못한건지 하루종일 자신을 자책할 때가 많습니다. - 성향이 드러난다. 소년소녀 같은 감수성, 섬세하며 쓸데없는 고민이 많고 지난 일을들 기억하면 "내가 이랬었으면" "내가 왜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이런 말을 하지 못했을까" 등 남들은 그냥 잊어버릴 기억을 다시 굳이 또 회상해 자신을 괴롭힌다.   특히 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옆에 있는 사람은 유려하게 받아칠 때, 대화의 의미를 정확히 캐치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친구들을 볼 때면 당장 쥐구멍에 숨고싶을 정도로 열등감을 느낍니다. -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 않고 "남들은 이것을 잘하는데 나는 왜 안되지?" 로 남과 비교를 한다. 또 그 비교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상기시키지만 부정적인 결과만 되돌아 온다. 남들이 뭘 잘하고 어떤 특성이 있는지를 보기 보다 본인이 뭘 잘하고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게 더 중요한 이유다. '잔盞’에 비유를 한다면 자신이 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빈 잔 속에 자신 주변에 그럴 듯해 보이는 여러 것들을 보면서 저것을 담으면 내가 채워질거야 내 모습이 될거야라고 믿고 있는 형국이다. 물론 남들이 봤을 때도 똑같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제 자신이 그런 말을 할 때도 있고, 기쁨을 느낄 때도 있지만  그런 달콤한 순간은 잠시 뿐, 또다시 과거의 실수를 들춰내 '이 말은 내 능력에서 나온 것이 아닌 잠깐의 행운이 따랐을 뿐이다..'라며 자책 모드로 돌아가네요.. - 본인의 반복되는 문제를 알고 있다.
 공부는 문제없이 남들만큼 했지만 한국의 입시 특성상 단지 암기한 지식의 양이 많을 뿐, 제 자신이 똑똑해서 성과를 냈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오히려 공부는 못 했지만 사업이나 예체능 등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똑똑한 친구들을 보면 너무나 부럽습니다.   이런 증상은 최근에는 강박증으로 이어져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자신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건지 끊임없이 의심하며 안 그래도 안 좋은 머리가 더 나빠지는 느낌입니다. - 공부 머리는 좋은데 자신을 보지 못하고 무엇이 본인한테 쓸데없고 있는지를 구분하지 못한다. 오히려 지식의 질의 탓하기 보다 그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어떨까? 그런데 그 구분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이것을 오히려 고민해야 한다. 본인만의 가치를 키우고 구분할 수 있는 능력 말이다.   지금이야 간단한 일상 회화지만, 나중에 직장에 들어가 더욱 고차원의 대화를 해야할 일이 많아진다면? 고차원의 업무를 맡는다면? 목표와 계획은 존재하고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지만, 제 멍청한 머리가 발목을 잡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함을 항상 안고 살아가네요.
21.01.31 14:22

(IP보기클릭)21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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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차원 업무? 고차원 대화? 대화면 대화지 고차원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묻고 싶다. 당신에게 '고차원’이라는 뜻은 무엇을 말하는가? - 공부머리로 대기업을 가도 저차원에서 일하게 되는게 직장 생활이고 현실이다. 아직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지못하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   서울대 출신 아버지와 이대 박사 출신 어머니를 두고 왜 저같은 열성 종자가 태어난건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은 절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할지 (실제로 그럴 분들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두렵습니다. 남들도 다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 건가요?  - 이제는 부모와 비교를 하고 DNA, 종자 탓을 한다. '부모님이 절 얼마나 한심하게…' 부모도 나 개인의 삶의 주체자로서 보면 남과 같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를 고민하는 시간보다 내가 나를 아는 시간을 가지는게 더 현명하다. 우리사회에 만연한 '남을 기준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본인이 말하는 그 강박은 바로 이것이다.
21.01.31 14:22

(IP보기클릭)112.147.***.***

마음의 여유가 좀 필요합니다. 예를들어서 같은 실수라하더라도 20살때 하는 실수와 40살에 하는 실수의 무게는 같을수가 없습니다. 작성자님은 아직 젊고 어립니다. 22살이면 엊그제 고딩이였을텐데요...그나이에 완벽하기 어렵죠. 아 물론 정말 뛰어난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죠. 근데 그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면안됩니다. 예를들어 빌게이츠나 워렌버핏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그사람들의 대단함을 알지만 위축되지 않는건 그 사람들이 뛰어난거지 내가 모자라서 그런게 아니거든요. 작성자님이 그렇게 모자른 사람으로 보여지지않아요. 다만 뛰어난 사람과 스스로를 자꾸 비교하면서 발전하는 스타일이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그게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고 자존감 깎아먹고 있거든요. 내가 반성하면서 보완하고 발전을 도모해도 모자를 시간에 자아비판하면서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는 상황은 그리 좋은상황 아닙니다.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음에도 계속 자아비판하실시간에 상담이라도 받으러 다녀보세요. 나에게 득이 되지 않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건 정신이 아프다는 뜻입니다... 지나침은 모자르니만 못합니다. 자신을 좀 아껴주세요.
21.02.01 13:58

(IP보기클릭)112.147.***.***

호모 심슨
그리고 뭐 100%맞는 말은 아니지만 작성자님도 공부 못하시는건 아닐거같아요. 근데 부모님을 따라가기엔 무리일수 있지만 공부가 안되면 다른길도 있어요. 부모님이 그 길을 도와줄수 있어요. 너무 위축되지마세요. 부모님들은 뭐가되었든 내 아들이 자신을 갉아먹지 않길 바라십니다. 부모님과 잘 상의해보세요.. | 21.02.01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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