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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글 중에 소심한 성향 같은건 태어난 그대로 안 변하고, 사회적 스킬을 익혀가는거래요. 저도 되게 말수 없고 사람 만나는거 싫어하는데, 군대, 일 때문에 계속 만나다보니까 완전 어색하고 그런건 덜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오늘 좀 덥네요' '뉴스에서 뭐 어쨌다네요' 이딴 아무 쓰잘데기 없는 말도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아무 사소한 얘기라도 서로 말 한번 나누면 인식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잡담이 힘이다? 였나 군대에서 그런 책을 본 기억도 나네요. 아 물론 뜬금없이 그런 얘기하는 것보단 아주 기본적인거. '인사'부터 확실히 하면서 조금씩 다가가는게 제일 낫겠죠. 그런 사회적인 스킬은 조금씩 익혀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막 분위기 주도할 필요도 없고, 그냥 옆에서 듣고만 있다가 남들 웃을때 웃고, 추임새만 잘 넣어줘도 아무도 뭐라 안하니까 그런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인간관계가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씨 뿌리듯이 뿌리고, 거두고, 쳐내고 하는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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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사회생활 하기 전엔 정말 사람들 앞에서 말도 잘 못 하고 유머감각도 없고 먼저 인사하는 것도 힘들어하던 1인입니다. 거의 8년간 여러사람 만나가며 일 하다보니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행사 사회도 본 적 있고 사내 강의도 나가고 하는데요, 결국 다양한 사람들 만나면서 천천히 커뮤니케이션 스킬 늘려가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대화라는 것도 해 볼 수록 늘더라구요. 참신한 소재가 아니더라도 단순한 날씨얘기나 밥 먹었던 얘기 등등 가벼운 소재로 차근차근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먼저 말 꺼내는 게 어려울 경우 다른 사람 이야기에 공감해주고 반응만 적절하게 잘 해줘도 반 이상은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너무 자기 자신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 고유의 기본적인 성향은 크게 바뀌기 어려우며, 너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성향에 맞춰주고 그렇게 변화하려고 억지로 노력한다고 바뀌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저도 사회생활하다보니 좋아진 것이지, 마음 깊은 곳 본성에는 대화하는 거에서 피로감 상당히 느끼구요, 특히나 성향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하기는 아직도 정말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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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들과는 잘 어울리지만 소심하고, 민감한 성격이라 지금도 많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평생 제 이런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했는데 고쳐지지 않더군요. 오히려 의식할 수록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잘 웃으시고, 예의 바르게 처신하시면 크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다만 사회생활이라면 말을 하시는 거에 있어서도 상당히 조심하셔야 됩니다. 낯선 무리에 있으면 어색해지고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 사실 많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무언가를 하기보단 분위기를 잘 읽고 맞춰간다 생각하세요. 아마 시행착오도 있으실 겁니다. 다만 그렇게 잘 관찰하시고 맞춰가시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법, 분위기를 읽는 법도 잘 배우실 거라 봅니다. 처음 친구를 사귀는 과정을 반복한다 생각하시고 여유롭게 대처하세요! 분명 잘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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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요 저도 최근들어서 저랑 아주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저랑 다른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거 자체가 제 시야를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어서 적어봐요 그냥 조또 신경쓰지마세요 어차피 세상 혼자태어나서 혼자 뒤질꺼 피해주는것만 아니라면 남들 시선걱정하는거 자체가 내 인생에 도움안됩니다, 내탓 하지마세요. 차라리 남탓을 먼저하세요. 우주의 중심이 나라고 생각하세요 어차피 당신의 의식에서 우주의 중심은 자기자신입니다 내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세요. 내가 행복하면 결국에 남들도 당신으로 하여금 자극받아 긍정적이게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걱정하지마세요 내가 농담했는데 안웃어주면 이해 못하는 니 새끼 대가리가 문제겠지 내가 문제는 없을껄 이라고 생각하세요 좀더 자신을 사랑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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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성향의 사람들을 보면 저도 참 닮고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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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요 저도 최근들어서 저랑 아주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저랑 다른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거 자체가 제 시야를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어서 적어봐요 그냥 조또 신경쓰지마세요 어차피 세상 혼자태어나서 혼자 뒤질꺼 피해주는것만 아니라면 남들 시선걱정하는거 자체가 내 인생에 도움안됩니다, 내탓 하지마세요. 