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짝사랑 문제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볼일이 있어서 잠시 학교에 갔는데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한 남자애랑 같이 사이좋게 손잡고 걷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뭐가 부끄러운지 바로 등돌려서 숨었습니다
정말 제 자신이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더라고요..
그냥 고백이라도 한번 해볼걸 고백조차 못한채 다른남자에게 가버렸으니ㅜㅜ
한달전에 짝사랑 문제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볼일이 있어서 잠시 학교에 갔는데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한 남자애랑 같이 사이좋게 손잡고 걷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뭐가 부끄러운지 바로 등돌려서 숨었습니다
정말 제 자신이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더라고요..
그냥 고백이라도 한번 해볼걸 고백조차 못한채 다른남자에게 가버렸으니ㅜㅜ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8628262 | 인생 |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 루리 | 85 | 497705 | 2009.05.05 |
(IP보기클릭)121.130.***.***
고백이 무슨 필살기인줄 아는 분 여기 또 있네... 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IP보기클릭)121.130.***.***
대뜸없이 뜬금포로 고백듣는 여자분 입장은 생각 안하심??
(IP보기클릭)211.178.***.***
저도 짝사랑 고백과 안고백 두개 다 해봤는데 결국 미련이 남냐 vs 몇년후 문득 이불킥 둘중 하나더라구요. 차라리 아름다운 나만의 미련으로...
(IP보기클릭)211.104.***.***
폭~탄 받아라~~
(IP보기클릭)110.15.***.***
걍 폭탄 던지는거임
(IP보기클릭)121.130.***.***
고백이 무슨 필살기인줄 아는 분 여기 또 있네... 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IP보기클릭)203.223.***.***
그것보다 고백하고 차이는거랑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끝나는거랑 좀 틀리죠,, | 18.03.15 01:15 | |
(IP보기클릭)121.130.***.***
앗티수터
대뜸없이 뜬금포로 고백듣는 여자분 입장은 생각 안하심?? | 18.03.15 01:32 | |
(IP보기클릭)110.15.***.***
앗티수터
걍 폭탄 던지는거임 | 18.03.15 01:42 | |
(IP보기클릭)211.104.***.***
일단튀어
폭~탄 받아라~~ | 18.03.15 02:14 | |
(IP보기클릭)203.223.***.***
고백이 그냥 모르는 사람한테 가서 사귀자고 하는걸로 아는건가요... 그냥 마음을 표현하는것도 고백입니다, 뭐 전혀 일면식도 없는데 고백하면 여자 입장이 난처하겠지만, 어느정도 알고 친한상태에서 나 너한테 마음이 있다. 라고 전하는것도 고백이죠 무슨 오늘 우리 사귀자가 고백 아닙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썸 타면서 고백 아닌 고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 쪽이 아니라면 마음 표현하고 아니면 마음 정리하는게 제일 좋아요, 전 그부분에서 고백을 하라는거지. 뭐 스토커 마냥 갑자기 뿅 나타나서 저 사랑합니다! 라고 하라는 뜻은 아님 | 18.03.15 10:13 | |
(IP보기클릭)118.130.***.***
그걸 자위라고합니다. 상대방 입장 생각안하고 스스로만 위하는 방법으로 썸도 안타본 대상에게 나너좋아한다!!!!!!!!!!!!!!고백하고 거절당해놓고는 그래도 고백은 해봤으니 후회없어....라고 자위하는겁니다..ㅠ 고백당하는 사람은 폭탄맞고 이게 뭐지???하지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감정도 소중하게 생각해야하지않을까요.. 상대방 감정은 알게뭐야 내감정이 더 소중하지!!!!하고 고백하는게 자위라고합니다. | 18.03.15 10:14 | |
(IP보기클릭)118.130.***.***
이 내용은 필자분의 글에 기준해서 쓰는글인데요...필자분은 대화도 거의 나눠본적없고 그냥 첫눈에 반하고 뭔가 제대로 대화나 썸타본적도 없습니다. | 18.03.15 10:15 | |
(IP보기클릭)110.70.***.***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헌팅도 못하겠네요?ㅡㅡ | 18.03.15 10:37 | |
(IP보기클릭)118.130.***.***
헌팅이라는것도 이상하지만 그건 의향을 물어보는거죠. 괜찮다면...이라고 물어보는겁니다. 다릅니다. 고백은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 내 마음 받아줘!이겁니다. 내가 너에게 호감이있어서 그러는데 서로 알아가보지 않을래? 라고 의향을 물어보는거랑 내가 널 좋아하는데 내마음좀 알아줘. 혹은 나랑 사귀자! 이거랑 다르죠. | 18.03.15 10:49 | |
(IP보기클릭)211.178.***.***
저도 짝사랑 고백과 안고백 두개 다 해봤는데 결국 미련이 남냐 vs 몇년후 문득 이불킥 둘중 하나더라구요. 차라리 아름다운 나만의 미련으로...
(IP보기클릭)116.46.***.***
미련 이불킥~ ㅎㅎㅎ | 18.03.15 11:40 | |
(IP보기클릭)125.177.***.***
(IP보기클릭)222.117.***.***
(IP보기클릭)183.106.***.***
(IP보기클릭)59.17.***.***
(IP보기클릭)59.17.***.***
(IP보기클릭)211.189.***.***
직장내 성희롱 예방 교육에서 이런 거 하지 말라던데... | 18.03.15 11:15 | |
(IP보기클릭)121.157.***.***
말씀하신대로 직장에서는 위험한 방법이네요. 특히나 지금 시기에는... 대학교에서는 그나마 해볼만 함 | 18.03.15 11:18 | |
(IP보기클릭)59.17.***.***
본문중에 학교라고 써있으니까요=ㅛ=ㅋ 직장이라면 소개팅,선 아니면 절레절레절레 | 18.03.15 13:31 | |
(IP보기클릭)118.42.***.***
(IP보기클릭)211.178.***.***
호감 없는 상대한테 고백받는건 남자 여자 상관없이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남자 여자 엄연히 차이가 많이 난다지만 결국은 같은 종,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비슷하게 이해하구요. | 18.03.15 13:33 | |
(IP보기클릭)211.178.***.***
그리고 인간은 학습하는 생물입니다. 여기 댓글단 많은 남자들 중에 비슷하게 짝녀한테 고백했다가 부담스럽다고 거절당했을 남자도 있을거구요, 아니면 님말따나 주위에 있는 여자와 어찌저찌 이야기 하다보니 무조건 고백받으면 부담스럽다라는 걸 안 남자도 있을겁니다. 그걸 그대로 전해주는 것 뿐입니다. | 18.03.15 13:36 | |
(IP보기클릭)17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