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게시판에 지루상담이라는 글을 써버리고 만 처자입니다.
후기를 쓸까말까 하다가 제가 쓴 글 내용도 내용이고 표현도 그렇다보니
주작을 의심하시거나 메갈[..]로 생각하시는 분도 계셔서
주작이라고 생각하시는건 괜찮은데
메갈로 의심받는건 참을수 없는일이기에!!
후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리플에 아니라고 변명하면 더 그럴것 같이보여서ㅋㅋㅋ
그리고 일단 제 일부터 해결하는게 급선무라 ㅋㅋㅋㅋ
따라서 후기는
성공적☆이라는
결론입죠
다행히 의느님 상담을 하지않아도 되었어요!
제 남친은 정상이었어요!!!
제가 생각한 이상으로 ㅋㅋㅋ 본인도 모를정도로 너무 긴장+부담을 가지고 있었네요 ㅋㅋㅋ
리플에 자신경험담으로 진솔하게 도움글 써주신 선배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전부다 도움이 되었어요!!
자연스레 성공한 것 처럼 보이지만 선배님들의 피나는 조언을 연구하여 실행한 물밑작업이...
지금 불타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죽창이고 버드미사일이고 다 행복하게 맞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후기글을 쓰면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줄수 있을것 같아서!!!
남성분들 거거익선이긴 하지만 필요조건은 아니에요!!!
우리 모두 예쁜 사랑합시드아
유일한 남은 문제는 남친이 게임을 전혀안한다는 사람이라는 점 뿐이네요..
플스에 먼지가 쌓여가요..
재워놓고 몰래 나가서 할랬는데 안놔주네요[?]
어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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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슨 비추충이 전 댓글에 다 비추를 주고 자빠졌내요 열폭도 참 가지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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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남친분이 게임에 관심없으면 소용없... 이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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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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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뽕에서 이러시면 민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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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글 관심없었는데 갑자기 찾아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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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칠수가없다!
정작 남친분이 게임에 관심없으면 소용없... 이분처럼... | 18.06.11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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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슨 비추충이 전 댓글에 다 비추를 주고 자빠졌내요 열폭도 참 가지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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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글 관심없었는데 갑자기 찾아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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