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7/read/30541877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7/read/30541984
결국 병원을 왔습니다.
자꾸 속이 메스껍고 쿡쿡 쑤시고 머리도 아프고해서
동생한테 이야기했더니 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노래방 매니져분께 연락했고,
매니져분은 자초지종을 듣더니 뭐하고있는거냐고 빨리 병원을 가보자고 해서 동내에 좀 큰 내과에서
간단한 검진과 위 내시경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내시경 비용이 걱정했던것보다 비싸진 않았고,
동생 알바처 매니져분께서, 제가 가장 걱정했던 병원비를 선뜻 내 주셔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결과는 급성 위염과 내출혈이었는데, 최근 먹은게 없는데 왠 위염이냐고 여쭤봤더니,
스트레스가 원인인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굵직한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27년간 살아오면서 받아온 스트레스보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약 잘 먹고, 푹 쉬고, 스트레스 받을일을 줄이고, 당분간은 죽 같은걸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결핵이 아니라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댓글로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다들 마치 자기일처럼 걱정해주셔서 댓글들 읽으면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
댓글들을 읽고 용기가 나 적어봅니다.
요 며칠간의 감성팔이는 이걸 위한 포석이었냐고 뭐라 하실 분들도 분명히 계시겠지만...
처음으로 올렸던 글에도 있지만, 이미 집은 공매로 넘어간 시점이기도 하고,
좋든 싫든, 구매자가 잔금을 치루는데로 집을 비워주어야 하는게 현 시점입니다.
집에 있는 짐들을 전부 버리고 갈수는 없으니
이삿짐센터를 통해 컨테이너에 짐을 맡기고
어머니를 모시고 어디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있으려 하는데,
역시 가장 큰 문제는 돈입니다...
파산신청도 알아보고있는데 서류중에 지방세 완납증명서가 필요한데,
재산세도 약 30만원정도 안낸부분등이 있어서 못내고 있고...
동생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주말 야간 아르바이트 만으로는 생활비까지 충당하면서
내야할것들 내기는 힘들고...
이런상황에서도 돈이 필요한곳이 너무도많아 야간 상하차를 뛰던건데...
저까지 이렇게 아픈 시점에서...
도움을 주실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는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추후 다시 일어서서 반드시 은혜를 갚겠습니다.
연락처를 적어놓고 싶지만 현재 핸드폰마저 수발신 정지상태라...
쪽지등으로 연락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누워서 잘 잡히지도 않는 와이파이로 적으려니까
글이 너무 두서가 없네요...
글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IP보기클릭)219.250.***.***
제 계좌는 농협 352-1042-5066-13 김동한 입니다.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입니다. 너무나도 급박합니다.. 면식조차없는 분들께 이렇게 부탁드리게 되어, 사실 너무나도 염치가 없고 부끄럽습니다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젊은놈이 벌써부터 손벌린다고 손가락질 하셔도 좋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야간 상하차에 건설현장 두탕씩 뛰며 어떻게든 해내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IP보기클릭)1.223.***.***
이전 글 보는데 내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맺히네요... 뭐라 해드릴 말도 없고 우선 건강부터 챙기시는게 우선일듯 싶어요
(IP보기클릭)125.129.***.***
약소하지만 입금했어요. 사실 계속 글은 봐왔고 인터넷으로 불쌍한 사람 코스프레 하다가 나중에 사기란거 들통나서 허무하다는 소식을 몇번 접하니 이런글 보면 마음 한편엔 냉소적일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사실이라면 글보면서 위로 글 한줄보단 당사자한테는 돈 한푼이 더 나을수도 있으니까 그냥 입금했어요. 인터넷에 별별글 다봣지만 이런 글보고 입금해보긴 난생 첨이에요. 사기면 똥밟은거고 진실이면 글쓴이분한테 어쨋든 도움이 되겟지요. 자식들이 저렇게 일하시면 어머니도 일하실거 같네요. 사실 제주변에는 일하시는 어머니들이 많고 아버님이 57세면 어머니는 더 어리실텐데 제 관점에서는 상당히 젊은편에 속하신지라 (70세 넘으신분 있음) 57세 정도면 새벽 5시부터 청소일하고 저녁까지 일하시는 어머니들 많이봐서 거주 할곳 없으시면 입주해서 일하실수 있는곳 찾아보시는게 도움이 될거 같네요.