차라리 남탓을 먼저하세요. 우주의 중심이 나라고 생각하세요 어차피 당신의 의식에서 우주의 중심은 자기자신입니다 내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세요. 내가 행복하면 결국에 남들도 당신으로 하여금 자극받아 긍정적이게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걱정하지마세요 내가 농담했는데 안웃어주면 이해 못하는 니 새끼 대가리가 문제겠지 내가 문제는 없을껄 이라고 생각하세요 좀더 자신을 사랑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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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성향의 사람들을 보면 저도 참 닮고싶더라구요. | 20.05.25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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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글 중에 소심한 성향 같은건 태어난 그대로 안 변하고, 사회적 스킬을 익혀가는거래요. 저도 되게 말수 없고 사람 만나는거 싫어하는데, 군대, 일 때문에 계속 만나다보니까 완전 어색하고 그런건 덜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오늘 좀 덥네요' '뉴스에서 뭐 어쨌다네요' 이딴 아무 쓰잘데기 없는 말도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아무 사소한 얘기라도 서로 말 한번 나누면 인식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잡담이 힘이다? 였나 군대에서 그런 책을 본 기억도 나네요. 아 물론 뜬금없이 그런 얘기하는 것보단 아주 기본적인거. '인사'부터 확실히 하면서 조금씩 다가가는게 제일 낫겠죠. 그런 사회적인 스킬은 조금씩 익혀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막 분위기 주도할 필요도 없고, 그냥 옆에서 듣고만 있다가 남들 웃을때 웃고, 추임새만 잘 넣어줘도 아무도 뭐라 안하니까 그런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인간관계가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씨 뿌리듯이 뿌리고, 거두고, 쳐내고 하는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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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마따... 저도 미성년땐 많이 소심이였는데 살면서 차츰 진화됬네요. 이게 사회적 스킬을 익혀서 같은 느낌이.. | 20.05.25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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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사회생활 하기 전엔 정말 사람들 앞에서 말도 잘 못 하고 유머감각도 없고 먼저 인사하는 것도 힘들어하던 1인입니다. 거의 8년간 여러사람 만나가며 일 하다보니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행사 사회도 본 적 있고 사내 강의도 나가고 하는데요, 결국 다양한 사람들 만나면서 천천히 커뮤니케이션 스킬 늘려가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대화라는 것도 해 볼 수록 늘더라구요. 참신한 소재가 아니더라도 단순한 날씨얘기나 밥 먹었던 얘기 등등 가벼운 소재로 차근차근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먼저 말 꺼내는 게 어려울 경우 다른 사람 이야기에 공감해주고 반응만 적절하게 잘 해줘도 반 이상은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너무 자기 자신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 고유의 기본적인 성향은 크게 바뀌기 어려우며, 너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성향에 맞춰주고 그렇게 변화하려고 억지로 노력한다고 바뀌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저도 사회생활하다보니 좋아진 것이지, 마음 깊은 곳 본성에는 대화하는 거에서 피로감 상당히 느끼구요, 특히나 성향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하기는 아직도 정말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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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들과는 잘 어울리지만 소심하고, 민감한 성격이라 지금도 많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평생 제 이런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했는데 고쳐지지 않더군요. 오히려 의식할 수록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잘 웃으시고, 예의 바르게 처신하시면 크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다만 사회생활이라면 말을 하시는 거에 있어서도 상당히 조심하셔야 됩니다. 낯선 무리에 있으면 어색해지고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 사실 많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무언가를 하기보단 분위기를 잘 읽고 맞춰간다 생각하세요. 아마 시행착오도 있으실 겁니다. 다만 그렇게 잘 관찰하시고 맞춰가시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법, 분위기를 읽는 법도 잘 배우실 거라 봅니다. 처음 친구를 사귀는 과정을 반복한다 생각하시고 여유롭게 대처하세요! 분명 잘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