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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어릴적 학교집단따돌림 당한게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아 고민입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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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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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설명과 예시로 바른 말씀 하시다가 마무리가 좀 이상한데요... 십수년전 일일텐데 바로바로 잘 해결해서 승리의 추억을 만들라니 왕따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왕따를 당했다면 바로바로 잘 해결해서 승리의 추억을 만들라... 앞으로 일어날 지 모를 미래의 일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대처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작성자님은 이미 오래전 성장기때 겪었던 과거에 있었던 부당한 일에 대해서 벗어날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 이 아픔을 딛고 나아갈 수 있을 지 도움을 받고자 글을 쓰신 걸텐데...
20.07.31 00:32

(IP보기클릭)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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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하시는 마음이 안타까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글을 쓰신분의 마음안에서는 학교라는 장소가 학생때 받았던 마음의 고통과 한 쌍을 이루게 되어서, 학교를 볼 때마다 괴롭힘을 당했을 때 느꼈던 분노, 수치심, 무력감, 두려움 등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신체적으로는 혈압이 상승하는 느낌이 들면서 몸이 떨리고 긴장되지 않으신가요? 괴로운 감정을 일으키는 과거의 기억을 머리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리는 것, 그러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학교라는 공간으로부터 물리적으로 평생동안 거리를 두는 것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이런 맥락에서의 문제 해결 방식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알아차리기'와 '대체'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서적 신체적으로 평소보다 부정적인 상태(혹은 긍정적인 상태)를 본인이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능력을 '알아차리기'라고 합니다. 자신이 자각한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려 하는 것을 '대체'라고 하고,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훈련이 필요합니다. 글쓴이께서 살면서 행복함을 느꼈던 순간이나 용기가 고무되는 것을 느꼈던 최고의 경험을 한번 글로 적어보시고, 자신이 괴로운 마음이 든다는 것을 알아차릴때마다 긍정적 상황과 그러한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을 떠올려 보세요. 예를들면 저는 긴장되고 불안할때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명장면을 봤던 그 순간, 그때 느꼈던 용기과 희망, 그리고 좋은 작품을 봤다는 만족감을 자주 떠올립니다. 혹시 제가 말씀드린 것이 수긍이 가신다면 '알아차리기'와 '대체' 훈련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행복의 정복'이라는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자신의 마음 속 고통에 너무 몰입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이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 작가가 제안하는 것은 나의 내부 세계가 아닌 외부 세계의 특정한 영역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살면서 잊고 지냈던 꼭 배우고 싶었거나 공부하고 싶었던 운동이나 취미, 기술같은 것들을 떠올려보시고, 지금, 바로 지금, 지금 당장 접근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사견을 덭붙이자면 이런 것들을 할때는 꼭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오래할 수 있거든요.)
20.07.31 12:49

(IP보기클릭)175.223.***.***

BEST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20.07.31 00:05

(IP보기클릭)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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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케바케입니다. 상처가 깊을 수록, 흉터도 강하게 남습니다. 본인이 아무리 잘나가고 하더라도 안좋은 기억이 있는 장소는 아무 생각 없이 쉽게 갈 수 없죠.
20.07.31 00:40

(IP보기클릭)18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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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군대와 중학교는 아직도 그 쪽 방향으로는 오줌도 안눕니다. 중학교는 동창생 모임도 잘 안되구요... 중학교 모임 밴드도 알아서 폭파됐습니다. 중학교는 그런것 같아요... 걍 빨리 이사가세요.
20.07.31 10:34

(IP보기클릭)175.223.***.***

BEST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20.07.31 00:05

(IP보기클릭)175.118.***.***

고민게시판에 여러번 올라오는 고민인데 그거 안 없어집니다. 점점 더 각인될거에요. 그게 어떤 원리냐면 인간은 늙고 병들고 죽는 존재인데 님이 더 늙은 상태에서 적의 공격을 받으면 죽기 때문에 더 늙기 전에 과거에 님을 공격한 대상을 공격하려는 심리입니다. 어렸을때는 저항못했지만, 지금은 컸으니 더 늙기 전에 해결해보려는 심리죠. 뇌에 남은 기억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cd에 남은 기스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더 깊게 새겨집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기억력은 흐려지기 때문에 기억력이 흐려지는거에 대응하려면 더더욱 강하게 각인해야 하거든요. 이게 각 국가에서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서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해결 안되었어요. 전쟁포로 취급이 왕따취급보다 심하기에 전쟁후에 군인에게서 비슷한 현상이 발생했거든요. 그리고 뇌는 한번 손상을 입으면 재생이 안되는 부분이기때문에 이거 해결하면 노벨상각입니다. 가급적이면 그런 상황에 안 빠지도록 노력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바로바로 잘 해결해서 승리의 추억으로 만드는 쪽을 추천합니다.
20.07.31 00:09

