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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성폭행 여성 돕는게 이렇게까지 위험한 일이 되버린 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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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선행을 베푸는 건 분명 좋은 일이죠. 하지만 목격한 남자 입장을 보면, 그 남자는 가장 먼저 무엇을 지켜야 될 까요? 생판 모르는 여자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권리와 가정의 평화일까요? 모르는 여자를 구하겠답시고 자신의 목숨에 위협이 오거나, 자신으로 인해(사망이나 범죄연루의 오명)으로 인해 자신의 가정에 피해가 올 지도 모르는 이상. 애초에 생각의 여지도 없어요. 모르는 여자를 구하는 것보다 내 가정의 평화가 우선이니까. 이 경우에는 선행이 아니라 희생이 될 수도 있으니까. 이건 남자들의 도덕심이 문제가 아닙니다. 선행이라고 보여야 될 행위가 선행이 되지 않고 희생이 되어야 된다는 게 문제죠. 가끔 이 부분을 많이들 착각하시더라구요. 많은 분들도 이미 쓰셨지만, 이 것은 신고자가 될 남자가 정당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성폭행이 피해자인 여성에게도 신고를 꺼려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든 사회적 분위기 탓이 가장 큽니다.
14.11.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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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아래글 댓글들 보고 기가 막히더군요 이게 왜 문젭니까? 애초에 성범죄자에게서 도와주려는 남자들은 목숨걸고 도우려는 거에요, 성범죄자들 흉기가지고 있을 확률도 높구요 그렇게 목숨걸고 도와줬더니 쌩까고 가서 남자가 폭행죄로 잡혀가거나 피해를 입는게 주 문제 인겁니다 목숨걸고 정의를 실현했는데 오히려 범죄자 취급당하면 이걸 어떻게 해결헤야 합니까? 당연히 여자는 수치심이건 나발이건 구해준 남자를 적극적으로 도와야된다는 그런 의견들이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자들의 반응은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칼맞고 뒈질수도 있는거 도와줘도 내가 범죄자 되고 인생 망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가지고 도덕,윤리 들이대며 니들이 슈퍼맨되라고 하고 있으니 참 한심하네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여자는 그냥 고칠것도 없고 항상 남자에게만 이것저것 요구하는 문화랑 정확히 일치하네요 계속 도덕 들이대며 남자가 그런 위험 감수하고 도와주라고 헛소리 하세요.. 누가 도와주나... 문제의 본질 좀 제발 파악합시다
14.11.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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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부터 이런건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하고 가르쳐줘야 하는데...성폭행 당하면 당시에 입었던 옷같은거 불태워 버리고 불결하다고 바로 샤워해 버리는데 그러면 가해자의 DNA정보를 채집할수 없게 됩니다. 약간의 임기응변이나 처세술만 알고 있어도 어느정도 대처할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것들에 대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으니 무책임한 상황이 발생하는건 당연한것 같네요...
14.11.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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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받지 못할 선행을 실천하지 않고 외면한다고 해서 누가 비난 할 수 있나. 한국의 윤리가 그렇게까지 타락하진 않았지만 자신이 감수해야 할 위험과 저울질을 해 본다면 등을 돌릴 수 밖에 없는 현실.
14.11.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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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가 흠집낸다고 하시는건지? 도와줘서 봉변당하는 사람들을 흡집냈나요? 그 도와주는 사람을 흡집낸건 피해자들입니다. 도대체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겁니까? 그렇게 도와준 사람을 나몰라라 하며 내팽개쳐준 피해자들을 반면교사 삼아서 안 도와준다는 사람들에게 도대체 왜 그리 뭐라고 하시는지? 아예 맞지도 않는 말 들고와서 뭐가 그렇게 잘나게 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누가 누굴 찢어 발기는데요? 안 도와 주는 사람들? 도와준 사람을 나몰라라 하는 피해자들? 도와준다는 사람들 중에 몇몇 분들 빼고는 자신이 그런 상황에 빠지지도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위험때문에 못 도와주는 사람들을 비난 하는게 문제 아닌가요?
14.11.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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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하나 하나의 행동이 모여 만들어진 양상이죠
14.11.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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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괴기한 현상이죠.
14.11.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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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받지 못할 선행을 실천하지 않고 외면한다고 해서 누가 비난 할 수 있나. 한국의 윤리가 그렇게까지 타락하진 않았지만 자신이 감수해야 할 위험과 저울질을 해 본다면 등을 돌릴 수 밖에 없는 현실.
