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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33살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사귀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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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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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그 여자분이 누웠던 침대에 페브리즈 1/3통을 쓴다는건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라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반대네요.
20.05.01 00:03

(IP보기클릭)5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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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왜 안 좋아하는지 이유도 제대로 밝히지 못하면서 무슨 고민상담을 할 수 있나요. 현실적인 측면에서 나이와 본인의 신체적인 면이 특수하긴 하지만 그 외에 상호간에 경제적인 부분이라거나 비전이라거나 결혼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정보도 없고, 정서적으로도 '내 처지가 이런데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차면 나중에 기회가 없지 않나' 정도만 가지고 남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이래라저래라 얘기할 수 없죠. 본인이라면 그런 정도만 알고있는 사람이 받아들이세요 마세요 하는 얘기 들으면 납득이 가요? 솔직해지세요. 본인에게도 남에게도.
20.05.01 01:34

(IP보기클릭)121.142.***.***

BEST
연애몇번 해봤고 님보다 좀 나이많은 사람인데 살면서 내린 결론은..... 결혼은 내가 안좋아하면 안하는게 낫다...입니다.
20.05.01 00:06

(IP보기클릭)2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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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하세요. 님은 결혼은 하고싶고 나름 꿈꾸고 있는 결혼도 있을 것입니다만... 그게 너무 이상적인 것은 아닌지. 현실은 사지 멀쩡해도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 하나 만나게 힘든게 이 세상입니다. 그 사람이 취향이 아니라면 억지로 사귀라고까지 말하진 못하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그 사람에 대해 한 번 재고해보세요.
20.05.01 00:45

(IP보기클릭)22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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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 들이 붓는건 무슨 심리인지 의아하네요 보는 앞에서 그러는거면 관계 끊으려고 싫어하는 티를 팍팍내는구나, 할텐데 여자가 돌아간 후에 그러는것이니 진짜 그 정도로 사람이 싫은건가...싶다가도 아니 그러면 여태 밥 먹고 뭐하고 그런건 왜 한건지, 최소한 '인간적인'호감 정도는 있었을텐데 눕기만 했다고 페브리즈를 들이붓는다니??
20.05.01 12:39

(IP보기클릭)125.191.***.***

당사자와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세요
20.04.30 23:58

(IP보기클릭)14.49.***.***

부럽네요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근데 이런게 있어요 떠나보내면 나중에 혼자 외로울때 생각나실수도 있고.. 어쨋든 본인이 그분을 가장 잘 아실테니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부럽습니다
20.04.30 23:59

(IP보기클릭)121.141.***.***

그분을 좋아하지 않는건지, 본인의 처지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건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시는게 우선일것 같구요 연애는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론 30초반이면 쉽게 만날 나이는 아니긴 하지만) 진짜 아니다...가 아니라면 만나면서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20.05.01 00:03

(IP보기클릭)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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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그 여자분이 누웠던 침대에 페브리즈 1/3통을 쓴다는건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라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반대네요.
20.05.01 00:03

(IP보기클릭)221.161.***.***

BEST
뉴타입추종자
페브리즈 들이 붓는건 무슨 심리인지 의아하네요 보는 앞에서 그러는거면 관계 끊으려고 싫어하는 티를 팍팍내는구나, 할텐데 여자가 돌아간 후에 그러는것이니 진짜 그 정도로 사람이 싫은건가...싶다가도 아니 그러면 여태 밥 먹고 뭐하고 그런건 왜 한건지, 최소한 '인간적인'호감 정도는 있었을텐데 눕기만 했다고 페브리즈를 들이붓는다니?? | 20.05.01 12:39 | |

(IP보기클릭)1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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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몇번 해봤고 님보다 좀 나이많은 사람인데 살면서 내린 결론은..... 결혼은 내가 안좋아하면 안하는게 낫다...입니다.
20.05.01 00:06

(IP보기클릭)118.217.***.***

좋아하지 않으면 안하는게 좋아요. 피터지게 욕하고 싸우고 극도로 회의가 들 때, 그래도 그나마 관계를 붙잡게 하는게... '이 사람이 없으면 안될 것 같다.'이기 때문에..
20.05.01 00:16

(IP보기클릭)180.228.***.***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이라..... 평생 후회합니다.... 조건결혼에 만족한 이들도 있긴 하겠지만요 ㅎㅎ
20.05.01 00:18

(IP보기클릭)122.42.***.***

왜 좋아하지 않는지 딱 한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그 이유가 "나 자신"때문이라면, 저는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사람을 좋아해줄 사람도 별로 없는데, 보통이 아닌 사람을 좋아해줄 사람은 더더욱 없죠. 그런 득과 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말로 무의식적 방어기제가 발동해 그사람을 좋아할 이유를 찾지 않고, 무의식적 방어기제로 좋아하려 하지 않고 그냥 덮어버리고 사셨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페브리즈를 뿌려버리는 이유가 그 사람의 어떤 행동, 습관, 내면, 사상 같은 거라면 정중하게 거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외모는.... 저는 익숙해지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만났었기에 넣지는 않았습니다.
20.05.01 00:33

