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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여자친구와의 상황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겟네요.(긴글주의)(요약있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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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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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안보고 헤어지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글쓴이 분도 새로운 인연만나 극복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0.05.10 17:37

(IP보기클릭)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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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보니 여자쪽에서 환승각 재고 곧 갈아타려고 하던 와중에 님께서 알아버린 것 같습니다. 막판에는 편하게 막 대하고 굴려먹어도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카페일에는 당장 돈 안주고 써먹을 수 있으니 아슬아슬 줄타기 하는 식으로 관계는 유지하고 마음은 다른곳으로 점점 줘버리는 형식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여자쪽이 카페 운영하며 힘들었듯 님께서도 본일 일 때문에 힘든 부분이 있었을텐데 그 여자는 님의 노고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 같네요.
20.05.10 19:28

(IP보기클릭)2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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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논점 회피 = 논리로 이길 수 없음 할 말은 많은데 쓰진 않겠음
20.05.10 18:37

(IP보기클릭)4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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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헤어질 맘 다지신 것 같습니다만, 제 15년전 만났던 여자 생각나네요. 제가 다니던 직장 후원자 중 한명이었고, 직장 여동기의 친구였습니다. 첫눈에 반해서 부담 안가는 선에서 이런저런 얘기 주고받다가 여동기에게 넌지시 관심있다 물어봤고, 그 여자도 오케이~ 해서 사귀게 된 케이스입니다만... 진짜 소름끼치는게, 그 여자 저 만나기 반년전에 약혼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ㅠㅠ (여자동기는 몰랐음) 한 3개월 정도 만나는 와중에 폰에 사진이 있었고(당시 카메라 찍히는 핸드폰은 스카이 등 비쌌습니다. 신기해서 만졌을 뿐인데, 남자사진..) 6개월 전에 약혼했고, 이런저런 상황에서 저랑 양다리 걸쳤고 얼마전에 끝냈다.. 저를 운명처럼 만났고 남자답고 멋있고, 만나면 재밌고 좋아서 대쉬했을때 수락했다. 한번 그렇게 신의를 저버린 사람은 또 그런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한다는 그 미련때문에 그냥 넘어가고 계속 만났습니다. 그렇게 반년 좀 넘게 만나는 중에 스킨쉽도, 연락도 뜸해지더군요.. ㅎㅎㅎ '아...... 나한테도 올 것이 왔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나보다 더 잘생기고 멋진사람 나타나 만나면서 저는 정리수순.... ㅠㅠ 그냥 잘 살아라 ~ 빠이 ~ 했는데... ㅂㅅ같이 속상해 술먹고 제가 문자, 전화 엄청 했더군요.. ㅠㅠ 그렇게 시간 지나고 저는 다른 여자 만나 결혼하고 6년 만에 그 여자 소개해준 여동기 결혼식에 갔었는데, 역시나 그 여자 만났었습니다. 배가 불러있는 모습 보면서 서로 손들고 반갑게 인사하고 악수하는데 묘한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통수 맞고 헤어짐 당했는데도 여전히 싫지 않은 얼굴과 표정.. 묘한 매력.. 그런데 남의 아이를 임신한 남의 여자.. 얘 때문에 속뒤집어지고 환장했었는데... 그리움은 아닌데 내가 얘한테 미쳤었던 때가 있었지..... 그냥 회상으로 스쳤습니다. 그 매력 다하는 서른 중반까지 여러사람 만나다가 결혼은 평범한 모습이지만 돈이 많은 사람과 했더군요.. ㅎㅎ (역시 ~) 남자고 여자고 한번 의심되는 상황과 해명없는 사람이면 그냥 놓아야 합니다. 10살 넘어가면 사람은 안변한다고 철썩같이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일할때나 사람을 만나더라도 실수하는 사람은 용서를 해도, 속이는 사람은 그 한번이라도 용서없이 놓아버렸습니다. 놓아주고, 연락도 주고받지말고, 절대 미련갖지마시길.... 또 받아주다 또 통수 상황 100% 발생합니다.
20.05.10 18:43

(IP보기클릭)223.38.***.***

BEST
제정신이 아니시겠지만 절대보지마시고 흔들리지도마세요
20.05.10 17:58

(IP보기클릭)106.25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338979635
요약 추가 하였습니다. | 20.05.10 17:42 | |

(IP보기클릭)121.131.***.***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게 망해가는 사업과 자기자신입니까? 신뢰가 깨진(작성자 본인도 깬) 여자친구인가요? 진짜 가치있는 행동이 뭔지 생각해보셔요
20.05.10 17:01

(IP보기클릭)106.252.***.***

Vague Hope
내 자신이 제일 소중한건 맞는데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마음이 계속 이성을 장악하려고 하네요.. | 20.05.10 17:43 | |

