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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삼청 교육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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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오히려 80년대는 우리나라 조폭들의 전성기였습니다.. 조폭들이 박멸된건 1990년대에 노태우정권에서 범죄와의 전쟁 선포. 그리고 김영삼 정부가 그걸 이어가면서였죠
15.06.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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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가 무고한 사람이 ㅈ들어갔고 되려 조폭 상당수는 무사했습니다 ㅡ ㅡ... 왠지 아세요? 조폭과 정치 연관이 되었으니까요..쯧쯧... 몇 해전 새누리당 어느 얼간이가 삼청교육대 부활자하능 소리하다가 욕만 처먹고 새누리당에서 이빙시나...이런 반응이라서 아니 아니 해본소리라능...이랬죠
15.06.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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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당시 죄없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끌려갔습니다... 전두환이 무슨 범죄자 집어넣으려고 만든게 아니에요. 실상은 공포정치를 위한 도구죠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랑 비슷한겁니다 끌려간 사람들중엔 무려 여성이나 중학생 고등학생 같은 10대들도 있었고 당시 경찰들도 일정 실적을 채워야 하던 시스템 때문에 흉악범도 아니고 경범죄인 사람이나 혐의가 불분명한 사람들까지 죄다 삼청교육대로 넘겼다는 증언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그 당시 군사독재를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에게도 정치보복을 하는데에 직접 쓰였죠. 대표적인게 전두환의 군사독재를 거부했던 강창성 전 보안사령관인데 80년 3월 전두환의 군사독재를 거부했다가 서빙고 연행되서 삼청교육대로 끌려갔는데 끌려가서 몸무게가 20kg 이상이 빠져버렸고 당뇨병같은 합병증과 후유증을 앓게 되었다죠.. 이거는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도 다뤄진 내용. 진짜 흉악범은 커녕 제일 만만한 사람들만 잡아간거죠
15.06.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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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삼청교육대. 괴담소재중 귀신따위 현실에선 있는지 없는지조차 불투명한것과 달리 삼청교육대는 실존했었고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는 실제로 일어난일인데도 근데도 그 실상이 아직도 드러난게 많지 않다는게 괴담이죠.. '삼청교육대로 끌려가서 사망한 사람들은 1988년 국방부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54명이다. 현장에서 사고 등으로 사망한 사람만 54명,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자 397명, 정신장애 등 상해자 2678명이라고 발표. 이 숫자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시각이 대부분. 어느 교관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의 부대에서만 3명이 자살을 하였고 또 다른 교관은 자신이 속한 연대에서만 11명이 사망했단다. 따라서 실제 사망자 수는 현장 사망자만 수백명. 실질적으로는 1천 명에 가까울 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4만여 명에 달하는 삼청교육대 이수자들의 명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즉, 몇 명이 들어갔다는 기록은 있는데 몇 명이 나왔다는 기록은 없다는 것이다. 또한 교관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망자들의 대부분은 무연고자거나 부랑아같은 죽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삼청교육대 문제에서 이런 케이스는 적어도 주민등록증으로 대조 가능한 경우이다. 그러나 주민등록증 자체가 없거나 개념이 없는 노숙자등의 경우는 파악이 불분명하다. 혹자는 이런 경우 사망자에서 제외되었다는 의혹도 제기한다. 심지어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사람들 가운데서 북파공작원 교육이 실시됐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시체를 인근강에 유기하다가 주민들의 항의가 들어오자 소각장을 세워서 시체를 화장했다는 증언도 있다.' - 엔하위키
15.06.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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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를 못내서 몇 시간 미뤘다가 끌려가서 8개월 동안 처맞고 나온 사람도 있죠..이 사람이 수필을 써서 전두환 모가지를 보면 나도 모르게 칼꺼내고 싶다..그나마 난 고작 8개월인데 몇년은 있던 사람은 도대체 정신이 남았을까? 썼습니다...90년 초반에 나온 책이었는데