(IP보기클릭)58.229.***.***
남자가 나이가 들면 자꾸 눈물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그말이 맞나봅니다. 처음 사연을 읽고와 지금 글을 읽었는데 자꾸 눈물이 나서 일이 하기 힘드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떻게든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IP보기클릭)219.250.***.***
아...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단순한 글로 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엔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계속 눈물이 나고...그저...너무나도...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저같은놈보다 힘들게 사시는분들도 계시고, 더욱 힘든상황에 처한분들도 계실텐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너무나도 힘든 이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 상황이 이렇게 급변하게 되면서, 제 주변의 정말 친한 친구,형 들을 제외하고는 알게모르게 하나 둘 천천히 연락을 끊거나, 친인척들마저 등을 돌려버린 이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린 이 글에, 다들 많은 관심과 따듯한 격려를 해주셨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이 나오실거라곤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다들 쉬는게 어떻겠냐고 했지만, 당장 누워있을수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어제도 상하차를 다녀와 아침까지 핸드폰을 확인할수 없었으나, 집에 돌아와 피곤하지만 잠을 이룰수 없기에 루리웹에 들어왔다가, 이 댓글을 보고 너무나도 감정이 북받쳐 올라 계속 울었습니다. 저도, 어머니도 다른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보고 있습니다만, 어머니가 다른것보다도, 어린시절부터 앓아오신 천식때문에, 몸이 굉장히 약하셔서...오랫동안 서서 하시는 일이나, 육체적인 노동을 거의 못하십니다. 그나마 나이든 여성이 앉아서 일할수있는 텔레마케터 일 조차도 한 사무실에서 오래 근무를 못하시고 이곳 저곳을 전전하시고, 광화문에 있는 모 쇼핑몰센터로 출퇴근하실때에도, 사람많은 출근길에 호흡기를 떨어트려 쓰러지신적도 있어서... 어머니가 올해 56세로 사실 많은 나이라고 보기는 힘드십니다만, 몸이 약하시다 보니 가급적이면 이런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편하게 모시고 싶은게 장남으로써의 가장 큰 바램입니다. 감사인사를 올리는 글에 서두가 길었습니다만은, 그저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도와주신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신이 배풀어준 은혜는 저에게 있어 태양과도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모든게 무너져버린 일상속에서 믿을것 하나없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큰 희망을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언젠가 다시 일어서게 된다면 이 은혜를 꼭 갚고 싶습니다. 앞으로 살아가시는 앞날에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IP보기클릭)61.255.***.***
(IP보기클릭)219.250.***.***
답글이 늦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 | 18.02.07 08:16 | |
(IP보기클릭)118.130.***.***
(IP보기클릭)219.250.***.***
한마디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됩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18.02.07 08:16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219.250.***.***
아쉽게도...요양을 할만한 상황이 아닌지라...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18.02.07 08:17 | |
(IP보기클릭)58.229.***.***
남자가 나이가 들면 자꾸 눈물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그말이 맞나봅니다. 처음 사연을 읽고와 지금 글을 읽었는데 자꾸 눈물이 나서 일이 하기 힘드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떻게든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IP보기클릭)219.250.***.***
진심어린 걱정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복권당첨같은건 바라지도 않으니 빛이라도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렷으면 좋겠습니다... | 18.02.07 08:17 | |
(IP보기클릭)1.223.***.***
이전 글 보는데 내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맺히네요... 뭐라 해드릴 말도 없고 우선 건강부터 챙기시는게 우선일듯 싶어요
(IP보기클릭)219.250.***.***
건강을 챙겨야하는데...라고 머리로는 생각을 하면서도 당장 닥쳐온 상황에 공황상태에 빠져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난감합니다. 사실 면식조차 없는 남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걱정해주셔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매일매일이 행복하셧으면 좋겠습니다. | 18.02.07 08:19 | |
(IP보기클릭)211.14.***.***
(IP보기클릭)219.250.***.***
젊으니까 어떻게든 될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봅니다. 이제부턴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 18.02.07 08:20 | |
(IP보기클릭)71.207.***.***
(IP보기클릭)219.250.***.***
버티다보면...언젠가 볕들날이 올거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닥쳐온 상황을 보면 눈앞이 캄캄합니다. 그래도...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버텨 봐야할것 같아요... | 18.02.07 08:21 | |
(IP보기클릭)121.143.***.***
(IP보기클릭)219.250.***.***
감사합니다. 저도 Suomi님이 매일매일 행복학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18.02.07 08:22 | |
(IP보기클릭)123.111.***.***
(IP보기클릭)219.250.***.***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모든일들이 꿈이었으면 좋겠는데...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더니 그 말이 딱인가봐요... | 18.02.07 08:23 | |
(IP보기클릭)1.246.***.***
(IP보기클릭)219.250.***.***
사실 저는 아직 젊으니까 어떻게든 해볼수 있지만, 올해로 60이 다되가시는 어머니가, 저의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안그래도 몸이 약하신데...어떻게 해야할지...감도안잡힙니다.. | 18.02.07 08:23 | |
(IP보기클릭)1.214.***.***
(IP보기클릭)219.250.***.***
