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고 소리 듣는 친구는 아니고 자기가 개그우먼 닮았다고 하는데, 활발하고 저한텐 정말 세상에서 가장 귀여워서... 미치겠습니다.
그냥 앞에 딱 붙잡고 '니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이 소리하고 싶네요.
저도 사내연애 웬만하면 안하는게 좋고, 같이다니는 학교선배한테서 가능하면 맘 접으라고 조언 들었고...
정말 답답해서 나이 같은 친한동기한테도 이 사실에 대해 말했는데요. 명확한 답이 안 나와요...
어떻게든 잊어보려고 하고, 장기간 짝사랑은 인생낭비라 생각되서 밀어내려고 했는데
마음에서 안 빠져나갑니다.
회사에서 만나면 일부러 눈 안 마주치려고 하고, 대화도 그냥저냥 적게 해서 마음 접으려고 하는데
진짜 안 나가요 마음에서... 걔는 저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은데.. 어쩌다 회사 사람들이랑 밥 먹을 때 앞에두면 틱틱대기만 하고;
언제보면 제가 좋아하는걸 아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
왜 자꾸 좋아하는 걸까요 제가 자존감 낮고 자신감 없는 사람이 아닌데
선배, 심지어 후배까지 저한테 소개팅 제안해줘서 소개팅도 많이 했는데요. 격월마다 했네요 올해는
아직 짝사랑만한 사람을 만난적이 없네요. 제 인생 처음이자 최고의 이상형입니다.
얘는 왜 남자친구를 안 사귀는지도 모르겠고... 빨리 생기면 혼자 마음이라도 아프다가 포기라도 하는데;
언제 근무 같이 끝날때 솔직한 감정표현 하기엔 그런 도박 걸었다가 갑분싸 씨게 오면 서로 괴로워 질까봐 허허
이렇게 말하기엔 걔 입장에서는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는건데' 이 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한거라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 결말의 끝이 성공으로 끝이 난다면 최고겠지만, 이 마음앓이가 어떻게든 정리가 됐으면 좋겠어요.
금사빠와는 거리가 먼지라... 인생 살면서 이렇게 길게 짝사랑한게 처음입니다.
살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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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상대분이 얼마나 귀여운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작성자분 글도 귀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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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이라도 먹자고 하면 될껄 이게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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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진짜 완전 푹 빠지신듯.... 그거 답 없어요. ㅎㅎㅎ 어렵겠지만 그냥 남자다 생각하시고 부담없이 가깝게 지내다가 타이밍 봐서 고백하는 쪽으로 해봐요. 그정도로 설레는 사람 만나는것도 얼마나 큰 복인데.... 그냥 보내시면 너무 아까우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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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고 평생 후회하는거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인데 질러보세요 ㄱㄱㄱ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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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엄청 비슷한 상황이군요 저와 다른 상황이자면 저는 회사가 아니라 교회라서 ... 조언을 해드리자면 빨리 솔직한 감정을 말씀하세요 저도 그렇게 1년동안 혼자 생각하고 고민 하다가 얼마전에 말했습니다 당연히 그 여자분과 교류가 얼마 없으니 저에 대한 여자분의 인식은 그저 좋은 교회 오빠정도의 인식이였고 매우 어색하고 당황했구요 당연히 저의 이런 뜬금없는 고백이 여자분에게는 좋지 않는건 사실입니다 지금은 저도 그분의 답변을 기달리고 있구요 중요한건 두분의 관계에서 고백이란 선을 넘지 않으면 글쓴이님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질 지는 제자리 상태가됩니다 그게 얼마나 힘든지 잘아실거구요 .. 사내연애? 고백실패 이런건 그 후에 일입니다 저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당분간은 개인적으로 힘들겠지만 제가 믿는 신의 선택이 그러한가 보다 하고 다시 열심히 살아가겠죠 그러다 또 좋은 사람을 만날거요 .. 아무튼 진짜 진지하게 고민 하시고 그 끝이 어떠하던간에 앞으로 나아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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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이라도 먹자고 하면 될껄 이게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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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진짜 완전 푹 빠지신듯.... 그거 답 없어요. ㅎㅎㅎ 어렵겠지만 그냥 남자다 생각하시고 부담없이 가깝게 지내다가 타이밍 봐서 고백하는 쪽으로 해봐요. 그정도로 설레는 사람 만나는것도 얼마나 큰 복인데.... 그냥 보내시면 너무 아까우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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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상대분이 얼마나 귀여운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작성자분 글도 귀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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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엄청 비슷한 상황이군요 저와 다른 상황이자면 저는 회사가 아니라 교회라서 ... 조언을 해드리자면 빨리 솔직한 감정을 말씀하세요 저도 그렇게 1년동안 혼자 생각하고 고민 하다가 얼마전에 말했습니다 당연히 그 여자분과 교류가 얼마 없으니 저에 대한 여자분의 인식은 그저 좋은 교회 오빠정도의 인식이였고 매우 어색하고 당황했구요 당연히 저의 이런 뜬금없는 고백이 여자분에게는 좋지 않는건 사실입니다 지금은 저도 그분의 답변을 기달리고 있구요 중요한건 두분의 관계에서 고백이란 선을 넘지 않으면 글쓴이님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질 지는 제자리 상태가됩니다 그게 얼마나 힘든지 잘아실거구요 .. 사내연애? 고백실패 이런건 그 후에 일입니다 저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당분간은 개인적으로 힘들겠지만 제가 믿는 신의 선택이 그러한가 보다 하고 다시 열심히 살아가겠죠 그러다 또 좋은 사람을 만날거요 .. 아무튼 진짜 진지하게 고민 하시고 그 끝이 어떠하던간에 앞으로 나아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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