15.06.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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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양아치, 노숙자, 조폭 등등 사회 암적인 존재들이 그 때 길거리에서 많이 없어졌다고들 하죠. 일단 들어갔다하면 ㅄ 되니까..그 때를 안 살아봐서 잘 모르지만 지금 노숙자들이 길가는 사람들한테 시비걸고 돈이나 담배 뜯고 양아치놈들 하고 다니는 꼬라지보면 삼청교육대도 부활했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그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 놈의 실적주의 때문에 죄없는 사람들도 끌려갈게 뻔하니..쩝
15.06.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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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오히려 80년대는 우리나라 조폭들의 전성기였습니다.. 조폭들이 박멸된건 1990년대에 노태우정권에서 범죄와의 전쟁 선포. 그리고 김영삼 정부가 그걸 이어가면서였죠 | 15.06.07 1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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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이야기를 전해들은 바로는 연줄좀 있는사람이 삼청교육대에 누구좀 잡아가달라 던가 하면 누명씌워서 데려가서 반 ㅂㅅ 만들어서 죄없다고 돌려보냈다고도 하더군요. 그렇기 ㅂㅅ 되서 나온사람들은 후유증때문에 남은일생을 불편하게 살아 가게된다고.. | 15.06.07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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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가 무고한 사람이 ㅈ들어갔고 되려 조폭 상당수는 무사했습니다 ㅡ ㅡ... 왠지 아세요? 조폭과 정치 연관이 되었으니까요..쯧쯧... 몇 해전 새누리당 어느 얼간이가 삼청교육대 부활자하능 소리하다가 욕만 처먹고 새누리당에서 이빙시나...이런 반응이라서 아니 아니 해본소리라능...이랬죠 | 15.06.07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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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 댓글이 무서운가요... 진짜 이 댓글 읽고 소름이 쫙 올라왔는데 왜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무서움... | 15.06.07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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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끌려가도그런말나올지 두고봅시다 전두환그나쁜놈생각하면 | 15.06.07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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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에서 일반인 많이 끌려갔다고 들었어요 | 15.06.07 2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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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부활? 정신나간 놈이라고 해야 하나 사람이라고 해야 하나..... | 15.06.08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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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관련해서는 잘못 알고 있었네요. (하긴 당시에는 정치깡패라는 말도 있었으니..법의 비호를 많이 받았겠죠;) 그런데 제가 다짜고짜 부활시켜서 다 집어쳐넣으라는것도 아닌데 혀차는 분들부터 니가 들어가라는 소리, 정신나갔다는 소리까지 들을 건 아닌거 같은데요. 죄없는 사람들 끌려가는건 막아야죠. 전 노숙자도 양아치도 조폭도 아닙니다. 제도가 제대로 되어 있으면 끌려갈 이유 없어요. (님이 끌려가라는 사람은 그 셋 중 포함되신 분이신가..) 댓글 다신 분들이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알겠지만 사회암적인존재들 사회랑 격리시켜서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는(삼청교육대 부활) 제 생각에는 변함 없습니다. | 15.06.08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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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사회 암적인 존재의 정의를 어디까지 어떻게, 그리고 그걸 삼청교육대 처럼 집단 격리 해서 두들겨 패고 그러다 죽이고, 아주 인간폐인을 만들어 놔야 직성이 풀린다는 겁니까? 아니면 명백히 존재하는 헌법과 그 외 실정법을 무시하는 건가요. 법죄자의 처벌과 교화를 목적으로 격리하는 '교도소' 라는 것이 분명 존재합니다만? 우리나라가 범죄인에 대해 무방비 상태 인가요? 교도소 외에 삼청교육대 같은 걸 더 만들어야 하는 초법적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그냥 이랬으면 좋겠다와 현실은 구분하세요. | 15.06.08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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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얘기하셨는데...