(IP보기클릭)220.94.***.***

일단 만나서 마음을 확인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얼굴 보는건 생각보다 많은 의미가 있더라구요.
20.05.10 17:15

(IP보기클릭)106.252.***.***

골드크라운
만나지는 않으려고 만나게 된다면, 제가 무너져 내릴꺼 같네요 감사합니다. | 20.05.10 17:43 | |

(IP보기클릭)121.125.***.***

붙잡는다고 붙잡혀지지않아요 보내주세요 시간이지나면 여자분도후회하고 님도힘들겠지만 그또한 인생의한부분입니다
20.05.10 17:26

(IP보기클릭)106.252.***.***

만땅이냐
시간이 얼릉 이 인고의 시간이 지나면 이것또한 별게 아닌게 되겠죠.. 감사합니다. | 20.05.10 17:4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06.25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경제학과나온심리학사
ㅎ 다른 조언들도 비슷하게 설명해줘서 설명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아요 제가 걸린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는 일이구나 싶기도 하고, 머리로는 절대 받아주면 안되겠다 생각하고 있지만, 마음이 이성을 가끔식 마비 시키려고 발악하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20.05.10 17:45 | |

(IP보기클릭)116.25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경제학과나온심리학사
인간불신 안걸리셧나요 ㄷㄷ | 20.05.11 02:46 | |

(IP보기클릭)58.72.***.***

부들부들™
살짝 불신이 오긴하네요.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보이던 사람들의 행동이 뭔가 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게 아닌가 같은 불신감이 스멀 스멀 올라오네요...ㅠㅠ | 20.05.11 14:35 | |

(IP보기클릭)222.98.***.***

BEST
얼굴 안보고 헤어지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글쓴이 분도 새로운 인연만나 극복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0.05.10 17:37

(IP보기클릭)106.252.***.***

세르베
네 저도 얼굴안 보고 시간이 흘러가길 빌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꼭 좋은 인연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05.10 17:47 | |

(IP보기클릭)223.38.***.***

BEST
제정신이 아니시겠지만 절대보지마시고 흔들리지도마세요
20.05.10 17:58

(IP보기클릭)112.157.***.***

멋쟁이토마토
네 하루에도 몇번씩 멘탈이 나가지만, 이렇게 주변에 지안과 온라인상 좋은 분들의 조언을 받으면 버텨내고 있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 20.05.10 18:37 | |

(IP보기클릭)221.149.***.***

BEST
여자가 논점 회피 = 논리로 이길 수 없음 할 말은 많은데 쓰진 않겠음
20.05.10 18:37

(IP보기클릭)112.157.***.***

grdxf
ㅎㅎ 저도 이 여자랑 싸울때마다 논점을 계속 흐트러트니는거에 몇번 당하면서 판단력을 점점 잃어 가더라구요. 논리적인 대화가 안되었어요. 조언 진심 감사드립니다. | 20.05.10 18:38 | |

(IP보기클릭)49.169.***.***

BEST
이미 헤어질 맘 다지신 것 같습니다만, 제 15년전 만났던 여자 생각나네요. 제가 다니던 직장 후원자 중 한명이었고, 직장 여동기의 친구였습니다. 첫눈에 반해서 부담 안가는 선에서 이런저런 얘기 주고받다가 여동기에게 넌지시 관심있다 물어봤고, 그 여자도 오케이~ 해서 사귀게 된 케이스입니다만... 진짜 소름끼치는게, 그 여자 저 만나기 반년전에 약혼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ㅠㅠ (여자동기는 몰랐음) 한 3개월 정도 만나는 와중에 폰에 사진이 있었고(당시 카메라 찍히는 핸드폰은 스카이 등 비쌌습니다. 신기해서 만졌을 뿐인데, 남자사진..) 6개월 전에 약혼했고, 이런저런 상황에서 저랑 양다리 걸쳤고 얼마전에 끝냈다.. 저를 운명처럼 만났고 남자답고 멋있고, 만나면 재밌고 좋아서 대쉬했을때 수락했다. 한번 그렇게 신의를 저버린 사람은 또 그런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한다는 그 미련때문에 그냥 넘어가고 계속 만났습니다. 그렇게 반년 좀 넘게 만나는 중에 스킨쉽도, 연락도 뜸해지더군요.. ㅎㅎㅎ '아...... 나한테도 올 것이 왔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나보다 더 잘생기고 멋진사람 나타나 만나면서 저는 정리수순.... ㅠㅠ 그냥 잘 살아라 ~ 빠이 ~ 했는데... ㅂㅅ같이 속상해 술먹고 제가 문자, 전화 엄청 했더군요.. ㅠㅠ 그렇게 시간 지나고 저는 다른 여자 만나 결혼하고 6년 만에 그 여자 소개해준 여동기 결혼식에 갔었는데, 역시나 그 여자 만났었습니다. 배가 불러있는 모습 보면서 서로 손들고 반갑게 인사하고 악수하는데 묘한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통수 맞고 헤어짐 당했는데도 여전히 싫지 않은 얼굴과 표정.. 묘한 매력.. 그런데 남의 아이를 임신한 남의 여자.. 얘 때문에 속뒤집어지고 환장했었는데... 그리움은 아닌데 내가 얘한테 미쳤었던 때가 있었지..... 그냥 회상으로 스쳤습니다. 그 매력 다하는 서른 중반까지 여러사람 만나다가 결혼은 평범한 모습이지만 돈이 많은 사람과 했더군요.. ㅎㅎ (역시 ~) 남자고 여자고 한번 의심되는 상황과 해명없는 사람이면 그냥 놓아야 합니다. 10살 넘어가면 사람은 안변한다고 철썩같이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일할때나 사람을 만나더라도 실수하는 사람은 용서를 해도, 속이는 사람은 그 한번이라도 용서없이 놓아버렸습니다. 놓아주고, 연락도 주고받지말고, 절대 미련갖지마시길.... 또 받아주다 또 통수 상황 100% 발생합니다.
20.05.10 18:43