(IP보기클릭)211.47.***.***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과 만나는거야 상관없지만 결혼은 반대라고 생각하네요
20.05.01 00:36

(IP보기클릭)2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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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하세요. 님은 결혼은 하고싶고 나름 꿈꾸고 있는 결혼도 있을 것입니다만... 그게 너무 이상적인 것은 아닌지. 현실은 사지 멀쩡해도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 하나 만나게 힘든게 이 세상입니다. 그 사람이 취향이 아니라면 억지로 사귀라고까지 말하진 못하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그 사람에 대해 한 번 재고해보세요.
20.05.01 00:45

(IP보기클릭)175.118.***.***

루리웹-5984331810
현실은 사지 멀쩡해도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 하나 만나게 힘든게 이 세상입니다. ==== ㄴ이게 정답임. '결혼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란 의견이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음. 서로가 좋아해서 결혼하는게 100 점이라고 하면, 상대가 나를 좋아해주는 순간 50 점은 받는거고 나도 좋다고 하면 50 점 추가되서 100 점 되는 거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상대를 찾으면 50 점 부터 시작하는 거임. | 20.05.01 01:12 | |

(IP보기클릭)124.60.***.***

상대방분이 글쓴이분의 상황을 알면서도 고백까지 하신거보면 그래도 큰 마음 먹으신거 같으신데 글쓴이분께서 그분에게 현재 솔직한 심정을 말해보세요 나는 지금 이렇고 마음은 이렇다. 이런대도 날 좋아할 수 있냐? 물어보시고 그러고도 상대방분이 다가오신다면 그분에게 기회를 한번 주신다 생각하시고 고려해보세요
20.05.01 00:46

(IP보기클릭)39.7.***.***

적절한 예시로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같은 세기말같은 현실드라마가 있지요.. 좋아하지 않는 상대를 만나서 결혼을 한다?? 둘 다 파멸로 이끕니다.
20.05.01 01:05

(IP보기클릭)210.94.***.***

글쎄요.. 이 나이때에 놓치면 결혼을 못할것 같으니.. 이런 마인드는 결국 결혼을 의무감으로 생각해서 하는 부분인데.. 정말 아무런 애정도 없이 의무감만으로 여성분이랑 만나는것도 여성분에게 실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솔직하게 본인의 심정을 그대로 전달하세요.
20.05.01 01:06

(IP보기클릭)211.35.***.***

뭐 저도 결혼 아직이지만 서로 좋아죽어서 결혼해도 살다가 30% 이상이 이혼한다는데 좋아하시는 감정이 없는데 하시는건 좀 그런거 같네요
20.05.01 01:12

(IP보기클릭)142.117.***.***

슈우박사
정답. 좋아해도 부족할 마당에 호감없는 만남과 결혼이라뇨. 글쓴 분의 처지가 어떤지 여부에 관계없이 그냥 아니라고 생각해요. | 20.05.01 10:32 | |

(IP보기클릭)175.118.***.***


판단 잘 하셔야 합니다. net에서 '사랑하는', '이상형' 등등의 상대는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임캐릭터나 만화캐릭터를 이상형으로 잡고 있는 사람도 많아요. 현실의 여성은 남성의 희생을 요구하기 때문에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 가상의 여성쪽이 이상형에 근접한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한국 남성은 여성의 외모를 많이 봅니다. 외국의 경우 성형수술도 안하고, 나는 나야 하면서 고도비만 여성도 결혼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바로 옆나라 일본만 해도 '성형수술 그딴거 왜함?' 하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문제는 한국남성이 멋지다....하는 체형은 대부분 저체중입니다. 여성 기준으로요. 딱 봤을때 쟤는 좀 쩠는데?....하는게 여성의 정상체중입니다. 남자는 쟤는 좀 말랐는데?....하는게 남성의 정상체중이구요. 사랑하는 사람이나, 이상형을 찾다가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1년, 2년 늦으면 난이도는 3배, 5배 어려워지는일이 많습니다.
20.05.01 01:34

(IP보기클릭)175.118.***.***

유리탑
현실에서 '이상형'을 물어보고 답변을 들어보면 대부분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통계를 내보면, 사실상 상위 10%의 이성을 언급하고 있는것이 보통입니다.... 특별한 이성이 아닌 평범한 이성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10% 에서 '내가 좋아하는 상대', '상대가 나를 좋아함' 등을 계산하면 사실상 3% 미만의 확률이 나옵니다. 이것이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저출산의 정체입니다. | 20.05.01 01:49 | |