아닙니다...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8.02.07 08:24 | |
(IP보기클릭)211.184.***.***
(IP보기클릭)219.250.***.***
감사합니다 ㅠㅠ | 18.02.07 08:24 | |
(IP보기클릭)115.126.***.***
(IP보기클릭)219.250.***.***
저도 hampam님께 좋은일이 가득하길 빕니다. 저 역시...좋은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 18.02.07 08:25 | |
(IP보기클릭)123.214.***.***
(IP보기클릭)219.250.***.***
제 계좌는 농협 352-1042-5066-13 김동한 입니다.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입니다. 너무나도 급박합니다.. 면식조차없는 분들께 이렇게 부탁드리게 되어, 사실 너무나도 염치가 없고 부끄럽습니다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젊은놈이 벌써부터 손벌린다고 손가락질 하셔도 좋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야간 상하차에 건설현장 두탕씩 뛰며 어떻게든 해내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 18.02.07 08:3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9.250.***.***
그렇습니다...하지만 지금 당장 눈 앞에 불이 떨어지니 발만 동동 구르게 되네요 ㅠㅠ | 18.02.07 08:26 | |
(IP보기클릭)14.45.***.***
(IP보기클릭)219.250.***.***
그 힘든 IMF때부터 저를 키워주신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살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사실, 아버지께 악감정이 생기지 않을수가 없지만... IMF가 한창일때, 사업에 실패했을 때, 그 어느때도 주저앉지 않고 저를 키워주신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8.02.07 08:28 | |
(IP보기클릭)115.22.***.***
(IP보기클릭)123.214.***.***
감사합니자. sasman님의 앞길에도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18.02.07 16:2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3.214.***.***
루리웹-4203811388
저는 생산직이나 건설현장등에서지내도 상관 없지만...어머니가 걱정입니다... | 18.02.07 16:50 | |
(IP보기클릭)119.194.***.***
(IP보기클릭)123.214.***.***
기초수급생활자만 받을수있는게 아닌가요? | 18.02.07 16:51 | |
(IP보기클릭)119.194.***.***
아닐겁니다.방문해서 복지상담사랑 대화나눠보세요. | 18.02.07 16:55 | |
(IP보기클릭)125.129.***.***
약소하지만 입금했어요. 사실 계속 글은 봐왔고 인터넷으로 불쌍한 사람 코스프레 하다가 나중에 사기란거 들통나서 허무하다는 소식을 몇번 접하니 이런글 보면 마음 한편엔 냉소적일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사실이라면 글보면서 위로 글 한줄보단 당사자한테는 돈 한푼이 더 나을수도 있으니까 그냥 입금했어요. 인터넷에 별별글 다봣지만 이런 글보고 입금해보긴 난생 첨이에요. 사기면 똥밟은거고 진실이면 글쓴이분한테 어쨋든 도움이 되겟지요. 자식들이 저렇게 일하시면 어머니도 일하실거 같네요. 사실 제주변에는 일하시는 어머니들이 많고 아버님이 57세면 어머니는 더 어리실텐데 제 관점에서는 상당히 젊은편에 속하신지라 (70세 넘으신분 있음) 57세 정도면 새벽 5시부터 청소일하고 저녁까지 일하시는 어머니들 많이봐서 거주 할곳 없으시면 입주해서 일하실수 있는곳 찾아보시는게 도움이 될거 같네요.
(IP보기클릭)219.250.***.***
아...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단순한 글로 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엔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계속 눈물이 나고...그저...너무나도...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저같은놈보다 힘들게 사시는분들도 계시고, 더욱 힘든상황에 처한분들도 계실텐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너무나도 힘든 이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 상황이 이렇게 급변하게 되면서, 제 주변의 정말 친한 친구,형 들을 제외하고는 알게모르게 하나 둘 천천히 연락을 끊거나, 친인척들마저 등을 돌려버린 이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린 이 글에, 다들 많은 관심과 따듯한 격려를 해주셨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이 나오실거라곤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다들 쉬는게 어떻겠냐고 했지만, 당장 누워있을수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어제도 상하차를 다녀와 아침까지 핸드폰을 확인할수 없었으나, 집에 돌아와 피곤하지만 잠을 이룰수 없기에 루리웹에 들어왔다가, 이 댓글을 보고 너무나도 감정이 북받쳐 올라 계속 울었습니다. 저도, 어머니도 다른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보고 있습니다만, 어머니가 다른것보다도, 어린시절부터 앓아오신 천식때문에, 몸이 굉장히 약하셔서...오랫동안 서서 하시는 일이나, 육체적인 노동을 거의 못하십니다. 그나마 나이든 여성이 앉아서 일할수있는 텔레마케터 일 조차도 한 사무실에서 오래 근무를 못하시고 이곳 저곳을 전전하시고, 광화문에 있는 모 쇼핑몰센터로 출퇴근하실때에도, 사람많은 출근길에 호흡기를 떨어트려 쓰러지신적도 있어서... 어머니가 올해 56세로 사실 많은 나이라고 보기는 힘드십니다만, 몸이 약하시다 보니 가급적이면 이런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편하게 모시고 싶은게 장남으로써의 가장 큰 바램입니다. 감사인사를 올리는 글에 서두가 길었습니다만은, 그저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도와주신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신이 배풀어준 은혜는 저에게 있어 태양과도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모든게 무너져버린 일상속에서 믿을것 하나없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큰 희망을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언젠가 다시 일어서게 된다면 이 은혜를 꼭 갚고 싶습니다. 앞으로 살아가시는 앞날에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18.02.08 12:3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38.***.***
아...너무 감사드립니다... 생면부지의...사연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모르는...내 바로 옆의 사람조차 믿을수없는 현실에서...이렇게 선뜻 온정의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를 도와주신 여러분을 생각해서라도 힘내서 다시 일어서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앞날에 희망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 18.02.10 02:51 | |
(IP보기클릭)2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