(IP보기클릭)112.157.***.***

레옹
와 힘든 시간을 보내셨겟네요. 역시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거 같네요. 좋은 조언 감사 드리고, 절대 다시 통수 맞지 않도록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5.10 18:5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15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581413324
제 생각도 그러네요, 그렇게 힘들다면서 남지친구랑은 놀 시간 없고 다른 이성을 챙기다니. 흔들리고 다시 만나 시궁창으로 떨어질거 같아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으며 마음 다듬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20.05.10 18:57 | |

(IP보기클릭)211.201.***.***

BEST
글 읽어보니 여자쪽에서 환승각 재고 곧 갈아타려고 하던 와중에 님께서 알아버린 것 같습니다. 막판에는 편하게 막 대하고 굴려먹어도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카페일에는 당장 돈 안주고 써먹을 수 있으니 아슬아슬 줄타기 하는 식으로 관계는 유지하고 마음은 다른곳으로 점점 줘버리는 형식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여자쪽이 카페 운영하며 힘들었듯 님께서도 본일 일 때문에 힘든 부분이 있었을텐데 그 여자는 님의 노고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 같네요.
20.05.10 19:28

(IP보기클릭)112.157.***.***

malice
네 만나면서 저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하다고 느낀 상황이 있었는데, 제 사업 사무실 이사 및 정리를 해야 하는 일이었었는데, 이사 및 정리 일정을 알려줬더니 짜증내면서 그럼 카페일을 어떻게 도와주냐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이사 하고 점심까지 카페일 도우러 오라고 하더라구요.그때 말 길어 지면 싸움 날까봐 알았다고만 하고, 대화 마무리 지은적있는데, 참 벙졌쬬. 카페일 도와주면서 고맙다는 말도 거의 못 들어 본거 같네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힘이 되었어요 | 20.05.10 19:42 | |

(IP보기클릭)59.0.***.***

우회전 할려다가 길막혀서 원점 회귀
20.05.10 19:30

(IP보기클릭)112.157.***.***

DRAGONAR
제 생각도 그런거 같네요 다른 길들 가려다가 다시 우회한 느낌...조언 감사드립니다. | 20.05.10 19:42 | |

(IP보기클릭)124.58.***.***

의심가기시작하면 한도끝도없습니다 그냥 헤어지세요~
20.05.10 19:42

(IP보기클릭)112.157.***.***

강신
네 그럴 생각이에요 ㅎㅎ 제가 의심 변태가 되어 버릴것만 같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20.05.10 19:42 | |

(IP보기클릭)1.227.***.***

중간중간 충분히 '이건 아니다'라는 확신이 들었을것 같은데 너무 신중하셨네요.. 결국 본인에게 화로 돌아옵니다.. 이것도 경험이려니 하고 칼같이 끊으시면 됩니다...
20.05.10 20:09

(IP보기클릭)112.157.***.***

죄수번호-9631701866
네 그러게요 중간중간 이건 좀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때 행동에 옮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이렇게 당하는거 같네요, 칼같이 정리하고 제 삶을 갈것입니다. 조언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05.10 20:20 | |

(IP보기클릭)59.22.***.***

그냥 카페일 혼자 하니까 힘들어서 노예 다시 부르려는것 같은데.. 그래도 빨리 손절해서 다행이네요
20.05.10 22:09

(IP보기클릭)112.157.***.***

루리웹-8476272893
네 연락이 다시 되면서도, 뭔가 제가 그리워서 연락하는 느낌보다는 뭔가 써먹을꺼리 있나 하는 느낌이 오네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 20.05.10 22:40 | |