(IP보기클릭)58.121.***.***

BEST
본인이 왜 안 좋아하는지 이유도 제대로 밝히지 못하면서 무슨 고민상담을 할 수 있나요. 현실적인 측면에서 나이와 본인의 신체적인 면이 특수하긴 하지만 그 외에 상호간에 경제적인 부분이라거나 비전이라거나 결혼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정보도 없고, 정서적으로도 '내 처지가 이런데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차면 나중에 기회가 없지 않나' 정도만 가지고 남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이래라저래라 얘기할 수 없죠. 본인이라면 그런 정도만 알고있는 사람이 받아들이세요 마세요 하는 얘기 들으면 납득이 가요? 솔직해지세요. 본인에게도 남에게도.
20.05.01 01:34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2264864058
2222222ㅈ | 20.05.01 13:53 | |

(IP보기클릭)209.202.***.***

장애때문에 여자를 밀어내는건지 그냥 싫어서 밀어내는건지 본인이 결정해야 답이나올것 같은데?
20.05.01 01:39

(IP보기클릭)210.205.***.***

뜬금없지만 4~50대에 외국인여성과 결혼이라.. 좀 삶의 여유가 있을때 하고 싶다는 소린가요? 문화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외국인여성보다는 국내여성만나시는게 나을겁니다. 제가 외국인여자친구랑 올해로 4년째사귀는데.. 하 정말 힘드네요 요즘 거의 매일싸우는듯..
20.05.01 01:52

(IP보기클릭)175.118.***.***

기어즈오브워3
쌓아온 인생의 역사가 다르니까 자국인이랑은 여러모로 차이가 있더군요. 저는 net 채팅 뿐이었지만 외국인이 타국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음. 교육과정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추억도 다르고;;; | 20.05.01 01:56 | |

(IP보기클릭)39.7.***.***

일단 자기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정리해보시는게 먼저같네요. 계산이 아니라 이성적으로요.
20.05.01 02:03

(IP보기클릭)182.172.***.***

고민게시판보면 참 답답한게 그정도 오랜인연을 왜 생판남들한테 물어보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판단을 못내리겠으면 지금 이 내용 그대로 상대방이랑 얘기해보세요
20.05.01 03:49

(IP보기클릭)221.164.***.***

놓치고 시간 지나면 후회한다에 100% 입니다. 글쓴이 상황도 어느정도 특수성이 있고 나이 들수록 본인보단 상대가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편합니다.
20.05.01 03:49

(IP보기클릭)198.52.***.***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절대... 사귀지 마세요 본인도 그렇지만 상대방한테도 할짓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없던 마음이 생길까? 아니요 정말 힘듭니다
20.05.01 05:35

(IP보기클릭)99.244.***.***

음... 페브리즈 1/3 뿌리는 상대한테 고민할 건 없는거같네요. 아무리 글쓴분 상황이 특수해도 그정도면 친구로라도 안 만나는데 나을듯. 애초에 이성적으로 안 느껴지는데 사귄다 결혼한다라는 고민하는거 자체가 이상한듯??
20.05.01 05:50

(IP보기클릭)39.120.***.***

일면식 없는 외국 여자랑은 결혼을 할 생각은 있으신 건가요? 외국 여자랑 결혼하는 것은 쉽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고백한 여성에게 마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결혼 욕구에 이용하는 것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둘 다 불행한 게 아니라 상대방만 불행해 지는 매우 이기적인 행위입니다. 페프리즈까지 뿌릴 정도로 학을 떼는 상대라면 고백이 무슨 소용입니까? 정중하게 거절하시고 님의 마음이 오픈 될 때 오는 인연을 기대해 봐야할 것 같네요.
20.05.01 06:15

(IP보기클릭)118.237.***.***

앵간히 못 생겼나보네요 페브리즈를 그렇게 연사하다니
20.05.01 07:02

(IP보기클릭)118.39.***.***

ㅋㅋㅋ 못생겨나보네
20.05.01 07:51

(IP보기클릭)175.201.***.***

설정이 너무 작위적인데...
20.05.01 09:22

(IP보기클릭)221.162.***.***

몸이 불편하다고 결혼에 흠이 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본인이 끌리지 않는데 결혼은 말이 안되죠. 그냥 사귀는 것도 긴가민가 할 판인데...
20.05.01 09:24

(IP보기클릭)222.118.***.***

절대로 하지 마세요. 서로 좋아 죽어 결혼해도 이혼하는게 현실인데,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평생 살 수 있을까요? 혼자 사는것이 백배는 마음 편할 겁니다.
20.05.01 09:56