14.11.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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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이 왜 생겼는지 알게 되면 알 수 잇죠. 물에 빠진거 구해줬더니 봇짐 내놓으라는 식이니... 그 이후에 물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지겠습니까 물에 빠진 사람 봐도 들어가다가 같이 빠져 죽을 수도 있으니 신고하던가 잡고 나올걸 던져 주라고 하는 마당에 말이죠 | 14.11.09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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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부터 이런건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하고 가르쳐줘야 하는데...성폭행 당하면 당시에 입었던 옷같은거 불태워 버리고 불결하다고 바로 샤워해 버리는데 그러면 가해자의 DNA정보를 채집할수 없게 됩니다. 약간의 임기응변이나 처세술만 알고 있어도 어느정도 대처할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것들에 대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으니 무책임한 상황이 발생하는건 당연한것 같네요...
14.11.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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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이란 것이 아무리 보답을 바라고 하지 않는다지만, 적어도 보답은 커녕 불이익은 받지 말아야지. 선행이니 뭐니 망설이게 만드는 원인이 따지고 보면 남의 일이라고 법 가지고 말 장난하는 법조인들이 1차 책임이라 볼 수 있죠.
14.11.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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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선행을 베푸는 건 분명 좋은 일이죠. 하지만 목격한 남자 입장을 보면, 그 남자는 가장 먼저 무엇을 지켜야 될 까요? 생판 모르는 여자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권리와 가정의 평화일까요? 모르는 여자를 구하겠답시고 자신의 목숨에 위협이 오거나, 자신으로 인해(사망이나 범죄연루의 오명)으로 인해 자신의 가정에 피해가 올 지도 모르는 이상. 애초에 생각의 여지도 없어요. 모르는 여자를 구하는 것보다 내 가정의 평화가 우선이니까. 이 경우에는 선행이 아니라 희생이 될 수도 있으니까. 이건 남자들의 도덕심이 문제가 아닙니다. 선행이라고 보여야 될 행위가 선행이 되지 않고 희생이 되어야 된다는 게 문제죠. 가끔 이 부분을 많이들 착각하시더라구요. 많은 분들도 이미 쓰셨지만, 이 것은 신고자가 될 남자가 정당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성폭행이 피해자인 여성에게도 신고를 꺼려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든 사회적 분위기 탓이 가장 큽니다.
14.11.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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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글 정말 잘 쓰시네요. 제 생각도 같습니다. | 14.11.09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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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거칩입한 도둑 강도?? 살인자??일수도 있는 사람을 줘패서 의식불명???이라고 살인죄..가 생각나네요 그결과를 보면 이나라 법은 지 x대로라고 생각.. 최선의 방어는 이거 아닌가?? 칩입한넘도 이성을 잃고 어떻게든 해를 가하고 튀었을려고 했 을텐데.. 법이 그딴건.. 용서하지 않는 나라..
14.11.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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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도움을 받고 싶다고 생각하기 전에 도와주러 온 사람을 도와주는 용기가 필요하겠군요.