(IP보기클릭)116.42.***.***

장담하는데 다시 만나면 님은 분명 또 병진됩니다
20.05.10 22:55

(IP보기클릭)112.157.***.***

키탄
네 주변에 있는 모든 지인들, 그리고 여기 좋은 조언해주신분들 다 그렇게 얘기 해주시는거 보니 그것이 진리 인거 같네요 ㅎㅎ 조언들 덕분에 해답을 얻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20.05.10 23:07 | |

(IP보기클릭)14.39.***.***

동창을 쫒아다니던 여친, 졸업후 한참지나 어느날 연락이와서 모든걸 버리고 올인, 그러나 동창은 그저 엔조이일뿐, 동창이 갖고 논거란걸 깨달은 여친은 다시금 관계회복을 원함. 그러나 앞으로 하룻밤 여자가 필요할때마다 동창놈은 연락할거임. 왜? 쉽거든... 그럴때마다 여친은 지금 당신이 처럼 미칠듯이 고민하다가 다시 만나러 나갈거란것만 기억하시길...
20.05.11 01:25

(IP보기클릭)58.72.***.***

장사쟝
네. 다시 연락온게 저를 흔들어 보고 제가 다시 넘어가면, 한동안은 즐길 수 있으니까 다시 접근하는 거라 판단되네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05.11 14:31 | |

(IP보기클릭)14.32.***.***

마음 먹으셧다면 만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만나봐야 좋을 것도 없고요 그리고 보통 애인 있는 사람이 남녀 1대1로 마시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20.05.11 14:04

(IP보기클릭)58.72.***.***

위즌덤
네. 제 가치관도 그러하네요. 애인이 있는 상태라면 1대1 술을 먹다가도 애인끝나면 자리를 정리하는게 정상적인 생각이 아닐가 싶네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05.11 14:30 | |

(IP보기클릭)59.17.***.***

그래서 저도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며, 지옥같던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일주일이나 이런 지옥같은 생활을 하면 제가 망가 질거 같아서 먼저 연락을 해서 시간 더 길게 질질 끌지 말고 우리 만남 정리하자라고 했습니다. ---------------------------------------------------------------------------------------- 정리하자고 한지가 언젠데 몇 주 지나서 연락을 합니까?? 솔직히 쓰니 여친 욕하긴 그렇지만 쓰니에 대한 배려 1도 없는 여자네요.
20.05.11 17:35

(IP보기클릭)112.157.***.***

유게이는행복해
네 저도 저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게 느껴지네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05.11 20:51 | |

(IP보기클릭)121.154.***.***

자기 힘들면 버리는 저런여자랑 결혼할수있을까요? 만나서 득될게 없는 여자인듯 마음정리하는중에 만나면 흔들립니다 절대 만나지마세요 쓰니님이 더 차갑게 꺼지라고 하세요
20.05.11 18:42

(IP보기클릭)112.157.***.***

데브라이노
네 지금 연락 온거 보니 저를 흔들어 보고 싶어서 온거 같아요. 마음 다잡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겠네요. 조언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05.11 20:57 | |

(IP보기클릭)211.222.***.***

환승이별할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글쓴이님께서 더 큰 상처 받으시기 전에 먼저 정리하세요. 저도 장기연애 했었지만 늘 소개하던 회사 동갑내기 동료랑 양다리 걸치고 환승이별 했을 때 진짜 살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고 힘들더군요. 아직도 정이 많고 사람을 잘 믿는 편이지만 이 일 이후로 저 또한 연인관계, 사람관계에서 상처 받고 싶지 않아서 조금은 먼저 마음을 비우는 태도를 갖게 된 것 같아요. 글쓴이님도 더 힘들어지기 전에 정리하시는데 힘들고 괴롭겠지만 3개월만 지나면 살만 해집니다. 관계를 먼저 정리하시고 마음을 비우세요. 오히려 상대쪽에서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 헤어지자고 말하기 만을 기다리는 거고 헤어지자고 하면 동창을 상대로 갈아타서 자기 합리화를 할 수 있습니다. 괜한 참견일지 모르지만 상처를 조금만 받으시길 바라서 말씀드립니다.
20.05.11 20:06

(IP보기클릭)112.157.***.***

동타쿠
환승 이별을 준비 중에 제가 상황 파악한거 같고, 그리고 다시 연락온거 보니, 환승 실패 한고 다시 접근하는거 같네요. 상처를 그나마 적게 받은 지금 정리한게 나은거 같네요 . 조언 정말 감사 드립니다. | 20.05.11 20:56 | |

(IP보기클릭)115.95.***.***

동창놈하고 잘해보려했는데 잘안됐나봐요.
20.05.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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