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든 그렇게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게 자본주의죠...;;다만, 그렇게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을 얼마만큼 케어해주고 갱생시켜줄 수 있느냐만이 존재할 뿐. 님도 얼마든지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그렇습니다. 실적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삼청교육제도 자체가 독재에 기반하고 있고, 독재에 기반한 이상, 어쩔 수 없이 제도자체가 부패하고 더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독재의 통치수단이 되어 정적 처리기구가 되죠. 남한판 아오지탄광이 바로 삼청교육대죠. | 15.06.08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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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할당량이 내려오고 했다죠. ㅁㅊ 시절.... | 15.06.09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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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회구조가 변하지 않으면 삼청교육대 세워도 사회문제들 해결 못합니다. 끌려간 사람들의 빈자리를 다른 사람들이 와서 채우니까요. | 15.06.18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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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삼청교육대. 괴담소재중 귀신따위 현실에선 있는지 없는지조차 불투명한것과 달리 삼청교육대는 실존했었고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는 실제로 일어난일인데도 근데도 그 실상이 아직도 드러난게 많지 않다는게 괴담이죠.. '삼청교육대로 끌려가서 사망한 사람들은 1988년 국방부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54명이다. 현장에서 사고 등으로 사망한 사람만 54명,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자 397명, 정신장애 등 상해자 2678명이라고 발표. 이 숫자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시각이 대부분. 어느 교관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의 부대에서만 3명이 자살을 하였고 또 다른 교관은 자신이 속한 연대에서만 11명이 사망했단다. 따라서 실제 사망자 수는 현장 사망자만 수백명. 실질적으로는 1천 명에 가까울 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4만여 명에 달하는 삼청교육대 이수자들의 명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즉, 몇 명이 들어갔다는 기록은 있는데 몇 명이 나왔다는 기록은 없다는 것이다. 또한 교관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망자들의 대부분은 무연고자거나 부랑아같은 죽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삼청교육대 문제에서 이런 케이스는 적어도 주민등록증으로 대조 가능한 경우이다. 그러나 주민등록증 자체가 없거나 개념이 없는 노숙자등의 경우는 파악이 불분명하다. 혹자는 이런 경우 사망자에서 제외되었다는 의혹도 제기한다. 심지어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사람들 가운데서 북파공작원 교육이 실시됐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시체를 인근강에 유기하다가 주민들의 항의가 들어오자 소각장을 세워서 시체를 화장했다는 증언도 있다.' - 엔하위키
15.06.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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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당시 죄없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끌려갔습니다... 전두환이 무슨 범죄자 집어넣으려고 만든게 아니에요. 실상은 공포정치를 위한 도구죠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랑 비슷한겁니다 끌려간 사람들중엔 무려 여성이나 중학생 고등학생 같은 10대들도 있었고 당시 경찰들도 일정 실적을 채워야 하던 시스템 때문에 흉악범도 아니고 경범죄인 사람이나 혐의가 불분명한 사람들까지 죄다 삼청교육대로 넘겼다는 증언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그 당시 군사독재를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에게도 정치보복을 하는데에 직접 쓰였죠. 대표적인게 전두환의 군사독재를 거부했던 강창성 전 보안사령관인데 80년 3월 전두환의 군사독재를 거부했다가 서빙고 연행되서 삼청교육대로 끌려갔는데 끌려가서 몸무게가 20kg 이상이 빠져버렸고 당뇨병같은 합병증과 후유증을 앓게 되었다죠.. 이거는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도 다뤄진 내용. 진짜 흉악범은 커녕 제일 만만한 사람들만 잡아간거죠 | 15.06.07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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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대에 광주 지역에선 걸어다니는 것 조차가 공포였겠군요..