(IP보기클릭)211.219.***.***

BEST
유리탑
PTSD 설명과 예시로 바른 말씀 하시다가 마무리가 좀 이상한데요... 십수년전 일일텐데 바로바로 잘 해결해서 승리의 추억을 만들라니 왕따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왕따를 당했다면 바로바로 잘 해결해서 승리의 추억을 만들라... 앞으로 일어날 지 모를 미래의 일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대처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작성자님은 이미 오래전 성장기때 겪었던 과거에 있었던 부당한 일에 대해서 벗어날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 이 아픔을 딛고 나아갈 수 있을 지 도움을 받고자 글을 쓰신 걸텐데... | 20.07.31 00:32 | |

(IP보기클릭)61.254.***.***

여우할아버지
정신승리 하라는 말인가봐 | 20.07.31 11:24 | |

(IP보기클릭)211.224.***.***

기왕이면 이런 식으로 계속 이야기를 해서 떨쳐버린다, 고나 해야 할까요?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해서인지, 글쓴이 분의 이야기에는 심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옛날 동화 중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걸 한 번 응용해 보시는 건 어떠실지?
20.07.31 00:16

(IP보기클릭)211.224.***.***

waterest
굳이 남들에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비밀 글이다, 비공개 글이다 등등으로 적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그냥 묵혀두기만 하면 되레 더 아파오기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0.07.31 00:17 | |

(IP보기클릭)1.229.***.***

지금 현실의 본인의 모습이 떳떳하고 만족스러우면 그런 생각이 안들텐데요. 지금 현실의 본인이 모습(주관적으로) 이 그 괴롭혔드느 애들보다 어딘가 모자르고 후달린다(?) 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20.07.31 00:20

(IP보기클릭)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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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017808102
그건 케바케입니다. 상처가 깊을 수록, 흉터도 강하게 남습니다. 본인이 아무리 잘나가고 하더라도 안좋은 기억이 있는 장소는 아무 생각 없이 쉽게 갈 수 없죠. | 20.07.31 00:40 | |

(IP보기클릭)211.212.***.***

루리웹-9017808102
이분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그 후달리게 된다는 결과 자체가 괴롭힘에 의한 것이란걸 잊으면 안됩니다. 마음의 상처가 자신을 갉아먹어 행동까지 소극적이고 어리숙하게 만듭니다 | 20.07.31 04:52 | |

(IP보기클릭)220.93.***.***

저도 질문자님 처럼 왕따를 당하고 자라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계속 붙어서 애들이 괴롭히는 경우가 있었죠... 진짜 그냥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괴롭히지 않는거 바라는건데... 그걸 안해주더라고요ㅡㅡ 지금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0년이 지났고 드릴 수 있는 말은... 진짜 고통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등... 나쁘게 말하면 하소연이고 좋게 말하면 대화치료를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저는 교회에서 약 4년 있었는데 그게 치유되가다가 코로나 때문에 치료가 중단됬습니다 ㅜㅜ 정말 공감해주고 같이 해주는 친구가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심리치료도 병행하면 정말 좋고요 나쁘게 말해서 정신병원가라가 아니라 자신의 약한 부분을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그런 의사가 있는 병원에 가세요 어떤 의사에 따라서는 약물 복용도 권하는데 약물 복용이 마냥 나쁜 건 아닙니다 단지 지나가는 하나의 과정처럼 느끼면 됩니다
20.07.31 00:40

(IP보기클릭)121.186.***.***

병원가서 약 처방받고 약먹어요.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그게 의지로 되는거면 정신병원이 왜 있겠어요?
20.07.31 01:36