(IP보기클릭)14.38.***.***

작성글보기.
20.05.01 10:29

(IP보기클릭)121.159.***.***

자랑글 한심.
20.05.01 10:35

(IP보기클릭)121.142.***.***

먼저 물어볼게요. 여자분이 결혼하자던가요? 아마 사귀자 라고 했을것 같은데 결혼까지 생각하는건 오바 아닐까요
20.05.01 11:42

(IP보기클릭)220.79.***.***

작성글 보기
20.05.01 11:48

(IP보기클릭)84.17.***.***

작성글보기 해봤는데, 뭐 딱히 이상한건 없는데 왜 작성글보라고 하는건지?...
20.05.01 12:50

(IP보기클릭)117.111.***.***

이거에 낚인다고? 좀만 자극적이면 일단 주작 의심부터 하는게 기본인데
20.05.01 12:50

(IP보기클릭)211.36.***.***

작성글 보니까 어렸을때부터 흴체어 타셨고 나이도 맞는데 왜 작성글 타령이지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는게 샘이나는건가..?
20.05.01 12:52

(IP보기클릭)101.235.***.***

주작이던 아니던 나이 30넘으면 진짜 큰 결점 아닌이상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만나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정신적문제가 있던지, 너무 문란하다던지... 이런거 아니면요. 아는형님이 37살에 직장동료분이 소개팅 해주셨는데 여성분이 좋은사람이라는 느낌은 받았지만 이성적으로 안끌리더래요. 그러고 그냥 흐지부지하게 썸이 끝났는데 그 이후로는 나이 때문에 소개팅이 안들어오더래요. 지금 그때 그 여자 잡을걸하고 엄청 후회하세요.
20.05.01 13:07

(IP보기클릭)112.145.***.***

안좋아하는 사람과 결혼생활은.. 매우 말리고 싶습니다
20.05.01 13:15

(IP보기클릭)14.35.***.***

조금이라도 결혼이라는걸 생각하시고 계신다면. 자기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하는것이 정답입니다....
20.05.01 13:26

(IP보기클릭)211.246.***.***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연애도 할 수 있고 결혼도 할 수 있습니다. 정이라는건 언제 생길지 모르니깐요. 문제는 페브리즈 1/3을 사용하실 정도면 다른 문제가 있다는 거겠네요.
20.05.01 15:35

(IP보기클릭)59.0.***.***

페브리즈 1/3은 몸이아니라 정신에 장애가 있으신것 같은데요
20.05.01 16:49

(IP보기클릭)121.161.***.***

본인에게는 가끔 보는 친구까지가 한계인 상대가 눈치없이 본인이 원하지 않는 영역 안으로 까지 둘어오는 것에 당황하는 차에 급기야 고백까지. 페브리즈를 뿌릴 정도면 혐오의 감정까지 존재하는 것으로서,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며, 괜히 상대를 더 상처 입히기 전에 하루빨리 정리하는 것이 좋아 보임.
20.05.01 17:01

(IP보기클릭)223.39.***.***

눈에 콩깍지 씌어 결혼 었어도 10년 지나면 속마음으로나마 이혼 생각해요 지금 돋 같음 하지말아요 태어날 애는 무슨 죄인가요
20.05.01 23:54

(IP보기클릭)220.117.***.***

자신이 이 여자와 맞지 않는다는것을 본인이 젤 잘 알겁니다..그럼에도 못 놓는 이유 혼자 되긴 싫고 또 여러가지가 있죠 하지만 그 상황은 언젠가..터지게 마련임..지금 만나는것이 짜증나고 그러면 그냥 헤어지세요..
20.05.02 07:55

(IP보기클릭)117.53.***.***

음... 그러니깐 여자분을 딱히 좋아하는건아니고 그냥 미래에 결혼걱정이되어서 고민이다?....... 글쎄요;;; 여자분에게 너무 미안한일아닐까요.ㅠㅠ 고민많이 해보셔요
20.05.02 10:37

(IP보기클릭)221.165.***.***

서로 없으면 죽고 못사는 커플들이 결혼해도 이혼이네 뭐네하며 싸우는 게 결혼입니다. 그런 점에서 일단 글쓴님의 경우는 본인을 좋아해주는 여성분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합니다. 그리고 외국여자라고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도 보는 눈이 있는데, 4~50대에 재산이 많지 않은 이상 누가 결혼을 해줄까요? 자격지심 때문에 여성분을 멀리하는 거라면, 다시 한 번 잘 생각하고 정말 본인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싫어하는 거라면 지금이라도 확실하게 관계를 끊으시길.
20.05.02 18:23

(IP보기클릭)210.91.***.***

외모는 몰라도... 냄새가 안맞으면 힘듭니다.
20.05.04 22:08

(IP보기클릭)183.99.***.***

내가 좋아서 해도 후회하는게 결혼입니다.
20.05.06 10:51

(IP보기클릭)118.34.***.***

난 모르겠다 나를 좋아해준 사람이 없어서 ㅠ
20.05.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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