하..진짜... 우리나라는 여전히 공포정치+군국주의에 머물러 있는 느낌입니다 | 15.12.11 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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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국민 갈구기 일환이었다는 정치적 관점을 배제하고 상황만 보면 결과가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다지 동정심은 안드는걸요. 배달차가 못 나갈 정도로 돈 내놓으라하며 배째라고 자빠져 있는 양아치..실제 겪어보면 속 뒤집어 집니다. 감옥 들어갈만한 짓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자업자득이 있군요. 저희 예전 동네에 저는 어려서 어렴풋이 기억나고 또 어른들에게 들었는데 양아치가 있었는데, 특히나 술만 마셨다하면 동네 집 곳곳에 벽돌 같은 거 마구 던지는 ㅁㅁ 있었습니다. 저희 집도 장독 깨진적이 있고, 완전 무서웠죠. 그러다가 참다 못해 그냥 동네에서 삼청교육대로 보내 버렸는데 그 홀 어머니가 사정사정 빌어서 탄원서 올려서 중간에 나왔다고 하더군요. 웃기는게 인간 되서 나왔습니다. 나름 긍정적인 면도 있었더군요. 조폭들이 사람 폭행해도 후사가 두려워 신고 못하고, 신고 했더니 출감해서 신고자와 증인 괴롭히는 양아치와 ㅁㅁ들, 가해자들은 의기양양이고 피해자들은 숨어 살아야 하고...비일비재하는 이런 현실을 볼적마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든지, 실적 때문에 무고한 사람 끌고 가는 것만 어떻게 보완하면 저도 삼청교육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유사한 제도의 필요성도 조심스럽게 검토해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15.06.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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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를 못내서 몇 시간 미뤘다가 끌려가서 8개월 동안 처맞고 나온 사람도 있죠..이 사람이 수필을 써서 전두환 모가지를 보면 나도 모르게 칼꺼내고 싶다..그나마 난 고작 8개월인데 몇년은 있던 사람은 도대체 정신이 남았을까? 썼습니다...90년 초반에 나온 책이었는데 | 15.06.07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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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절대로 반대입니다 뜻은 그렇다쳐도 절대로 그렇게 못해요...차라리 교도소를 그렇게 해달라고 하시던지. 엑스페리먼트였나? 영화 생각납니다. 이게 실화였죠 그냥 무작위..아니 대학생 여럿을 알바로 써서 페쇄공간에서 교도관, 재소자를 연기하며 얼마동안 지내는 거 실험했는데 처음에는 웃고 즐기던 참가자들이 나중에 진짜로 돌변했다죠 교도관 옷입은 사람들은 정말로 억누르려고 하고 우쭐거리고 폭력을 쓰고 결국 집단 난투극이 벌어지고 실험 취소하고 그랬지만 다들 정신병원 가서 요양받고 그랬던 일처럼...되지 않을까요? 완장차고 지가 저런 곳 관리하면... | 15.06.07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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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말씀드리는건데 여아를 성폭행했던 인간쓰레기 조두순이 삼청교육대 갔다왔던 녀석입니다 삼청교육대경험 40대 전·노씨 찬양 60대 치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id=19951222022006&keyword 삼청교육대 갔다오면 범죄자들이 줄어들고 흉악범도 교화되서 나올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절대로 잘못생각하시는겁니다... | 15.06.07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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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상 독재와 우생학과 비슷한 바탕을 둔 제도를 지지하니까 통탄하는 겁니다, 다들. 그때는 머 다를 것 같습니까? 지금보다 더하면 더하죠. 뇌물이 일반화된 사회였는데, 죄없는 사람하고 바꿔치기하는 게 얼마든지 가능하던 시대였습니다. 범죄는 그냥 명분이죠. | 15.06.09 0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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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에 겪었습니다. 전과자에게 억울하게 당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법으로 방법이 없었어요. 전혀 법을 겁 안 내더라구요. 오히려 교도소 생활을 자랑으로 여기곤 했죠. 일 당해보니까 그냥 물러 터진 범죄자 인권속이란 비호하에 훗날 보복을 우려해 고소하고 몸을 피하든지, 아니면 억울해도 고소니 말고 당하고 넘어가든지,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 저도 탈바꿈해서 그자를 죽이든지 뵹신 만들든지 해서 같은 전과자로 새로 태어나든지 방법이 이것밖에 없더군요. 제 가족이 있고, 어쩔 수 없어 그냥 눈물 머금고 넘어갔습니다. 지금도 종종 그날 떠오르면 피가 거꾸로 흐릅니다. 안 겪어보신 분들은 모를겁니다. 현재 교도소가 제 구실 하나요? 어차피 못 하잖아요. 앞으로도 계속 수감자 위주로 더 편해지고 좋아지면 좋아지지 다른 쪽으로는 변할 가능성이 없죠. 