14.11.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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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보다 초등학교부터 제대로된 교육을 받는게 더 중요할 거 같습니다. 피해자가 되었을 경우에 | 14.11.09 1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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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아래글 댓글들 보고 기가 막히더군요 이게 왜 문젭니까? 애초에 성범죄자에게서 도와주려는 남자들은 목숨걸고 도우려는 거에요, 성범죄자들 흉기가지고 있을 확률도 높구요 그렇게 목숨걸고 도와줬더니 쌩까고 가서 남자가 폭행죄로 잡혀가거나 피해를 입는게 주 문제 인겁니다 목숨걸고 정의를 실현했는데 오히려 범죄자 취급당하면 이걸 어떻게 해결헤야 합니까? 당연히 여자는 수치심이건 나발이건 구해준 남자를 적극적으로 도와야된다는 그런 의견들이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자들의 반응은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칼맞고 뒈질수도 있는거 도와줘도 내가 범죄자 되고 인생 망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가지고 도덕,윤리 들이대며 니들이 슈퍼맨되라고 하고 있으니 참 한심하네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여자는 그냥 고칠것도 없고 항상 남자에게만 이것저것 요구하는 문화랑 정확히 일치하네요 계속 도덕 들이대며 남자가 그런 위험 감수하고 도와주라고 헛소리 하세요.. 누가 도와주나... 문제의 본질 좀 제발 파악합시다
14.11.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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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는 사람들은 도와주는 사람이 히어로인줄 아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도와주다가 똑같이 피해자가 될 수 있는데 말이죠. | 14.11.09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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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생각나네요. 자칭 현실주의자라는 인간은 이상향을 꿈꾸는자를 찢어발기고 싶어한다라고요. 만화 베가본드에서도 나오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있으면, 포기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흠집내기 바쁘다. 자신의 사고방식이 잘못됐다는걸 인정하고싶지 않으니깐 | 14.11.09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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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가 흠집낸다고 하시는건지? 도와줘서 봉변당하는 사람들을 흡집냈나요? 그 도와주는 사람을 흡집낸건 피해자들입니다. 도대체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겁니까? 그렇게 도와준 사람을 나몰라라 하며 내팽개쳐준 피해자들을 반면교사 삼아서 안 도와준다는 사람들에게 도대체 왜 그리 뭐라고 하시는지? 아예 맞지도 않는 말 들고와서 뭐가 그렇게 잘나게 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누가 누굴 찢어 발기는데요? 안 도와 주는 사람들? 도와준 사람을 나몰라라 하는 피해자들? 도와준다는 사람들 중에 몇몇 분들 빼고는 자신이 그런 상황에 빠지지도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위험때문에 못 도와주는 사람들을 비난 하는게 문제 아닌가요? | 14.11.09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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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 된 글 추천드립니다. 제가 아래 리플들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보기 좋게 정리되어있네요 ㅎㅎ 혹여나 또 여혐이네 뭐네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노파심에 이야기 해 두겠지만. 이 글과 동조하는 리플들은 신고도 하지 않고 무시하겠다는 전제가 깔린게 아닌걸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14.1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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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보면 한국인들, 특히 서양 개인주의 칭송하는 사람들이 또 한편으로는 집단주의적 가치를 지향한다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죠. 역으로 보자면, 근대 사법제도가 증거 우선주의로 구성되고 이에 적응하는 인간은 사건에 휘둘리지 않고 객체화되는것이 당연합니다. 물론 위 사건처럼 사건사고에 참가하지 않는 인간이 탄생하는데, 개인주의자들은 이들을 까서는 않되고 오히려 현대사회에 걸맞는 무오류의 인간이라 칭찬해야 마땅하죠. 입 개인주의자들이 실상은 패션 개인주의 지나지않고, 실체는 철저한 집단주의자 라는것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14.1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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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 설명해주세요. 대충 어떤말인지는 알겠는데 글 읽는게 더 힘들정도네요. | 14.11.09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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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극단적인 개인주의는 인간적이지 않으니까요.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우러러보는것에는 전혀 모순이 없는데요. 서양 개인주의라고 하셨는데 일단 현실의 개인정의에는 보편적 윤리가 깔려 있죠. 그저 자신만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이든 서양이든 영웅적인 행동을 한 사람들은 동경의 대상이 됩니다. | 14.11.09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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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감사합니다.. 개인주의 안에있었던 저의 이기심에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글이군요 | 14.11.10 0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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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호소하면 안되죠. 도와주는쪽도 영웅이 아닌 같은 시민인데 잘 쓰셨습니다.
14.11.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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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저런상황이 올 수밖에 없는게 우리나라 성폭행 피해자들을 죄인취급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사실 성폭행뿐만 아니라 피해자자체를 죄인 취급하죠.)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성폭행 피해자는 말 그대로 피해자일 뿐인데, 이상하게도 가해자 못지않는 취급을 받습니다. 애시당초 남자는 여자를 도와준다고해도 기껏해야 "쓸데없는 오지랖이네..."정도의 말밖에 안 듣지만, 피해입은 여자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그런걸 당해?" 혹은 "네가 그렇게 차려입으니까 그런거 아냐?"같은 소리들을 각오를 해야합니다. 물론 요즘에야 많이 나아져서 대부분이 피해자들을 동정해주긴 하지만(이번엔 이걸 역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지만) 아직도 100에 1명 정도는 여자도 책임이 없는건 아니다라고 말하죠.(심지어 교과서에도 그렇게 나옴. 옷을 어떻게 입든 결국 법적으로 따지면 가해자만 나쁜거 아닌가요?)
14.11.1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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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금지
14.11.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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