(IP보기클릭)211.212.***.***

저도 왕따 경험자 입니다. 저는 꽤 성공적으로 극복한 편인데 그래도 20대 후반까지 트라우마와 우울증이 따라다녔습니다. 30대 후반인 지금은 그때의 기억을 긍정하고 있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요. 아픔이 있었기에 수없이 고민을 했고 고민한 만큼 정신적으로 성장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극복하는 법같은 걸 알려드리고 싶지만 글이 길어질것 같아 간략하게 적으려합니다. 결국 무너진 자존감과 자신감의 회복, 그리고 정신적 성장이 관건 입니다. 우선 자신을 믿으세요. 그들이 틀렸고 자신이 옳다는것을 믿으세요 그리고 옳은자가 왜 고통 받는건지 고민해서 답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자신감 회복을 위해 자랑할만한 무언가를 만드세요. 어떤 성과를 내는것도 좋고, 특기나 취미도 좋고 헬스로 몸 키우는것도 좋아요. 누구 앞에서라도 떳떳하게 보여줄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세요. 이 두가지로 자존감을 회복 하실수 있을거고, 자존감을 회복하면 과거의 기억은 더이상 트라우마가 아닌 오히려 자신을 긍정하는 요소가 되어 줄겁니다.
20.07.31 04:47

(IP보기클릭)182.228.***.***

BEST
저도 군대와 중학교는 아직도 그 쪽 방향으로는 오줌도 안눕니다. 중학교는 동창생 모임도 잘 안되구요... 중학교 모임 밴드도 알아서 폭파됐습니다. 중학교는 그런것 같아요... 걍 빨리 이사가세요.
20.07.31 10:34

(IP보기클릭)121.165.***.***

굳이 그 동네에 가신 이유가 궁금하내요. 이사부터 가세요.
20.07.31 10:42

(IP보기클릭)121.128.***.***

왕따를 주도하는 쓰레기는 없어져야합니다 제 경험인데 중2때 일진 옆에 있는 쓰레기놈이 나보고 남으라고 했다 내가 어떻게 했게요? 맞짱 해서 이겼습니다 그 뒤로 나 안 건드렸지요 중학교 졸업때까지 왕따 시키거나 괴롭히면 부모에게 이야기하거나 적극적으로 대응하세요 왜 맨날 피해자만 고생합니까? 생각해봐도 내가 열받네요
20.07.31 12:47

(IP보기클릭)1.209.***.***

BEST
힘들어하시는 마음이 안타까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글을 쓰신분의 마음안에서는 학교라는 장소가 학생때 받았던 마음의 고통과 한 쌍을 이루게 되어서, 학교를 볼 때마다 괴롭힘을 당했을 때 느꼈던 분노, 수치심, 무력감, 두려움 등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신체적으로는 혈압이 상승하는 느낌이 들면서 몸이 떨리고 긴장되지 않으신가요? 괴로운 감정을 일으키는 과거의 기억을 머리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리는 것, 그러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학교라는 공간으로부터 물리적으로 평생동안 거리를 두는 것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이런 맥락에서의 문제 해결 방식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알아차리기'와 '대체'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서적 신체적으로 평소보다 부정적인 상태(혹은 긍정적인 상태)를 본인이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능력을 '알아차리기'라고 합니다. 자신이 자각한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려 하는 것을 '대체'라고 하고,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훈련이 필요합니다. 글쓴이께서 살면서 행복함을 느꼈던 순간이나 용기가 고무되는 것을 느꼈던 최고의 경험을 한번 글로 적어보시고, 자신이 괴로운 마음이 든다는 것을 알아차릴때마다 긍정적 상황과 그러한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을 떠올려 보세요. 예를들면 저는 긴장되고 불안할때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명장면을 봤던 그 순간, 그때 느꼈던 용기과 희망, 그리고 좋은 작품을 봤다는 만족감을 자주 떠올립니다. 혹시 제가 말씀드린 것이 수긍이 가신다면 '알아차리기'와 '대체' 훈련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행복의 정복'이라는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자신의 마음 속 고통에 너무 몰입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이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 작가가 제안하는 것은 나의 내부 세계가 아닌 외부 세계의 특정한 영역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살면서 잊고 지냈던 꼭 배우고 싶었거나 공부하고 싶었던 운동이나 취미, 기술같은 것들을 떠올려보시고, 지금, 바로 지금, 지금 당장 접근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사견을 덭붙이자면 이런 것들을 할때는 꼭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오래할 수 있거든요.)
20.07.31 12:49

(IP보기클릭)175.193.***.***

심리상담 전문가 입니다! 쪽지 보내주시면 답장 드릴께요~!!
20.08.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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