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예전에 제가 어렸을 때 안산에 살았었습니다..(지금은 대전..)그런데 부천에 고모집이 있어서 가끔씩 가고는 했는데 여우고개(운전자분들은 아실듯...)차를 타고 거기를 지나가면 왠지 섬짓하더라구요..낮에가면 그냥 약간 음침한 수준인데 밤에가면 어린마음에 그렇게 무서울수가 없었습니다..근처에 민가는 하나도 없고 불(가로등)도 이따금씩 있고 그래서 저희 아버지께서도 가급적으로 그쪽은 안다니고 다른쪽으로 해서 집으로 가거나 고모집으로 왔는데 어쩔수 없이 빨리가야 할때는 여우고개를 지나갔는데 아버지께서도 많이 긴장하시더라구요 그때 당시 어린 제가 봐도 길이 정말 좀 이상했습니다...뭐라고 해야 하나...길이 엄청 산길처럼 구불구불하고(도시길인데도 불구하고요..고개는 그냥 명칭인걸로 알고 있었습니다..그당시..틀렸으면 지적을..)근처에는 사람사는 집도 없고..그래서 항상 고모집에 가면 여우고개 이야기는 심심치 않은 이야깃거리였죠 여우가 나온다는둥 귀신 봤다는 사람이 있다는 둥 그때 생각이 지금 불현듯 나네요..지금은 여우고개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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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어렸을 때 안산에 살았었습니다..(지금은 대전..)그런데 부천에 고모집이 있어서 가끔씩 가고는 했는데 여우고개(운전자분들은 아실듯...)차를 타고 거기를 지나가면 왠지 섬짓하더라구요..낮에가면 그냥 약간 음침한 수준인데 밤에가면 어린마음에 그렇게 무서울수가 없었습니다..근처에 민가는 하나도 없고 불(가로등)도 이따금씩 있고 그래서 저희 아버지께서도 가급적으로 그쪽은 안다니고 다른쪽으로 해서 집으로 가거나 고모집으로 왔는데 어쩔수 없이 빨리가야 할때는 여우고개를 지나갔는데 아버지께서도 많이 긴장하시더라구요 그때 당시 어린 제가 봐도 길이 정말 좀 이상했습니다...뭐라고 해야 하나...길이 엄청 산길처럼 구불구불하고(도시길인데도 불구하고요..고개는 그냥 명칭인걸로 알고 있었습니다..그당시..틀렸으면 지적을..)근처에는 사람사는 집도 없고..그래서 항상 고모집에 가면 여우고개 이야기는 심심치 않은 이야깃거리였죠 여우가 나온다는둥 귀신 봤다는 사람이 있다는 둥 그때 생각이 지금 불현듯 나네요..지금은 여우고개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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