그러기에 시대의 추세면 그냥 인권적인 교도소는 교도소로 계속 하라 이 말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시대의 흐름인데요. 단지 그렇기에 개선 여지가 없는 악랄한 것들은 이런것과 다른 그 무엇인가의 또다른 경종이 필요하다 그 뜻입니다. 그런쪽으로 한번 생각 해 볼 필요도 있지 않나 분명히 말했습니다. 조심스럽게라고 말입니다. 삼청교육대처럼 만들자고 한 적도 없고요. 그런데도 뭐 삼청교육대 부활인 억울한 사람이 그렇느니, 그게 말이 되냐 무조건 이런식으로 말씀들 하시면...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 15.06.09 0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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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는 이상하면 이상했지 결코 님을 비롯한 선량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는 아니었습니다. ..; 인권교도소니 어쩌고 하지만, 저시대 교도소는...처벌요?ㅎㅎㅎ...;;지금보다 더하면 더하지 절대 덜하던 시대가 아닙니다....유전무죄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님이 지향해야하는 법체계는 체계화된 증인 보호시스템, 강력한 피해자보호제도, 적절한 양형입니다...;;삼청교육대가 아니라요. 선진국이라고 해도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사기죄나 폭행죄를 가볍게 넘어가나요? 쌍방폭행이라는 식으로 두리뭉실 넘어가든가요? 잘 생각해보세요. | 15.06.09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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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가리 색히 시절 찬란한 업적 중 하나인 형제복지원에 표창장 준 것을 봐도 .... 이 복지원이라는 쓰레기 수용소가 삼청교육대랑 차이가 전혀 없었습니다.
15.06.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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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갈 칭찬한답시고 삼청교육대 들먹이는 것들은 진짜 삼청교육대 보내야 할 것들이지
15.06.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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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역사의식은 역사에 대해 무지한것만 못하다... 몇몇 댓글들 볼때마다 참 우리나라 역사교육이 얼마나 개판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군요.
15.06.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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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다시살려야 한다는 ㅁㅊㄴ들 많음 당장 네이버에 쳐서 상위블로그 댓글보면 80퍼가 찬성함 머리가 불타버린듯 ㅋㅋㅋ
15.06.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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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의 이점이 전체의 패악을 가리는 이 이상함
15.06.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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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삼청교육대=아오지탄광=아우슈비츠수용소 이게 뻥 같죠? 사실입니다. 사실상 서구의 사회진화론이나 우생학과 다를 바가 없죠. 사상적 기반은 거의 동일합니다. 우생학보고 좋다고 하는 ㅄ이 있을까요? 한편, 그 잘난 전두환시대에 그 유명한 살인과정을 필름으로 담은 엽기적 사건도 있었고, 온갖 미친 사건 많았습니다. 은폐한게 많아서 그렇지.
15.06.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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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가 심하네요 삼청교육대가 문제가 많았지만 인간 절멸을 목적으로 한 아우슈비츠까지갈거는 아니네요 그리고 실제 삼청교육대는 대부분 수료해서 집에 갔어요 물론 억울하게 죽은 분들 억울하게 잡혀간 사람도 많았지만 당시 끌려간 사람들은 요즘말하면 소위 주폭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구속하기는 좀 부족하고 그렇다고 동네 풀어놓기에는 위험한 사람들 물론 국가 공권력에 의해서 사람을 법에 없이 사람들을 구속한것은 잘못이지만 그리고 미친사건이 많기는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유영철이 언제 잡혔나 찾아 보시고요 | 15.06.12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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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우x콘크리트...마지막엔 우성콘크리트..음.........
15.06.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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